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영화 속 좀비 떼처럼 무서운 기세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이 책의 저자는 저명한 수의학 박사이자 현재 교토대학 바이러스 재생의학연구소 준교수다. 그는 코로나19 전염병이 퍼진 팬데믹 상황에 대해 사람들에게 닥칠 현실적인 문제들을 가감 없이 설명한다. 레트로바이러스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연구에 34년간 종사해 오면서 코로나19 다음으로 새롭게 출현할 동물 바이러스는 무엇이 있는지를 교토대학의 강의를 통해 알기 쉽게 해설해준다. 그리고 바이러스란 도대체 무엇인지, DNA형 바이러스와 RNA형 바이러스, 그리고 mRNA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에게 옮기는 동물계의 무서운 바이러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 한 내용들을 풍부한 전문지식을 통해 소개한다. 전 세계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통해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시도하지만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또 다시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인간은 적어도 52 년 전부터 이미 코로나와 함께 해 왔다고 한다. 심지어 감기 코로나바이러스인 NL63은 훨씬 더 오래된 바이러스로 13세기경에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13세기면 중세시대 무렵이다. 언론에서 너무 ‘신종 바이러스’, ‘미지의 바이러스’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하니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특별한 바이러스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는 것이다.
또 저자는 생물의 진화에 큰 공헌을 하는 레트로바이러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유전정보는 DNA→RNA→단백질 합성 순으로 복제가 이루어진다. 이것이 대원칙이고 이외 다른 흐름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센트럴 도그마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대원칙을 깬 것이 레트로바이러스라는 것이다. 포유류의 태반형성과 진화에 관여하는 레트로바이러스는 혈액세포나 점막세포에 감염을 일으켜서 RNA→DNA로 생체의 정보를 바꾸어 버리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변이를 일으키면 인간사회에 위협이 되는 여러 가지 놀라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다른 바이러스 관련 책보다 차별을 보이는 것은 단편적 지식의 나열이 아니고 보통 레벨의 학자에서는 도저히 쓸 수 없는 내용으로, 여느 방송 출연자의 형편이 좋은 것만을 말하는 자칭 전문가와 달리 저자의 학문적 깊이와 열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저자는 생물의 진화에 큰 공헌을 하는 레트로바이러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유전정보는 DNA→RNA→단백질 합성 순으로 복제가 이루어진다. 이것이 대원칙이고 이외 다른 흐름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센트럴 도그마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대원칙을 깬 것이 레트로바이러스라는 것이다. 포유류의 태반형성과 진화에 관여하는 레트로바이러스는 혈액세포나 점막세포에 감염을 일으켜서 RNA→DNA로 생체의 정보를 바꾸어 버리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변이를 일으키면 인간사회에 위협이 되는 여러 가지 놀라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다른 바이러스 관련 책보다 차별을 보이는 것은 단편적 지식의 나열이 아니고 보통 레벨의 학자에서는 도저히 쓸 수 없는 내용으로, 여느 방송 출연자의 형편이 좋은 것만을 말하는 자칭 전문가와 달리 저자의 학문적 깊이와 열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바이러스란 도대체 무엇인가 (놀라운 바이러스학 강의)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