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

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

$15.42
Description
일본 서점원, 서평가, 문예평론가가 선택한 필독서!

“기록되지 않은 진짜 역사를 다룬, 손에 꼽히는 수작이다”_문예평론가, 스에쿠 니요시미

2018년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가도이 요시노부의 정통 역사소설 《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한 번 오르기도 힘들다는 일본 최고권위의 문학상인 나오키상에 세 차례나 노미네이트되며 일본 문학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던 가도이 요시노부가 2018년 나오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 작품을 쓰기 위해 철저한 고증을 거친다는 그의 작품들은 역사를 눈앞에서 재현한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그중에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 건설을 그려낸 《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는 제155회 나오키상 후보작에 올랐으며 <주간아사히>가 뽑은 최고의 역사소설 best10에 오른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역사소설은 서점원들과 평론가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에 입소문만으로 201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아마존재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역사소설로 꼽히며, “에도라는 도시가 어떻게 생긴 것인지 처음 발견한 것 같다” “장인정신이 일구어낸 도시 탄생기”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소설은 처음이다” 등 독자들의 끊이지 않는 찬사를 받았다.
역사소설에 관심이 많은 가도이 요시노부는, 역사는 물론이고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도 조예가 깊은데 《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에서 그 지식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수도 시설 정비를 위한 기기들, 화폐 주조의 세밀한 과정, 에도 성 증축에 대한 건축학 정보 등 도시 건설에 대한 지식을 총망라하여 소설로서의 재미는 물론 지적 호기심까지 충족시켜줄 것이다. 작가가 묘사하는 글을 보고 있으면 도시 건설 현장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데, 실재를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해나가는 솜씨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대단하다.
왜 역사소설을 쓰냐는 질문에 가도이 요시노부는 “21세기의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를 전달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답했다. 그의 말처럼 소설 곳곳에서 과거의 에도를 통해 현재의 도쿄를 담아내고 있다. 약 400여 년 전에는 불모지였지만 지금은 세계 최고의 도시 도쿄가 된 땅. 바로 그곳에 이에야스와 그의 사람들이 있었다.
앞으로도 21세기의 언어로 과거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말하는 작가의 말처럼, 과거의 숨결을 21세기의 언어로 그려낸 그의 작품을 읽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맞닿는 뭉클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

가도이요시노부

저자가도이요시노부門井慶喜
1971년군마현에서출생했다.도시샤대학문학부를졸업했으며,2003년[키드내퍼스kidnappers]로제42회올요미모노추리소설신인상을,2016년《매지컬히스토리투어:미스터리와미술로읽는근대》로제69회일본추리작가협회상평론기타부분을수상했으며,2018년《은하철도의아버지》로제158회나오키상을수상했다.대표작품으로는《천재들의가격》,《가라오료》등이있다.
《이에야스,에도를세우다》는제155회나오키상후보작이며[주간아사히]의역사소설베스트10에꼽힌작품이다.에도건설이라는위업을그린이역사소설은일본수도의과거와현재를잇는소설로,평단과독자들의호평을받으면서출간이후지금까지꾸준히아마존베스트셀러에자리잡고있다.

목차

제1화강줄기를바꾸다
제2화화폐를주조하다
제3화식수를끌어오다
제4화석벽을쌓다
제5화천수각을올리다

출판사 서평

"모든것은그의장대한계획대로였다"
도쿠가와이에야스,에도시대를시작하다!?

★제158회나오키상수상작가의정통역사소설★

★[주간아사히]가뽑은최고의역사소설★

★아마존재팬베스트셀러★

★2016·20172년연속아마존재팬에서가장많이팔린역사소설★
“서두를필요없다.바로이곳이나의도시,에도다”
지금의‘도쿄’를있게한에도막부탄생의순간

전국시대의대혼란기,불모지에스스로발을디딘한남자가있었다.그의이름은도쿠가와이에야스.남들은은퇴를생각하는늦은나이에그는황폐하기그지없는땅을바라보며새시대를꿈꿨다.
덴쇼18년(1590)여름,도쿠가와이에야스가도요토미히데요시에게서호조가문의옛영지를양도받는장면에서시작되는이이야기는‘울지않는새는울때까지기다린다’는도쿠가와이에야스의인내심과대망을잘보여주는소설이다.이에야스는히데요시가준‘버린땅’에서도네강의흐름을동쪽으로돌리고,비옥한대지를창출하거나(제1화강줄기를바꾸다),화폐주조라는일을통해에도의환율을조절하고(제2화화폐를주조하다),무사시노의맑은물을에도시내로끌어오는일(제3화식수를끌어온다),최고의에도성을쌓기위한노력(제4화석벽을쌓다)등거대도시를건설하기위한네가지대사업을천천히,하지만단단하게해내는이야기를담고있다.

260년간지속된일본최고계획도시의비밀!
일본역사상최대의경천동지프로젝트가시작된다!

《이에야스,에도를세우다》에서주목할점은도쿠가와이에야스라는인물의이야기를다루고있지만이에야스의등장이드물다는점이다.각장에서는연령과성격이다양한여러기술자들이등장하는데,‘제1화강줄기를바꾸다’에서는겁쟁이라놀림을당하던관리‘이나다다쓰구’가습지대책을위한도네강을총괄하고,‘제2화화폐를주조하다’에서는야심이가득한젊은이‘하시모토쇼자부로’가화폐주조를이룩했으며,‘제3화식수를끌어오다’에서는식수를끌어오기위한세장인들의우정이드러나기도하고‘제4화석벽을쌓다’에서는채석업자의생애가옅은비애와함께그려진다.그들의모습은에도사람들이라고하기보다오히려우리시대를살아가는기술자들의모습과겹쳐보이기도한다.그리고이러한장인들의한걸음뒤에,도쿠가와이에야스가있다.
가도이요시노부는에도막부건설에서주목하지않았던숨은인물들의이야기를하나하나들려준다.작가의안내를따라관동지역을돌아다니다보면강줄기를바꾸는대공사,수도시설을위한놀라운기술력,성벽을제대로쌓기위한노력등열악한환경속에서도직접공사를진행했던이들과마주하게되고,장인들의마음가짐에코끝이찡해지기도한다.그리고그이야기의끝에마침내도쿠가와이에야스의장대한계획과흰천수각을고집했던이유가드러나는대목에서는찡한울림을준다.
잿빛의땅에도에서도쿠가와이에야스가꿈꾼천하란무엇이었을까.그가흰색천수각을고집했던이유는무엇이었을까.그리고기적을일궈낸그의뒤에는누가있었나.
《이에야스,에도를세우다》는에도건설이라는위업앞에서“앞으로는네시대다”라고말하는이에야스의대망과조명받지못한수많은사람들의대망그리고지금과내일을살아가는사람들의대망을담아낸걸작이다.
이제,기록되지않은에도의진짜이야기를우리가만나볼차례이다.

★일본주요언론사의격찬!★

“무엇이라말할수없는회심작이다”_[주간신초]

“거대도시‘에도’의탄생을그대로찍어낸걸작.이에야스의장대한비전과장인의노력이현재의도쿄로이어졌다!”_[주간현대]

“역경에지지않는이에야스와신하들의이야기가지금의우리에게희망을안겨준다!”_[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