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구는 600살

병구는 600살

$12.00
Description
어쩌다 보니 아홉 살이 된 마법사 병구의 흥미진진한 모험!
아동문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손꼽히는 이승민 작가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과감한 구도와 다채로운 색감, 위트 있는 인물 표현이 돋보이는 최미란 작가의 그림으로 만나는 초등학교에 간 마법사의 이야기 『병구는 600살』. 동료 마법사 최상이의 저주로 하루아침에 아홉 살이 된 마법사 병구는 우여곡절 끝에 배봉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전에 없던 학교생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괴팍하지만 수줍음이 많은 매력 만점 마법사 병구는 학교 안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하나둘 해결해 가며 점차 아홉 살 인생에 적응해 나갑니다. 다양한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이야기 끝에 600살로 되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최상이의 행방을 쫓는 병구의 또 다른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과연 병구는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아홉 살로 살게 된 병구가 맞닥뜨린 학업 스트레스와 친구 간의 우정 이야기, 그 밖의 소소한 사건들은 대부분 현실 속 우리 아이들도 경험해 봤을 법한 보편적인 일들입니다. 때문에 책을 읽는 아이들은 병구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고, 공감하면서 자신의 일상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또 시시때때 번득이는 재치와 마법 주문으로 크고 작은 고민거리들을 타파해 나가는 병구의 유쾌한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대리만족을 느끼고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게 됩니다.
병구의 조력자이자 인간으로 변신하는 게 취미인 200살 된 강아지 붕이, 소녀 감성과 다혈질을 오가는 담임 정혜원 선생님, 개구쟁이 2학년 3반 친구들과 그런 2학년 3반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교장 선생님까지 알고 지낸 사람들 같은 친숙함과 코믹함을 두루 갖추고 있는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은 시종일관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어줍니다. 또 책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마법 주문 춤을 추는 병구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한 번쯤 따라 추고 싶게 만들 정도로 코믹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웃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저자

이승민

서울에서태어났습니다.원래글쓰기를정말싫어했어요.깁스를하고텔레비전을멍하니보는게지겨워서일기를쓰기시작했어요.여러분도매일일기를써보세요.여러분의하루가근사한이야기라는것을알게될것입니다.지금까지쓴책으로는[숭민이의일기]시리즈와『천하무적개냥이수사대』『어쨌든이게바로전설의권법』『매일보리와』『병구는600살』『송현주보러도서관에』『지유와비밀의숲』과[우주탐험단네발로행진호]시리즈가있습니다.
“가만히앉아서생각에잠기길좋아합니다.그안에수많은이야기가있거든요.머릿속에서서로뒤섞인이야기를정리하고,한줄한줄써내려갈때가장행복합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아이들의일상을쏙빼닮은600살아홉살병구의학교생활
동료마법사최상이의저주로하루아침에아홉살이된마법사병구는우여곡절끝에배봉초등학교에입학하며전에없던학교생활을경험하게된다.그는학교안에서자신을둘러싸고벌어지는사건사고들을하나둘해결해가며점차아홉살인생에적응해나간다.
아홉살로살게되면서병구가맞닥뜨리게된학업스트레스와,친구간의우정이야기,그밖의소소한사건들은대부분현실속우리아이들도경험해봤을법한보편적인일들이다.때문에책을읽는아이들은병구의이야기에더욱몰입하고,공감하면서자신의일상까지되돌아보게될것이다.게다가시시때때번득이는재치와마법주문으로크고작은고민거리들을타파해나가는병구의유쾌한모습은아이들에게대리만족을느끼게하여지루하고답답한일상의스트레스를해소시켜준다.
작품의말미에는600살로되돌아갈방법을찾기위해최상이의행방을쫓는병구의또다른이야기가담겨있다.이러한구성은이책이단순히
끝날때까지끝나지않는병구의이야기는우리아이들에게재미와웃음,그리고훈훈한감동까지선사해줄것이다!

★개성있는캐릭터들이만드는유쾌한동화!
괴팍하지만수줍음이많은매력만점마법사병구,그의조력자이자인간으로변신하는게취미인200살된강아지붕이,소녀감성과다혈질을오가는담임정혜원선생님,개구쟁이2학년3반친구들과그런2학년3반을못잡아먹어안달인교장선생님까지….작품안에는다양한개성과매력으로똘똘뭉친캐릭터들이대거등장한다.어디에서본것같은친숙함과코믹함을두루갖추고있는이야기속등장인물들은시종일관작품에생기를불어넣으며,어른아이할것없이모두가킥킥웃으며즐길수있는이야기를만들고있다.
알고지낸사람들처럼친숙하지만세상어디에서도찾을수없는개성만점인물들은이책<병구는600살_어쩌다보니2학년3반>을빛내주는보석이라할수있다.

★재치와코믹함이묻어있는글과그림의환상적인호흡!
이책의저자이승민작가는현재아동문학계에서가장주목받는작가로손꼽힌다.아동문학베스트셀러에오른전작들을통해이미두터운독자층을보유하고있는그는이번작품에서‘초등학교에간마법사’라는흥미로운소재로또한번독자의마음을사로잡았다.간결하면서도유머러스한작가특유의문체는이책에서또한빛을발하고있으며,코믹하면서도익살스러운그림이함께어우러져작품의분위기를한층활기차게만든다.
과감한구도와다채로운색감,위트있는인물표현이돋보이는최미란작가의그림은보고만있어도웃음이새어나올만큼재미있다.특히이책의하이라이트라할수있는마법주문춤을추는병구의모습은독자로하여금한번쯤따라추고싶게만들정도로코믹하고생동감있게그려져있다.
주목받는어린이책작가들의만남으로화제가된<병구는600살_어쩌다보니2학년3반>!그흥미로운이야기가펼쳐지는2학년3반교실로함께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