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만큼 자라는 부모
Description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좋은 육아라는 관점을 거부하는 신개념 육아서
좋은 육아란 ‘아이’가 아닌 ‘부모’의 성장에서 시작된다!
육아의 초점은 어디에 있을까? 대부분의 부모들은 당연히 ‘아이’에게 있다고 말한다. 자녀를 특출하게 키워야 한다고 믿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육아는 조기교육의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고, 부모들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고, 최상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육아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세계적인 임상심리학 박사이자 뉴욕에서 상담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는 셰팔리 차바리 박사는 육아의 초점을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 두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부모의 심리적인 불안이나 과거의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부모는 자신의 고통을 자녀에게 그대로 투사하고,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콤플렉스, 불안정, 문제 행동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자녀가 나에게 비추는 거울 안을 들여다보면서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나 자신의 많은 측면을 인지하는” 새로운 개념의 육아 방식을 제시한다. ‘의식적인 육아’라고 이름 붙인 이 육아 방식은, 무의식적으로 기존의 육아 방식을 답습하는 부모가 아닌 깨어 있는 의식 있는 부모가 될 것을 권한다.
이 책은 우리가 당연한 부모의 역할이라고 믿는 것들, 가령 자녀에게 캐묻고, 낱낱이 따지고, 질문하고, 의견을 고집하고, 설교하고, 이론화하고, 추정하고, 결론짓고, 비난하고, 판단하고, 꾸짖는 등의 일반적인 실수를 그만 저지르고, 말을 줄이고, 마음을 열고, 판단하지 않으며, 비난하지 말고, 상관하지 말아야 할 일에 간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허용선을 정하고, 그 허용선을 어떻게 아이의 삶에 적용하고, 아이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며, 어떻게 단단한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는 부모들의 풍부한 상담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놀라운 흡인력과 설득력을 갖추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좋은 육아 방식만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일과 이것을 통해 충족감을 느끼는 삶을 찾아가는 방식까지 배우고 깨우치게 될 것이다.
저자

셰팔리차바리

지은이:셰팔리차바리(ShefaliTsabary)
  

옮긴이:김은경
  

출판사 서평

아이를잘키우는것이좋은육아라는관점을거부하는신개념육아서
좋은육아란‘아이’가아닌‘부모’의성장에서시작된다!




육아의초점은어디에있을까?대부분의부모들은당연히‘아이’에게있다고말한다.자녀를특출하게키워야한다고믿는부모들이많아지면서육아는조기교육의열풍으로이어지고있고,부모들은아이에게해줄수있는모든것을해주고,최상의기회를만들어주는것이가장좋은육아라고확신한다.하지만세계적인임상심리학박사이자뉴욕에서상담치료실을운영하고있는셰팔리차바리박사는육아의초점을‘아이’가아닌‘부모’에게두어야한다고단언한다.부모의심리적인불안이나과거의문제등이해결되지않으면부모는자신의고통을자녀에게그대로투사하고,이런부모밑에서자란아이는콤플렉스,불안정,문제행동을드러낼가능성이높아진다는것이다.

이책은“자녀가나에게비추는거울안을들여다보면서여전히어린아이처럼행동하는나자신의많은측면을인지하는”새로운개념의육아방식을제시한다.‘의식적인육아’라고이름붙인이육아방식은,무의식적으로기존의육아방식을답습하는부모가아닌깨어있는의식있는부모가될것을권한다.

이책은우리가당연한부모의역할이라고믿는것들,가령자녀에게캐묻고,낱낱이따지고,질문하고,의견을고집하고,설교하고,이론화하고,추정하고,결론짓고,비난하고,판단하고,꾸짖는등의일반적인실수를그만저지르고,말을줄이고,마음을열고,판단하지않으며,비난하지말고,상관하지말아야할일에간섭하지않도록주의해야한다고말한다.이를실현하기위해어떻게허용선을정하고,그허용선을어떻게아이의삶에적용하고,아이와의갈등을어떻게해결해야하며,어떻게단단한내면의힘을키울수있는지구체적인방법론을제시한다.

아이와의관계에서갈등을겪는부모들의풍부한상담사례를제시함으로써놀라운흡인력과설득력을갖추고있는이책을통해,독자들은좋은육아방식만을익히는것이아니라,진정한자신을발견하는일과이것을통해충족감을느끼는삶을찾아가는방식까지배우고깨우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