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괜찮아 (류수노 방송대 총장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 양장본 Hardcover)

넘어져도 괜찮아 (류수노 방송대 총장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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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농부, 9급 공무원, 방송대 학생, 방송대 출신 1호 교수
그리고 4년여의 투쟁 끝에 방송대 총장에 오른 쌀박사 류수노
그가 실패와 좌절의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우리는 이력서를 쓸 때 실패한 것은 대부분 뺀다. 이력서에 쓰지 못하는 숱한 인생 기록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력서에 밝히지 못한 그 많은 여정들이 진짜 인생이 아닐까?
류수노 총장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국립대 총장이 되기까지 30여 년 공직생활 기간 중에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겪었다. 수많은 실패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실패가 거듭될수록 더 정교하게 도전했다. 농사를 짓다가 공무원에 도전하였고, 방송통신대 농학과에 입학하여 학문의 길에 들어섰다. 1999년, 방송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모교 교수로 임용되었고, 마침내 2014년 방송대 총장 선거에서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교육부가 이유를 밝히지 않고 총장 임용제청을 거부하면서 교육부와 전쟁 같은 소송을 시작했고, 1심과 2심, 대법원을 거쳐 파기환송심(서울고법)까지 4년여를 마음에 큰 상처를 안고 버텨내었다. 학벌사회, 강고한 엘리트 집단 같은 유리벽과의 싸움이었다.
이 힘든 기간 동안 류 총장은 두 가지에 몰두하였는데, 하나는 자연과학자로서 소홀히 했던 인문고전이었다. 서애 류성룡, 다산 정약용이 피눈물로 쓴 책들을 읽으며 세월을 견디는 지혜를 얻었다. 또 하나는 쌀 연구였다. 그 결과, 세계 최초로 당뇨억제 성분인 탁시폴린을 많이 함유한 쌀 품종 슈퍼홍미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8년 방송대 제7대 총장에 취임하여 이제 4년차를 맞이한 그는, 공직 수행과 연구과정 중에 겪은 거듭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며, 지금 서 있는 변곡점의 어딘가에서 보이는 것을 기록하고, 전하고자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이를 통해 류수노표 희망의 메시지를 실패와 좌절의 고통을 견디고 있는 분들과 그동안 용기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전하고 있다.
저자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농학과1회졸업생으로,방송대출신으로는처음으로방송대교수로임용되어학생들을가르치고있으며,현재방송대제7대총장으로직무를수행하고있다.
9급과7급공무원으로근무했으며,충남대대학원에서석·박사학위를취득했다.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연구사,일본나고야대학식품과학부에서객원연구원을지냈으며,미국뉴저지주립대학에서박사후연수를하였다.
주연구분야는작물이며,기능성쌀인슈퍼자미와슈퍼홍미를개발하여벼육종의새지평을열었다는평가를받고있다.『기능성쌀의과학』,『자원식물학』,『환경친화형농업』,『농업생명과학용어대사전』등15권의저서와140여편의연구논문을썼다.
그간의연구와공로를인정받아,청민기술상,신한국인상,Vision2010대한민국교육혁신대상,대한민국100대연구성과패,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등을수상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실패는다른길의출발점이다

1부시련,상식그리고정의
1장9급공무원에서국립대학총장까지
야산을개간해자두나무를심다/쌀자루메고가출/
기술고시단념하고학문의길로/일본과미국으로국비외국유학/
모교출신첫방송대교수/도전,대학총장1순위후보가되다
2장국가권력에맞서다
대학이뽑은총장,교육부가거부하다/국립대총장임용거부/뜻밖의투서,흔들리면안돼/성찰의시간4년1개월/거리로나선동문과학생들
3장법에정의를묻다
법원의두얼굴/지록위마2심판결/뒷북,파기환송심/진실밝히고책임져야
4장아무도부끄럽다말하지않았다
권력과야만/사라진법원의양심/은폐된진실/부끄러움을모르는공직자

2부선현께지혜를구하다
5장서애류성룡
국가리더십부재시대/임란의중심에서다/낙향그리고반추의기록/『징비록』의의미
6장다산정약용
어수지계,정조와다산/강진사의재와『심경』(心經)/일표이서(一表二書)로마련한국가전략/다산이꿈꾼정치

3부희망은만들어가는것
7장육종의매력에빠지다
다윈과멘델,서유구/세상을바꾼씨앗한톨/기능성쌀슈퍼자미와슈퍼홍미/미래성장동력농업

8장교육의미래
자발성과창의성/액티브러닝/변혁이필요한대학교육/비대면교육의확산/교육리더의덕목
9장삶의변곡점에서서
매경한고(梅經寒苦)/죽비같은경구들/더불어함께

●에필로그:이제서야올리는부모님전상서
●부록:류수노총장약력/주석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책제목“넘어져도괜찮아”는류수노총장이이에세이를통해독자들에게전달하고싶은한문장의희망메시지이다.인생은도전이고도전에는실패가따르게마련이다.류총장은이력서에도쓰지못한수많은실패와누구에게도얘기하지못한쓰라린경험을통해,실패는또다른길의출발점이었음을강조한다.
이책은총3부와부록자료로구성되어있다.1부에서는가업을포기하고가출하여방송대총장1순위후보자가되기까지의과정,교육부의총장임용거부사태와법정투쟁,소송과정을소개한다.2부에서는4년여의폐목강심의기간동안마음을다잡기위해류성룡,정약용같은선현들의지혜를찾아배우고느낀소회를적었다.3부에서는기능성쌀인슈퍼자미와홍미를개발하는과정과,변혁이필요한교육의미래에대한전망과교육리더로서갖춰야할덕목을이야기하고,인생길에서이정표로삼고있는경구들을소개한다.부록에는총장임용거부사태에대한주요언론보도,소송관련판결문과국정감사회의록을수록하였다.
저자의특별한경험과이력,교육에대한철학,그리고끊임없이노력하는성실함과선현으로부터배우는자세를접하면서,독자들은자신의마음속에서꿈틀거리는열정과희망을느끼며,새로운시작을다짐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