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교황 프란치스코

사진으로 만나는 교황 프란치스코

$18.24
Description
교황 즉위 1년의 여정을 사진과 육성으로 보여주는 포토아포리즘!
『사진으로 만나는 교황 프란치스코』는 즉위 이후 따뜻한 리더로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풍부한 감정을 담은 몸짓, 영혼을 위한 생각과 말을 사진과 글로 엮었다. 이 책은 교황청 공식 일간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가 교황의 비공개, 공개 행보를 단독으로 취재한 130여 컷의 고해상도 사진과 바티칸출판사가 엄선한 교황의 연설, 강론의 정수를 담았다.

서문과 들어가는 글을 통해 교황의 생애와 즉위 후 가톨릭 수장으로서의 행보를 친절하게 짚어주고, 교황이 콘클라베 선출 직후 처음 대중 앞에 섰던 순간부터 미사집전, 삼종기도, 수요알현, 신자들과의 만남 등 그간의 행보를 바로 곁에서 포착한 사진들을 풍부하게 실었다. 또한, 교황이 화학자를 꿈꾸던 학생시절부터, 사제, 아르헨티나 추기경으로서 정치, 사회의 격변기를 거치며 숙성시킨 자신만의 철학적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 《포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오르며 ‘교황 프란치스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제266대 가톨릭 교황. 이 책은 기존에 보도 사진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들을 클로즈업해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교황이 사람들과 어떻게 교감하고 소통하는지, 아기, 노인, 가난한 이들을 어루만지는 친절과 따뜻한 눈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저자

교황프란치스코,주세페코스타(엮음)

저자교황프란치스코PopeFrancis의본명은호르헤마리오베르고글리오(JorgeMarioBergoglio).1936년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이탈리아출신이민자의가정에서태어났다.대학에서화학을전공했지만?종교적소명에따라1958년예수회에입회하여1969년사제서품을받았다.이후예수회의아르헨티나관구장으로일했으며(1973~1979)부에노스아이레스의보좌주교(1992),부교구장대주교(1997)로임명되었다.이듬해에는대교구장에취임하고2001년추기경으로서임되었다.2013년2월11일베네딕토16세가교황직을사임한뒤소집된콘클라베에서2013년3월13일가톨릭교회의제266대교황으로선출되었다.1282년만에탄생한비유럽권출신교황,최초의예수회출신교황이된것이다.공식교황명인프란치스코는청빈,겸손,소박함의대명사인‘아시시의성프란체스코’를따르겠다는의지를표명한것이다.그결연한의지에따라가난하고고통받는이들을위로하는‘목자’의역할을성실히수행하고있다.또한부조리와불의에맞서목소리를드높이고행동하는‘이시대를위한가장이상적이면서도완벽한지도자’라는평가를받고있다.지금이순간에도‘서민교황’이자‘정의로운교황’의모습으로전세계에희망찬사랑의메시지를전하고있다.

목차

목차
감수자의글|서문|들어가는글|사진으로만나는교황프란치스코|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교황청과바티칸출판사가대공개하는교황의사진과육성
세상을바꾼교황의결정적순간,그복음과사랑의숨결!
★독보적퀄리티의고해상도클로즈업사진130여컷수록★
〈타임〉선정‘올해의인물’,〈포춘〉선정‘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인물1위’,‘트위터팔로워1,411만명의슈퍼스타’,‘서민교황’,‘이시대를위한가장이상적이면서도완벽한지도자’라칭송받는교황프란치스코!그동안교황이보여준검박한생활,소외된이들을위한행보,불평등과부조리에대한비판,소수자에대한관용은교황의이...
교황청과바티칸출판사가대공개하는교황의사진과육성
세상을바꾼교황의결정적순간,그복음과사랑의숨결!
★독보적퀄리티의고해상도클로즈업사진130여컷수록★
〈타임〉선정‘올해의인물’,〈포춘〉선정‘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인물1위’,‘트위터팔로워1,411만명의슈퍼스타’,‘서민교황’,‘이시대를위한가장이상적이면서도완벽한지도자’라칭송받는교황프란치스코!그동안교황이보여준검박한생활,소외된이들을위한행보,불평등과부조리에대한비판,소수자에대한관용은교황의이름을전세계인에게알리는계기가되었다.교황방한을앞두고국내에‘교황프란치스코신드롬’이일고있는이유이기도하다.
‘8월의크리스마스’라고도불리는교황의방한을기념하여,교황즉위1년의여정을사진과육성으로보여주는포토아포리즘《사진으로만나는교황프란치스코POPEFRANCIS》가출간되었다.이책은교황의입과눈이되어전세계에복음을전파하고있는교황청공식일간지〈로세르바토레로마노〉와바티칸출판사가의기투합한프로젝트의성과물로,전세계출판계의이슈가되기도했다.여기에는그간교황의모든비공개/공개행보를단독으로밀착취재한〈로세르바토레로마노〉가엄선한130여컷의사진,그리고바티칸출판사가엄선한교황의연설과강론의정수(精髓)가담겨있다.전세계에대혁신을일으키고있는교황의궤적을한눈에보여주는“웅장한컬렉션”으로평가받고있는이책은특히교황이콘클라베선출직후처음대중앞에섰던순간부터미사집전,삼종기도,수요알현,신자들과의만남등그간의행보를바로곁에서포착한고해상도클로즈업사진들이대수록되어있다는독보적가치를지니고있다.불과1년만에세상을바꾼교황의풍부한몸짓과표정,따스한눈빛,사랑의말씀을한데엮은이책을통해독자들은전세계12억가톨릭신자들뿐아니라비신자들의마음까지움직이고있는그의면면을생생하게마주할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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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만나는행운과은총을누린이는모두그에게빠져들고만다.아침미사를드릴때에는차분하고진중하다가도사람들과마주칠때면기쁜듯밝아지는그의얼굴,그리고악덕을꾸짖는한편세례자요한처럼희망찬복음의메시지를소리높여외칠줄아는그의목소리를언론은놓치지않고포착해냈다.이책에실린사진과글을꼼꼼히감상하고읽다보면분명깊은감명을받을것이다.또한,“나를따라오너라,내가너희로사람을낚는어부가되게하리라.”하는그리스도의영원한부르심을재차강조하고신자들을거듭나게함으로써새로운기준에적응할줄아는교회,우리의짐을덜고부활을향해걸어가자고말하는교회에대해생각하는계기를얻을것이다._주세페코스타의《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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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울림이가득한이책은
그자체로이미은총이고행복이다!”_인문학자김경집
이책의엮은이주세페코스타는사제이자바티칸출판사대표로,교황의방대한사진과말씀을엄선하여웅숭깊은잠언집으로탄생시켰다.또한《서문》과《들어가는글》을통해교황의생애와즉위후가톨릭수장으로서의행보를친절하게짚어준다.
이책에는교황이전세계인들에게건넸던성스러운첫인사“하베무스파팜(HabemusPapam,우리에게는교황이있습니다)”을시작으로교황의말씀과몸짓하나하나가파노라마처럼펼쳐진다.대중들에게첫인사를건넸던성베드로성당발코니부터성모마리아대성전,시스티나성당,성안나성당,바티칸정원루르드동굴,성베드로성당광장을오가는교황의모습이생생하게다가온다.기존의보도사진으로접하기어려웠던장면들을클로즈업사진으로대공개하는이책을통해서,우리는비로소교황이사람과사람으로어떻게교감하고소통하는지단번에절감할수있게된다.아기부터노인에이르기까지,남녀노소를불문하고애착과친절로어루만지며눈빛을나누고포옹하는교황의모습을고해상도사진을통하여눈에담는것자체가이미은총이고행복임을절감하게된다.아침미사,삼종기도,주일미사,수요알현등늘이웃과함께하며하느님의말씀을전하는그의발걸음을따라가다보면교황이우리의눈을바라보며,우리의말에귀기울이고있는듯한따스한온기를느끼게될것이다.
또한이책에는교황이화학자를꿈꾸던학생,사제,아르헨티나추기경으로서정치/사회의격변기를거치면서숙성시킨철학이굳건하게자리하고있다.그메시지는교황이강조해왔던인간의존엄성,교회의역할,극심한소비주의,개인주의,노동의가치,복음과신앙,청년들에게보내는희망이다.교황특유의쉽고친근한언어로전세계구석구석으로퍼져나가고있는이‘강력한메시지’는가슴을울리며독자들곁에다가갈것이다.
“교황이곧메시지이다!”
전세계를변화시킨연대와사랑의메시지
교황은취임후바티칸외부첫방문지로이탈리아람페두사섬을찾았다.그는이곳에서일자리와자유를찾아온아프리카난민들과함께시간을보냈다.가난한이웃들의벗이되어준교황의행보는‘파격적’이라는평가를받았다.하지만이는교황이충실하게복음의길을따른지극히당연한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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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의프란치스코를제이름으로선택한데에는여러가지이유가있습니다.그중가장중요한이유는프란치스코가가난한자들에게베푼사랑이었습니다.이세상엔아직도가난한자들이얼마나많습니까.그리고그들은얼마나큰고통을견뎌야하는지요!전세계교회는아시시의프란치스코를본받아가난한자들을보살피고지켜주기위해늘애써왔습니다.지금도수많은나라의그리스도인들이병자들,고아들,집없는자들,소외된자들을돕고좀더인간적이고정의로운사회를만들려고고결한활동을펼치고있습니다.《본문1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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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강론과설교는물론행동으로소통하고,위엄과권위보다는소박함으로전세계인들을매료시켰다.그의행보를통해카리스마있는가톨릭의수장이자교회를개척해가는혁명가,낮은곳에귀기울이는‘따스한리더’로서의교황의면모를엿볼수있다.더나아가교황은‘차를들면서신학문제들을논하는뻣뻣한’그리스도인이되기를거부하고,‘당신의백성들과함께걷기’를권한다.그리고‘공직자들에게고용을촉진하는일에전력을기울여달라’고격려하고‘모든소외된자들을돕고더인간적이고더정의로운사회를만들기위해고결한활동을펼치라’고외치며‘스스로를낮추고그들에게가까이다가가아픔을달래주고사랑을시작할힘을내라’고이야기한다.교황의역할이사람과사람,사람과하느님을잇는‘다리’임을온몸으로이야기하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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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주교의직함중하나는교황입니다.즉,하느님으로통하는다리,백성들사이의다리를짓는자이지요.우리가나누는대화가모든백성을이어주는다리가되어모든이가서로를적이나경쟁자가아닌,다정하게맞이하고껴안아줄형제자매로볼수있게되기를소망합니다!《본문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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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맥락에서‘연대’의중요성에대해서도강조한다.교황은“연대란교회에서나사회에서나우리가가진미천한재능을하느님이사용하시도록만들어주는능력”이라정의한다.우리삶은나눔과베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