바다와 배, 그리고 별 1 (양장)

바다와 배, 그리고 별 1 (양장)

$18.52
Description
『바다와 배, 그리고 별 1』은 저자 김인현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김인현

저자:김인현

경북영해고등학교졸업

한국해양대학교항해학과졸업(1982)

고려대학교법학사,법학석사및법학박사

UniversityofTexasatAustin(LL.M.)

싱가포르국립대학및동경대학방문교수

일본산코기센(SankoLine)항해사및선장

김&장법률사무소선장(해사자문역)

국립목포해양대학교,부산대학교법대조교수및부교수

한국해법학회회장,법무부상법개정위원

로테르담규칙제정(UNCITRAL)한국대표단

IMO법률위원회및IOPCFUND한국대표단

제5기,6기해양수산부정책자문위원장

인천항만공사항만위원,대우조선해양사외이사겸감사위원장

영해중고총동창회장

(현)고려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교수(상법/해상법)

고려대학교해상법연구센터소장

선박건조금융법연구회회장

수산해양레저법정책연구회회장

제8기해양수산부정책자문위원장

대법원전문심리위원

갑종선장면허(1급항해사)보유(2024년까지유효)

환동해남북경제포럼위원장

부산항발전협의회정책위원,세계해양포럼기획위원

동아일보“김인현의바다,배그리고별”칼럼기고

부산일보“오션뷰”칼럼필진,토벽동인

저서

해상법(제7판,법문사,2023)

해운산업깊이읽기(I,II,III,IV)(법문사)외다수

수필집

선장교수의고향사랑(범우사,2020)

바다와나(범우사,2017)

목차

00어떤선장출신해상법교수의바다이야기
01 골목길형님들이조폭이됐다
02 어느별에게물어볼까요?
03 흑산도에는여성선장이있다
04 인생2막은크루즈선선장으로
05 아찔한미션“원목을수송하라”
06 적도의붉은선을찾아보시게
07 ‘국제시장’의또다른주인공
08 레이더보다우수한‘징소리레이더’
09 다리9개말린오징어“내다리내놔”
10 인도양한복판에서영어‘열공’
11 위험한바다에서는조심또조심해야
12 선상의탁구결투
13 태양을잡다안경잡이가되다
14 선거운동에쓰인조부의어선
15 롤링과피칭
16 선장식탁에는여왕도못앉는다
17 앵 커
18 선상위의어처구니
19 바다에서온파일럿과스테이크소스
20 ‘고래검사님’
21 육지구경·
22 선장이한국어로“그러면”인가요?
23 바다에서특진하는방법
24 어려울때일수록바다로나아가자
25 첫승선의기억
26 바다의전설이된선장들
27 부정기선의추억
28 선원에대한존경
29 선상보너스의추억
30 ‘무역대국한국’만든선원들
31 섀클과로프
32 평생의동반자,등대
33 40일항해동안벌어진일
34 선원과선식
35 “한국사람나오세요”
36 ‘도선사’를아시나요
37 살충제의추억
38 리더십의상징,선장
39 바다가알려준‘리더의길’
40 다양하고까다로운화물손님들
41 좌절과영광의바다
42 바다에서만난횡재와악재
43 육지에선경험할수없는일
44 북태평양바다와싸우다
45 퇴선명령과전화위복
46 ‘리더십의상징’한번선장은영원한선장
47 까다로운파나마운하의담수구역
48 사람의국적,선박의선적
49 바다의기인,그리고추억
50 바다에서생기는눈먼돈

출판사 서평

머리말

목포해양대학교에부임하자선배교수들이‘나루터’라는동인지에수필3편을내라고했다.정말멘붕상태였다.글이라는것이1주일사이에막나오는것이아니라는것을알았다.해마다11월에돌아오는수필을적어내는것이고역이었다.어느날아침출근을하는데,재미있는스토리가생각났다.막적어서저장해두었다.아,이렇게생각이날때적어두면되는것이구나!이렇게하여나의글쓰기는시작되었다.틈틈이소재가떠오르면글을적어둔다.글에자신이붙자,고향의영덕신문에어릴적추억을글로남겼다.
2009년고려대학교법과대학에교수로초빙되었다.많은사람들이시골면단위고등학교출신에지방대인한국해양대학을졸업한사람이고려대법대교수가된것을의아하게생각했다.여러이유가있었다.난파선선장에서위기탈출을한것도실패를한사람들에게도움이될것으로보았다.그래서1992년있었던산코하베스트호좌초사고를중심으로내가어떻게위기에서탈출하고오늘에이르렀는지수필의형식으로글을남겼다.책은대성공이었다.
이를읽은어떤지인이동아일보의칼럼담당자에게나를소개했다.그는“재미있으면서도지식을전달하는칼럼이필요하다.선장님은재미있는경험이많으실거같다”고하면서몇편의글을보내보라고했다.나는주말에20편의글을초안을잡아서그에게보냈다.1주일후나는고정칼럼을갖는교수가되었다.처음에는20회로마칠예정이었지만동아일보에서마음에들었는지벌써85회를목전에두게되었다.사람들은재미있다고,교훈이된다면서나를격려했다.책으로펴내라는요구가많았다.50호까지엮어서단행본으로내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