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셰익스피어를 말하다

문화, 셰익스피어를 말하다

$19.87
Description
교양인 안경환.
셰익스피어 에세이의 완결편을 들고, 다시 우리 곁에 문필가로 돌아오다.
우리 시대 최고의 문필가, 안경환 교수가 셰익스피어 에세이 3부작의 완결편과 함께 오랜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완결편에서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맥베스〉와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셰익스피어의 대표 사극 8편을 포함한 17편의 작품을 15편의 이야기를 통해 다룬다. 특히 이 책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론뿐만 아니라, 에세이 3부작을 마무리지으면서 문학과 시대를 총망라하는 안경환 본인만의 이야기인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셰익스피어 사극과 영국 헌정의 원리〉를 책의 처음과 중간, 끝에 별도로 실어 문화와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은 물론 책의 현재적 가치까지 더한다.
이번 셰익스피어 에세이 3부작 마지막편의 제목은 《문화, 셰익스피어를 말하다》이다. 법에 초점을 맞추었던 1권과 그 경계를 느슨하게 풀었던 2권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그 어떤 구속도 받지 않고 셰익스피어와 문학, 그의 시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루었다.
저자

안경환

1948년경남밀양에서태어났다.부산고를나와1970년서울대학교법과대학을졸업했다.서울대대학원,미국펜실베이니아대로스쿨을거쳐산타클라라대로스쿨에서법학박사학위를받았고1983년부터1987년까지미국워싱턴D.C.와캘리포니아주변호사로일했다.1987년귀국하여2013년까지서울대학교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교수로재직하면서헌법,영미법,인권법,인권사상사,법과문학등다양한주제를강의했다.
서울대학교법과대학학장,한국헌법학회회장,제4대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국제기구조정위원회(ICC)부의장을역임했고,정년퇴임후에는공익인권법재단‘공감’의초대이사장을지냈다.한국인최초로국제인권법률가협회(ICJ)위원으로활동중이며,여성권익디딤돌상(2004)과대한민국법률가대상에서인권부문(2012)을수상했다.
인문학적소양과통합적지성의배양을강조하는이시대의문필가로서《법과문학사이》(1995),《법,영화를캐스팅하다》(2007)와같은교양서는물론,《조영래평전》(2006),《황용주:그와박정희의시대》(2013),《윌리엄더글라스평전》(2016)등3권의인물전기도썼다.《동물농장》(2013),《두도시이야기》(2015),《바틀비/베니토세레노/수병,빌리버드》(2015)등의영미문학작품을번역한바있으며,이외에도전공인법학을비롯한수많은사회비평서가있다.
이책은오랜시일에걸쳐셰익스피어법률주석서를준비하고있는지은이가사전에펴내는《법,셰익스피어를입다》(2012),《에세이,셰익스피어를만나다》(2018)에이은셰익스피어에세이3부작의완결편이다.

목차

프롤로그/13
1.맥베스(Macbeth)/45
2.말괄량이길들이기(TheTamingoftheShrew)/75
3.페리클레스(Pericles,PrinceofTyre)/101
4.사랑의헛수고(Love’sLabour’sLost)/127
5.심벨린(Cymbeline,KingofBritain)/149
6.두귀족친척(TheTwoNobleKinsmen)/175
7.소네트(Sonnets)/189
8.비너스와아도니스(Venus&Adonis)/225
9.루크리스의겁탈(TheRapeofLucrece)/239
10.셰익스피어사극과영국헌정의원리/259
11.존왕(TheLifeandDeathoftheKingJohn)/285
12.에드워드3세(EdwardIII,TheRaigneoftheKingEdwardtheThird)/303
13.헨리4세(TheHistoryHenrytheFourth)/319
14.헨리5세(HenrytheFifth)/347
15.헨리6세(HenryVI)/365
16.헨리8세(KingHenrytheEight-AllIsTrue)/385
에필로그/407

출판사 서평

셰익스피어에세이3부작,
문화라는이름으로,구속과제약에서자유로워진완결편이드디어우리에게오다

인문학적소양과통합적교양을갖춘우리시대의지성인,안경환교수가지난10여년간의셰익스피어문화여정을《문화,셰익스피어를말하다》를통해서마무리한다.법에기초해셰익스피어를살폈던《법,셰익스피어를입다》,그경계를느슨하게풀었던인문에세이《에세이,셰익스피어를만나다》에이어,이번완결편에서는‘문화’라는주제어에걸맞게어떤구속과제약으로부터자유롭게셰익스피어와문학,그의시대를넘나들며우리를셰익스피어의작품에비친16,17세기의영국과세계로안내한다.

〈맥베스〉,〈말괄량이길들이기〉에서셰익스피어의대표사극8편까지

이번에세이집은우리에게친숙한셰익스피어비극〈맥베스〉와희극〈말괄량이길들이기〉에서시작한다.셰익스피어의〈소네트〉와〈루크리스의겁탈〉등을거쳐,안경환본인의저작인〈셰익스피어사극과영국헌정의원리〉라는안내를듣고나면셰익스피어의대표사극8편이6편의이야기로기다리고있다.우리에게익숙한셰익스피어작품은안경환교수의시선을거쳐시대적배경과역사적의미등이포함되어재해석될것이다.그리고만약당신이처음접하는사극이나작품이있다면,《문화,셰익스피어를말하다》는좋은안내서가되어줄것이다.
특히이책은에세이3부작의완결편으로서안경환교수의〈프롤로그〉와〈에필로그〉를싣고있다.셰익스피어와그의시대를우리에게개괄적으로그리고난뒤,오늘날우리가다시금셰익스피어에주목해야하는이유에대해서도담담한어조로설명해준다.“세상의부조리와어둠을알만한”,“비교적나이들어”셰익스피어탐구에나선행운을거머쥐었던필자의이야기에귀기울여보자.(415쪽,〈에필로그〉에서)

우리시대최고의문필가안경환교수의소개로만나는셰익스피어와그의시대

《문화,셰익스피어를말하다》는에세이3부작가운데처음으로순수문학서적으로우리에게다가온다.저자의전공인법이나다른굴레로부터자유로워졌음은물론이고,순수한문학적,문화적탐구를위해애썼다.심지어이책은셰익스피어의작품이16세기영어를보여주는표상임을드러내듯,책의곳곳에서예스러운우리말표현이눈에뜨인다.셰익스피어원전을읽으려면당대의영어를알아야하듯,작품론에서도저자의고풍스러운어휘사용이셰익스피어작품과같은우아함과무게감을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