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22.00
Description
종교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며 파격적인 생각의 전환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소설 《콘클라베》는 2016년 초판 출간 당시부터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와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데일리 메일, 타임스, 옵서버 등 주요 언론 매체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날카로운 시선을 유지하며 역사적 사건을 스릴러에 담아내는 데 능통한 로버트 해리스의 이 소설은 일찌감치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영화화가 결정되었으며, 레이프 파인즈, 스탠리 투시, 존 리스고, 이저벨라 로셀리니의 명연기가 더해져 마침내 오는 3월 한국 팬들과도 만나게 된다. 영화는 2025년 기대작으로,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 크리틱스초이스 등 굵직한 영화상에서 최다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로부터 60여 년이 지난 2022년 10월 19일, 가톨릭교회의 최고 지도자 교황이 선종했다. 즉시 전 세계 곳곳에 있던 118명의 추기경들은 시스티나 예배당에 모여 차기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비밀회의(콘클라베)에 들어간다. 선거 관리 임무를 맡은 로멜리의 시점을 따라, 주요 후보를 두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권력의 미세한 이동 경로가 섬세한 필치로 그려가는데 물론 선거는 단번에 승부가 나지 않는다.
처음 투표할 때만 해도 혼란스러워하던 유력 후보들은 첨예한 표 차이 속에 조금씩 속내를 드러내며 세력을 모은다. 가장 숭고한 자리에 오르기 위한 이들의 야심을 예상이라도 한 듯, 선종 직전 교황은 생각보다 많은 일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교황을 만났던 사람, 가장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추문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마침내 교황이 생전 써왔던 방의 봉인마저 풀린다. 여기에 교황이 은밀하게 임명한 의중 추기경 베니테스가 콘클라베 직전 등장하며, 상황은 점점 더 미궁에 빠지는데……. #정치 미스터리 #골든글로브 #영화원작 #아카데미
선정 및 수상내역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수상
제96회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NBR) 베스트 앙상블상 수상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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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로버트해리스

저자:로버트해리스(RobertHarris)
1957년영국노팅엄에서태어났고,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영문학을전공했다.졸업후BBC뉴스나이트를비롯해파노라마등시사프로그램의리포터를하다가,《옵서버》로자리를옮겨정치담당기자로활약했다.이후에는《선데이타임스》와《선데이텔레그래프》에서는칼럼니스트로정기기고를했다.1992년데뷔작《당신들의조국》이역사소설의새로운장을열었다는언론과대중의큰찬사를받으며세계적인베스트셀러작가로등극했다.이작품은1994년HBO에서TV영화로도제작되었다.세계2차대전당시실존한독일군최고의암호기에니그마와영국정부통신본부가있었던블레츨리파크를소재로한《에니그마》를발표해세계적으로300만부이상의판매고를올렸다.2001년케이트윈즐릿주연의동명의영화가제작되기도했다.이어스탈린의숨겨진일기장에얽힌비화《아크엔젤》을발표하며일약히스토리팩션계의최고봉으로떠올랐다.이작품역시2005년대니얼크레이그주연으로영화화됐다.고대로마시대를다룬대작《폼페이》로정통역사소설가로서입지를넓힌해리스는《임페리움》(2006년),《루스트룸》(2009년),《딕타토르》(2016년)로그의필생의역작로마사3부작을완결지으며완벽한고증,주관있는역사의식,광대한세계관으로역사소설의수준을한단계높였다는평단의극찬을받았다.

역자:조영학
한양대영문학박사과정을수료했다.저서로는《딸에게들려주는영어수업》《여백을번역하라》가있으며,우리말로옮긴책으로로버트해리스의《어느물리학자의비행》《유령작가》《임페리움》《아크엔젤》《루스트룸》《딕타토르》,리처드매드슨의《나는전설이다》,마이클코넬리의《링컨차를타는변호사》,스티븐킹의《스켈레톤크루》,존르카레의《실버뷰》《리틀드러머걸》등다수가있다.

목차

매체리뷰
등장인물
작가의말

1.사도좌공석
2.성녀마르타의집
3.계시
4.의중결정
5.교황선출을위해
6.시스티나예배당
7.첫투표
8.모멘텀
9.두번째투표
10.세번째투표
11.네번째투표
12.다섯번째투표
13.지성소
14.성직매수
15.여섯번째투표
16.일곱번째투표
17.주님의양떼
18.여덟번째투표
19.하베무스파팜

출판사 서평

권력을향한조용한음모,야심그리고이모든것을초월한영광
전세계30개국,1200만부판매화제작

2천년전화산재속으로사라진고대로마의화려한문명도시폼페이를다룬대작《폼페이》를비롯하여,유명인의스포트라이트뒤에숨겨진유령작가의세계를그린《유령작가》,로마시대의권력자키케로라는역사적인물을재조명한로마사트릴로지(《임페리움》,《루스트룸》,《딕타토르》)등누구나인정하는최고의작품을쓰는작가로정평이나있는로버트해리스의장편소설《콘클라베》가출간되었다.데뷔작《당신들의조국》이출간되자마자세계적인흥행과함께작가적입지를확고히다진로버트해리스는이소설을통해‘선거’라는소재를가져와독자들이기대할수있는충격적결말에대한기대를저버리지않으면서,종교적성스러움을시종일관유지하며깜짝놀랄사건과그에따른영향을속도감있게그려내며앞으로종교가나아가야할방향을제시한다.이소설을원작으로한영화가유수의영화제에서주목받는가운데,마침내3월국내에서도개봉한다는소식이더해져이번영화특별판출간은작가의팬들에게반가운이벤트가될것이다.

“이소설의영화화가재미없을수있을까.교황의선종으로드러난바티칸의어둠과빛.
완벽한고증으로이름난로버트해리스는교황위승계전쟁을숨막히게묘사한다.
당신은성스러운장소에서벌어지는지극히속된암투의순간을목격한다.드러나는비밀,
얼얼한실감,세상에알려지지않을반전의순간.한장면도놓치기아깝다!”_이다혜작가·<씨네21>기자

차기교황으로가장유력시되는추기경은모두네명으로,머리좋고매체를잘다루는걸로알려진프랑스계캐나다인조지프트람블레이추기경,동성애에관해선강경한태도를보이지만다양성을중시하는나이지리아인조슈아아데예미추기경,다시라틴어로행사를주관해야한다고주장하는초(超)보수주의자이탈리아인조프레도테데스코추기경,늘초연하고냉정하고지적이어서진보주의자들의위대한희망으로군림하는이탈리아인알도벨리니추기경이다.72시간이지나면그들중오직한사람만이가장영향력있는종교지도자가될것이다.
선악을떠나음모와부패등에도사리고있는권력에대해누구보다잘알고있는작가는이번작품에서강경보수주의자와자유개혁주의자,부를거부하는자와격식을중시하는자,세계화와고립화등현실적인대립의문제를첨예하게드러내며대중에게공명하는화두를선보인다.이는무엇보다작품을쓰기전에철저한연구조사를선행하는로버트해리스의작가적노력이있었기에가능했다.바티칸공의회에서정해진규칙부터교황의선종및콘클라베를진행하는의식그리고성녀마르타의집에서행해지는추기경들의행보,이와관련된역사적일화까지적재적소에배치하며마치실화를보는듯사건하나하나를실감나고생생하게그려낸것이다.선과악,비밀,양심,평등,죄악……로버트해리스는이번에도흥미롭고도영리한소설을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