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우면 떠나라

그리우면 떠나라

$13.08
Description
Nova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별 스크랩!
매혹적인 유럽에서 전하는, 중독된 사랑을 치유할 포토 에세이. 각별한 사랑을 잊기 위해 사진기 한 대만을 달랑 들고 유럽으로 떠난 저자가 사랑처럼 애달픈 사진들을 이별 여행의 선물로 들고 돌아왔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유럽으로 떠난 이별 여행이 자신의 카메라에 날개를 달아줬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네이버 블로그에 유럽 여행 중에 풍경과 사람들을 찍은 사진,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를 올려 놀라온 방문수를 기록했으며, 사진 블로거에 선정된 저자의 포토 에세이로, 런던, 바티칸, 베네치아, 파리, 프라하 등을 이별을 맞이한 남자 특유의 감성으로 펼쳐보인다.

여행을 떠나기만 하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삶을 지탱했다고 믿은 사랑을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유럽을 헤맨 저자는 여행이 마음을 비우고 다시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여행의 목적이 삶의 방향과 이상을 위한 도약의 계기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저자

박성빈

헤어짐의 아픔을 잊기 위해 가방 하나 둘러메고 떠난 여행, 그는 사진의 매력에 빠져 카메라에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지금도 역시 자신의 카메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여행지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거리 곳곳에 살아 숨쉬는 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주기를 희망한다.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bluenova00 및 raysoda.com을 비롯한 온라인 사진 사이트에서 ‘Nova(新星)’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수많은 동호인과 여행지의 추억을 나누고 있다.
또한 개그맨 정종철 씨를 비롯한 아마추어 작가 4명과 함께 ‘4人4色 네 남자 이야기’라는 사진 프로젝트팀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목차

Chapter 1 세상 속에 버려진 나
봄날 / 오르막길 / 운이 없었던 것뿐이야 / 런던에서 길을 잃어본 적 있나요? / 공중전화가 눈을 깜빡거리는 이유 / 기억을 건드리다 / 흐르는 시간 / 여유 / 바람 / 동화 속 마을 /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운 간판들 / 비 내린 후 / 별

Chapter 2 헤어짐 후에 오는 것들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 / 낯선 여행자의 외로움 / Rainy Day / 내 마음속의 프라하 / 멈춰진 시간 / 슬픈 회전목마 / 베네치아 / 시선이 머무는 풍경 / 마음속의 방 / 익숙한 그 길 / 기억 속으로 / 옆자리 / 너에게 난 / 어떤 사랑 이야기 / 남과 여 / 함께 한다는 것 / 고슴도치

Chapter 3 꿈을 담는 카메라
카메라에 날개를 달자 / 노스탤지어 / 내 눈은 50mm F1.0 / 삶의 무게 / 이야기가 있는 사진 / 행복한 상상 / 뷰파인더 속의 프라하 / 추억의 빛, 카메라

Chapter 4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고대의 이탈리아 속으로 / 바티칸 / 첫 번째 위기 / 나에게로 가는 길 / 새로운 시작 / 두 번째 위기 / 인터라켄으로 / 알프스 / 마지막 한걸음 / 하늘이 울먹이던 날 / 내 마음속의 파리 / a night in paris / 아쉬움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Chapter 5 I'm Nova

Into The Rain / 내가 여행하는 방법 / 비상 / 여행을 떠나는 이유 / 유럽에게 / 여행이 남겨준 것들 / 고독의 끝

Epilogue 나는 행복했다

출판사 서평

런던 파리 베네치아…… 매혹적인 유럽에서 전하는
중독된 사랑을 치유할 가슴 저린 포토 에세이

한 남자가 달콤하고 각별했던 사랑을 잊기 위해 유럽으로, 사진기 하나를 달랑 들고 무작정 떠난다. 그리고 사랑처럼 빛나는 주옥같은 사진들을 가슴 저리게 하는 이별 여행의 선물로 들고 왔다.
상황이 나빠서, 마음이 ‘쿡’ 하고 아파서, 죽음 같은 슬럼프가 몰려와서, 무작정 떠난 유럽. 단순히 여행을 떠나기만 하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또 삶을 지탱했다고 믿었던 사랑을 잊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아니, 사랑이라는 생명 줄이 끊어지면서, 그 줄을 다시 잇기 위해 본능적으로 몸부림쳤다. 다시 숨 가쁜 일상으로 돌아온 그는 이렇게 생각한다. 반드시 여행을 해야만 자신을 되찾거나 휴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자기회복은 자신의 정신력에서 찾을 수도 있음을 말이다. 그러나 여행은 다시 어떤 것을 비우고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세상의 모든 결정적인 일에는 계기가 있어야 하듯이 사진에도 자기만의 날개를 달아줄 어떤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날개를 발견하는 것이 나만의 사진을 담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그렇게 카메라에 날개를 달아준 것이 바로 ‘여행’이었다.
네이버 블로그에 사진과 더불어 자신의 생각이 담긴 짧은 글을 남겨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사진 블로거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 책은 여행 목적을 자기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노바 박성빈의 소망이 담긴 작은 선물이다.

추천글
이 책 속의 사진들과 글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문득 내 옆자리를 바라본다. 지금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 있지만, 노바의 아픔이 서서히 전해져 내 마음 한 곳을 쓸쓸하게 만든다. 어찌 보면 남의 이별은 그저 살아가는 데 있어 한 번쯤은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의 이별은 다른 이의 것보다 훨씬 더 슬프고, 신열에 들떠 아파하다 잠 못 이루는 그런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사랑을 하면서도 아픔, 슬픔, 외로움 같은 해로운 것들도 함께 존재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기에 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노바는 혼자서 이 해로운 것들과 맞서고 있기에 책 속의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사진들이 더욱 쓸쓸하게 보이는 것 같다.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보고, 그 사진 속에서 자신의 삶의 방향과 이상을 찾아가는 노바의 모습이 느껴져 고마울 따름이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또 행복을 찾고, 삶을 찾을 수 있는 사진을 통해서 말이다. 지금 사랑에 아파하거나 삶에 지친 이들 모두 노바의 사진과 글 속에서 치유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정종철(개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