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스(Ax)

악스(Ax)

$14.84
Description
가족을 위해 싸우는 인간적인 킬러, 풍뎅이!
《골든 슬럼버》, 《사신 치바》 등 다수의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미스터리 소설 독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 사로잡은 작가 이사카 고타로가 《그래스호퍼》, 《마리아비틀》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킬러 시리즈」의 신작 『악스(Ax)』.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가장, 지독한 공처가이기까지 하지만 사실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베테랑 킬러 풍뎅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리즈 가운데서도 모순된 설정과 유머, 개성 있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재미가 단연 돋보이는 소설로, 가장이자 회사원으로서의 일상과 킬러의 일상이 뒤섞인 흥미로운 세계로 독자를 끌어들인다.

킬러 업계에서 완벽한 일 처리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존재, 풍뎅이. 살인 지령을 내리는 안드로이드 같은 의사의 의뢰를 처리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는 날이면, 아내가 깰까 봐 소리가 덜 나는 어육 소시지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것이 일상인 지독한 공처가다. 고등학생 아들 가쓰미는 그런 아버지가 때론 조금 한심해 보인다.

물론 풍뎅이의 본업은 가족에겐 비밀이다. 그가 지금 가장 원하는 건 업계에서 은퇴하는 것. 하지만 일을 그만두려면 돈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풍뎅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살인을 계속하는 처지가 된다. 그리고 얼마 뒤 풍뎅이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고, 위험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그는 과연 가족을 지키고 은퇴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킬러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회와 인간이 안고 있는 어둠과 욕망을 날카로운 시선과 은유로 풀어내는 「킬러 시리즈」. 저자의 특기인 복선과 참신한 은유, 충격적인 반전도 어김없이 발휘되는 이번 작품은 최강의 킬러이자 공처가라는 상반된 모습과 떳떳한 가장이 되고 싶어 일을 그만두려 하면서도 쉽게 그만 두지 못하는 주인공의 딜레마를 통해 위트와 반전, 감동까지 전한다.
수상내역
- 제6회 시즈오카서점대상 1위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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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사카고타로

저자이사카고타로伊坂幸太?
기발하고독특한이야기로독자들을매혹하는소설가.재치있고유머러스한문장으로어두운주제까지경쾌하게풀어내며정교한구성으로눈을뗄수없게만드는것이특징이다.2000년《오듀본의기도》로신초미스터리클럽상을수상하며데뷔했고2002년《러시라이프》로평단의주목을받기시작했다.2003년《중력삐에로》로대중적인인기를얻기시작했으며이작품으로처음나오키상후보에올랐다.2004년에는《집오리와들오리의코인로커》로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을수상하고《사신치바》로단편부문에서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수상했다.2008년에는《골든슬럼버》로야마모토슈고로상과서점대상뿐만아니라2009년‘이미스터리가대단하다!’1위를차지하며대단한저력을보여주었다.이때여섯번째로나오키상후보에올랐으나집필에전념하고싶다는이유로고사했다.
일본은물론국내에서도영화로제작된《골든슬럼버》를비롯해지금까지11개작품이영화화되었으며,세계10여개국에서다수의작품이번역출간되어사랑받고있다.그는일본서점대상제1회부터제6회까지매회노미네이트된유일한작가로도유명하며,지금도변함없이왕성한활동을하고있다.

목차

-AX
-BEE
-Crayon
-EXIT
-FINE

출판사 서평

“최강의킬러가가장무서워하는건아내?”
알아주는킬러지만집에서는한없이작아지는남자
코드네임풍뎅이,가족을위해싸우다!

★누계220만부돌파[킬러시리즈]
《그래스호퍼》《마리아비틀》에이은대망의신작!

★각종랭킹을석권한2018년최고의화제작!
-일본아마존,기노쿠니야,오리콘랭킹1위
-제6회시즈오카서점대상1위
-2018년일본서점대상노미네이트
-미스터리가읽고싶다2018노미네이트

치밀한구성과위트있는글로사랑받는작가이사카고타로의신작《악스》가출간되었다.이사카고타로는《골든슬럼버》《사신치바》등다수의흥행작을낳으며미스터리소설독자뿐만아니라일반독자들까지사로잡아왔다.얼마전국내에서일본판에이어두번째로영화화되어화제가된《골든슬럼버》를비롯해지금까지11개작품이영화화되었고,세계10여개국에서다수의작품이번역출간되었다.평단은이러한대중적인기의바탕이된작품성에주목했다.그결과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일본추리작가협회상,일본서점대상등을수상했으며여섯차례나나오키상후보에오르고서점대상에6회연속노미네이트된유일한작가가되었다.
신작《악스》는작가의작품중에서도수많은마니아들을탄생시키며누계220만부판매를돌파한《그래스호퍼》와《마리아비틀》이후무려7년만에선보이는[킬러시리즈]의신작이다.작품은겉으로는평범한회사원이자가장이지만사실은업계에서알아주는베테랑킬러인남자의이야기다.주인공은지독한공처가이기까지하다.아내의한마디에전전긍긍하고아들을걱정하며열심히일하는아버지의일상한편에서,냉혹한킬러세계의사건들이스릴있게그려진다.이러한상반된설정속에서탄생한인간적인킬러의이야기는그동안[킬러시리즈]를기다려왔던독자들을또다시사로잡았다.출간즉시일본의여러서점에서랭킹1위를차지했으며,2018년일본서점대상과각종소설랭킹에노미네이트되며화제작으로떠오른것이다.작가를오랫동안지켜본팬들에게는날카로운시선과톡톡튀는위트가더욱돋보였던초기작을떠올리게하는작품이며,가장많은독자들이공감할수있는작품일것이다.

공처가,아버지,회사원,그리고킬러
은퇴를꿈꾸는킬러의파란만장한날들
겉으로는평범한회사원이지만사실은알아주는킬러인‘풍뎅이’.킬러업계에서는완벽한일처리를자랑하는전설적인존재이지만,집에서는아내의말에전전긍긍하는지독한공처가다.살인지령을내리는안드로이드같은의사의의뢰를처리하고밤늦게집에들어가는날이면,아내가깰까봐소리가덜나는어육소시지를먹으며허기를달래는것이일상이다.고등학생아들가쓰미는그런아버지가때론조금한심해보인다.물론풍뎅이의본업은가족에겐비밀이다.그가지금가장원하는건업계에서은퇴하는것.하지만일을그만두려면돈이더필요하다는의사의말에풍뎅이는아이러니하게도살인을계속하는처지가된다.그리고얼마뒤풍뎅이는예상치못한곳에서누군가로부터습격을받고,위험한사건들에휘말린다.그는과연가족을지키고은퇴의꿈을이룰수있을까?

이토록인간적인킬러는없었다

“격투는내가예상했던대로전개되어간다.
아내와나누는대화도이만큼알기쉽다면얼마나좋을까.”_본문중에서

냉혹한킬러들의세계를그린전작《그래스호퍼》와《마리아비틀》을비롯한[킬러시리즈]는킬러라는직업을가진인물들을중심으로사회와인간이안고있는어둠과욕망을날카로운시선과은유로풀어낸다.그러면서도유머와위트를잊지않는문장과개성넘치는등장인물들로독자의흥미를놓치지않는다.신작《악스》는이러한[킬러시리즈]중에서도모순된설정과유머,개성있는인물들이보여주는재미가단연돋보인다.아내의눈치를보며신중하게말을고르고저녁메뉴로는자신이먹고싶은것보다아내가만들기쉬운걸선택하는공처가남편의일상뒤에서,풍뎅이는청부살인이라는작업을묵묵히수행한다.그에겐아내의기분을신경쓰는것보다적과의격투가훨씬쉬운일이다.이처럼최강의킬러이자공처가라는상반된모습과떳떳한가장이되고싶어일을그만두려하면서도쉽게그만두지못하는주인공의딜레마,가장이자회사원으로서의일상과킬러의일상이뒤섞여독자를흥미로운세계로끌어들인다.마치실제세상에서도평범해보이는누군가가사실은킬러일지도모른다는상상을하게될만큼.

“사마귀의도끼를우습게보지말라고.”
위트와반전,감동이있는이사카고타로의새로운킬러소설

“개인적으로도가슴에와닿는감동적인이야기가되었다.”_출간기념저자인터뷰에서

신작《악스》에서는이사카고타로의특기인복선과참신한은유,충격적인반전도어김없이발휘된다.시리즈전작의제목‘그래스호퍼’와‘마리아비틀’이작품속에서중요한의미를가지고있는것처럼‘악스’또한깊은의미를지닌다.강한상대앞에서도주눅들지않는사마귀의앞발은‘도끼(ax)’에비유되곤한다.과연풍뎅이는그를위협하는상대에게도끼를휘두를수있을까?이야기는충격적인반전으로혼을쏙빼놓고는거기서끝내지않고예상치못한결말을향해충실하게달려간다.그러면서또한번깊은울림을남긴다.
이책은픽션은픽션으로서만생각한다고말하는작가에게도한층특별한작품이다.풍뎅이처럼자식을둔아버지이자남편인작가의마음이반영된것이다.이야기는전작의킬러들이카메오처럼등장할때면반가움을느끼게하고,영화같은액션신에흥분하게하면서도,어느부분에서는눈물을흘리게한다.끊임없이작품의지평을넓혀가는이사카고타로엔터테인먼트소설의정점을맛볼수있는작품이다.

★일본평단및독자들의극찬!
“읽고나면틀림없이풍뎅이라는착한남편,아버지,킬러를사랑하게될것이다.”_사사키아쓰시(평론가)
“웃음과페이소스,그리고사랑이있다.모든부모와아들,딸에게권하고싶다.”_오야히로코(서평가)
“마지막에엉엉울어버렸다.”_이케우치만사쿠(배우)
“갑자기눈물이나서멈추지않았다.”_모리다카시(TBS프로듀서)
“이만큼인간미넘치는킬러가있을까?”_이구치데쓰야(DeNAGamesTokyo대표이사)
“그래그래,우리집도그래.공감한다풍뎅이!”_쓰루오카에이지(독자)
“풍뎅이의분투가마음을울린다.”_가타오카후미(독자)

[책속으로추가]
무엇이힘든지는관계없다.이세상사람들은누가됐든다힘드니까어떤상황이됐든그것을위로해주면문제는없다.풍뎅이는그것을아내와의생활을통해배웠다.(175쪽)

마네킹은그자리에서고꾸라지듯쓰러졌을뿐만아니라팔도빠져있었다.풍뎅이는깜짝놀라순간그마네킹을물끄러미바라보고말았다.나노무라역시전투태세를허물고있었다.
두사람의숨소리가리듬을타듯반복적으로울린다.
고꾸라진인형은진짜아이같았다.
잠시후풍뎅이는쓰러진마네킹에게다가갔고,가까이에서보니외국인소년같은얼굴을가진그것을가만히일으켰다.나노무라도팔부위를주워들고있었다.(227쪽)

이아이가앞으로살아가며체험할무서운것,불합리한것으로부터내가지켜주고싶다,지켜보이겠다고당연한일처럼생각했다.물론그런한편으로,살아가면서무서운것이나괴로운것을피해갈수있을리없다는것도안다.
힘내라.속으로아들에게응원을보내다가나도아직힘내고있는중이지않은가싶어쓰게웃고만다.(28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