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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디자인연구소(편)

편자RHK디자인연구소는“콘텐츠를아름답게디자인하라”는모토하에북디자인,서체개발,기업사보,정부행사포스터및로고등다양한콘텐츠영역에창조적인디자인을하고있다.특히연200종이상출간되는소설,에세이등문학책의표지와본문디자인,그리고여행,영어,인테리어,요리등실용분야,어린이를위한아동책까지각분야독자들이원하는새로운디자인을개발하고있으며,인천아동국제도서전행사포스터와로고,여수세계박람회가이드북,아모레퍼시픽관련책등RHK디자인연구소만의솜씨를널리알리고있다.
이번RHK디자인연구소에서기획한3개국컬러링북은한국,중국,일본의대표적인문양과패턴을소개하는책으로신비로우면서도우아한아름다움을지닌전통옷과문양을만날수있다.우리나라,,컬러링북을통해우리삶속에여전히살아숨쉬는아름다움과화려하지않으면서도우아한자태를뽐내는신비로운문양속으로시간여행을떠나보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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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화려하지않아도화려함이드러나고
우아하지않아도우아할수밖에없는
중국왕실문양으로의시간여행!”
도자기,접시,의복등에그려진꽃과나비,수많은자연풍경들…
중국에서사용된신비로운장식문양을패턴컬러링북으로만나다.
어떤색을입히느냐에따라서화려함과우아함이좌우되는다양한패턴들,
나만의고유한색으로마음을표현해보자.
중국전통무늬와장식은
이슬람권과유럽문화로확장되면서
새로운패턴으로창조되었다.
중국은동아시아에서가장먼저도자기를발달시켰다.특히세계적인...
“화려하지않아도화려함이드러나고
우아하지않아도우아할수밖에없는
중국왕실문양으로의시간여행!”
도자기,접시,의복등에그려진꽃과나비,수많은자연풍경들…
중국에서사용된신비로운장식문양을패턴컬러링북으로만나다.
어떤색을입히느냐에따라서화려함과우아함이좌우되는다양한패턴들,
나만의고유한색으로마음을표현해보자.
중국전통무늬와장식은
이슬람권과유럽문화로확장되면서
새로운패턴으로창조되었다.
중국은동아시아에서가장먼저도자기를발달시켰다.특히세계적인도자기의도시라불리는경덕전(景德鎭,징더전)은중국도자기의본산으로,원나라때많은도공들이이곳으로모여들었다.송대에이르러서는황실전용물품을생산하는어요창을경덕진에설치해황실에서도자기생산을직접관리했다.각왕조의취향과유행에따라도공들의기술과도자패턴이달라지면서도자기색상과품질수준이꾸준히향상됐다.그릇하나를만드는데엄청난횟수의수작업과한번에각양각색의자기를45만여점이나만들어냈다는놀라운기록도있다.주로도자기에새겨진문양은여백의미를살린꽃이나새,선녀나한자등의모티브를부각시키는것이특징이다.
고대중국과이슬람세계는해상로를이용한활발한교역이이루어졌다.명영락제는정화에게역사이래최대선단을주고서방원정을단행하여해상실크로드를개척했다.중국에들어온이슬람상인들을통해두나라는서로의문화를직간접적으로흡수할수있었다.중국은당나라때인9세기이전부터중동지방과동남아시아에자기수출을하기시작하였고페르시아를거쳐유럽에자기문화를전파했다.페르시아에서주로생산되는코발트광석이이슬람모스크의푸른타일을만드는데사용되었으며,중국으로코발트가수입되면서청화백자와같은도자기가만들어지기시작했다.
유럽인들은일찍이헝가리까지쳐들어왔던칭기즈칸의몽골군대에대한두려움과중국의수준높은문화에대한동경심이혼재해있었다.16세기콜럼버스와마젤란에의해대항해시대가열리면서중국의자기,특히청화백자가아프리가남단희망곶을돌아유럽에전해지기시작했다.이슬람권과유럽의왕후귀족들은중국도자기를수집하는데광분했다.중국도자기는유럽최고의사치품이었고유럽인들의사랑을독차지했다.
중국도자기의인기가높아지면서유럽각국에서자체제작하려고해봤지만중국도자기처럼단단하지않아깨지기쉬웠다.또한기형이나문양등에서중국의청화백자와상당히유사한모습을보였다.
이책아트컬러링북은중국의전통무늬와장식이면서도유럽과이슬람권문화와융합되면서새로운패턴을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