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스호퍼

그래스호퍼

$15.67
Description
복수를 꿈꾸는 남자와 죽이는 게 특기인 놈들의
이유 있는 살인 릴레이!
이사카 월드의 최고 걸작 [킬러 시리즈] 제1권 개정완역본 출간

14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제132회 나오키상 후보작
《골든 슬럼버》 《사신 치바》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발표해 온 이사카 고타로는 그의 작품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일본 장르소설의 대가이다. 매 작품마다 작가 특유의 기발한 스토리와 재치 있는 문장은 견고한 독자층을 만들어냈고, 이는 그가 발표하는 작품들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로 작용한다. 그중에서 2007년 초판 발행을 시작으로 십 년 간 집필해온 [킬러 시리즈]는 이사카 고타로 소설 세계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그래스호퍼》는 작가의 [킬러 시리즈]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자 하드보일드라는 소설의 장르로 일본 국내외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둔 화제작이다. 또한 작가의 취향과 위트가 한껏 발휘되어 독자들에게 속도감 있는 전개와 위트 있는 서사를 한껏 맛보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킬러들의 세계를 잘 구현한 이 작품《그래스호퍼》는 제132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그 인기에 힘입어 2008년에 만화로, 2015년 이쿠타 토마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사랑받았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킬러시리즈 후속작《마리아비틀》과 《악스》가 출간되었으며, 이 시리즈는 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번 개정판 출간을 맞아 작가의 의도에 따라 많은 문장이 다듬어지고 덜어지거나 수정되었다. 읽을 때 좀 더 경쾌하며 분위기는 긴박해졌다. 달라진 표지뿐만 아니라 한층 새로운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저자

이사카고타로

기발하고독특한이야기로독자들을매혹하는소설가.재치있고유머러스한문장과정교한구성으로눈을뗄수없게만드는것이특징이다.2000년《오듀본의기도》로신초미스터리클럽상을수상하며데뷔했고2002년《러시라이프》로평단의주목을받기시작했다.2003년《중력삐에로》로대중적인인기를얻기시작했으며이작품으로처음나오키상후보에올랐다.2004년에는《집오리와들오리의코인로커》로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을수상하고《사신치바》로단편부문에서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수상했다.2008년에는《골든슬럼버》로야마모토슈고로상과서점대상뿐만아니라2009년‘이미스터리가대단하다!’1위를차지하며대단한저력을보여주었다.이사카고타로의작품은일본은물론국내에서도영화로제작된《골든슬럼버》를비롯해지금까지11개작품이영화화되었으며,세계10여개국에서다수의작품이번역출간되어사랑받고있다.
《그래스호퍼》는킬러들의냉혹한세계를재기발랄하게그려낸[킬러시리즈]의첫번째작품으로,이사카고타로표하드보일드소설의시초이다.이후출간된《마리아비틀》《악스》를비롯한[킬러시리즈]는누계220만부판매를돌파하며꾸준한사랑을받고있다.그중최신작《악스》는2018서점대상후보에노미네이트되고그해다수의랭킹을장악하며뜨거운반응을얻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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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복수를꿈꾸는남자와타깃을쫓는킬러들,
암흑가의실력자들이총출동하다!

《그래스호퍼》는복수를위해어둠의세계로뛰어든남자가한사건에휘말리면서시작된다.전직수학교사‘스즈키’.그는아내를차로치어죽인조직보스의망나니아들에게복수하기위해조직의계약사원으로취직한다.그런데복수를시도하기도전에그망나니아들이차에치여죽고만다.조직의지시로현장을떠나는수상한남자의뒤를쫓게된스즈키는한주택가에도착하고,영업뛰는가정교사로위장해그의집까지들어간다.그러나스즈키는곧큰혼란에휩싸이고만다.이남자는타깃을차로떠밀어죽이는킬러‘푸시맨’으로의심되는사람.분명범상치않은분위기건만주변은지극히도평화롭다.사랑스러운두아들그리고밝고상냥한아내까지.이남자,냉혹한푸시맨이맞을까?설상가상으로조직은스즈키에게서푸시맨의행방을알아내기위해그를압박하기시작한다.여기에같은시각현장을목격한자살유도킬러‘고래’와,푸시맨을잡아실력을인정받고자하는칼잡이킬러‘매미’가합세하면서이야기는더욱더예측할수없는방향으로흘러간다.

기발한캐릭터와예측불가능한전개
재기발랄이사카월드의최고걸작

“내가정말좋아하는소설이자,
작가로서가장큰성취감을준작품이다.”_이사카고타로

이야기는세사람의시점이교차되며속도감있게전개된다.아내를허망하게잃은전직수학교사‘스즈키’와자살을종용하는불가사의한눈을가진거대한몸집의킬러‘고래’,칼을자유자재로다루는실력파지만한여름매미처럼시끄러운킬러‘매미’.아무런접점도없던이들은복수,청산,대결이라는각자의목적에의해한점으로이어진다.독자는세사람의이야기를모두들여다보고있으면서도결말을쉽게예측하지못한다.주인공스즈키처럼긴장한채뒷이야기를기다릴뿐이다.또한감정이배제된듯비정한묘사는잔혹하고냉철한킬러들의세계를더욱실감나게보여준다.그러나이야기는딱딱하지도어둡지도않다.개성이뚜렷한인물들은설정그자체로도흥미롭고,쉴틈없이교차되는이야기와유머러스한문장들이재미를더한다.
《그래스호퍼》는결국인간의삶에대한이야기이다.정치가는부패하고사회는부조리하며,누군가는다른이를해하고누군가는피해자가된다.제목의뜻인‘메뚜기’처럼인간들은한곳에밀집해살며점점더난폭해지고시커멓게변해가고있는지도모른다.하지만그속에서도사람들은살아간다.작품속한홈리스의말처럼‘사는게아니라그냥숨이붙어있는것뿐’일지라도.이사카고타로는테마에맞춰메시지를전하는것을피하려고한다고여러인터뷰를통해밝힌바있다.다만‘어차피살아야한다면죽은듯살지는말자.’라고현실적인응원의메시지를전하고있을뿐이다.

|독자들의찬사|

▶책장을덮으며신음소리를낼수밖에없었다.재미있다!
▶이색적이다.미스터리는아닌데가슴의두근거림이멈추지않는다.
▶피와죽음이난무하는이야기인데,왜이렇게마음이따뜻해지는지.
▶모든사람의인생에는기적이일어날지도모른다.어떤인생이라도아직포기하기에는이르다는이사카고타로의메시지가전해진다.
▶읽고나면이사카고타로의팬이될것이다.나는그렇게되었다.
▶한밤의거리를질주하듯속도감있게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