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비틀(Maria Beetle) (이사카 고타로 장편소설)

마리아비틀(Maria Beetle) (이사카 고타로 장편소설)

$18.47
Description
인간의 폭력과 악의 근원은 무엇인가?
《골든 슬럼버》, 《사신 치바》 등 다수의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미스터리 소설 독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 사로잡은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킬러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마리아비틀(Maria Beetle)』. 우연히 신칸센에 올라탄 킬러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개성 만점의 여러 인물이 등장하는 이 소설은 기차라는 폐쇄된 공간과 속도감을 극대화한 전개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이끌어낸다.

왕년에는 킬러였던 알콜 중독자 ‘기무라’는 권총 한 자루를 들고 도쿄에서 모리오카로 향하는 신칸센 하야테에 오른다. 자신의 어린 아들을 건물에서 떨어뜨려 중태에 빠뜨린 소년 ‘왕자’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영악한 두뇌를 가진 사이코패스 왕자는 오히려 기무라를 위협하며 위기에 빠뜨린다. 한편 콤비 킬러 ‘밀감’과 ‘레몬’은 인질로 잡혔던 보스의 아들을 무사히 보호하고, 인질 값이 든 검은 트렁크를 들고 하야테에 탑승한다. 그들이 한눈을 판 사이 보스의 아들이 독살당하고, 검은 트렁크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같은 시간, ‘마리아’의 지시로 검은 트렁크를 찾아내 도쿄 다음 역인 우에노에서 내리라는 미션을 받은 ‘나나오’는 예상치 못한 불운에 처하며 기차에서 내리지 못한 채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다. 사람의 생명을 놀이로 여기는 왕자의 잔꾀에 여러 인물들이 우연과 필연으로 얽히면서,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아남는다. 과연 두 시간 반 동안 밀폐된 기차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잔혹한 생존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킬러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회와 인간이 안고 있는 어둠과 욕망을 날카로운 시선과 은유로 풀어내는 「킬러 시리즈」. 기상천외한 이야기 전개와 위트 있는 대사, 치밀한 구성 등 저자 특유의 필력을 정통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작품에서는 시속 200킬로미터로 달리는 신칸센처럼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저자

이사카고타로

기발하고독특한이야기로독자들을매혹하는소설가.재치있고유머러스한문장으로어두운주제까지경쾌하게풀어내며정교한구성으로눈을뗄수없게만드는것이특징이다.2000년《오듀본의기도》로신초미스터리클럽상을수상하며데뷔했고,2002년《러시라이프》로평단의주목을받기시작했다.2003년《중력삐에로》로대중적인인기를얻기시작했으며이작품으로처음나오키상후보에올랐다.2004년에는《집오리와들오리의코인로커》로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을수상하고《사신치바》로단편부문에서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수상했다.2008년에는《골든슬럼버》로야마모토슈고로상과서점대상을수상하고2009년‘이미스터리가대단하다’1위를차지하며대단한저력을보여주었다.이때여섯번째로나오키상후보에올랐으나집필에전념하고싶다는이유로고사했다.
일본은물론국내에서도영화로제작된《골든슬럼버》를비롯해지금까지11개작품이영화화되었으며,세계10여개국에서다수의작품이번역출간되어사랑받고있다.그는서점대상제1회부터제6회까지매회노미네이트된유일한작가로도유명하며,지금도변함없이왕성하게활동하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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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종착역까지남은시간은단2시간30분!
과연누가끝까지살아남을것인가
초고속열차에서펼쳐지는킬러들의기묘한추격전

《골든슬럼버》,《사신치바》등기발한스토리와재치있는문장으로견고한독자층을확보해온이사카고타로는국내에서도큰사랑을받는일본장르소설의대가다.그동안다수의작품을발표했지만,《그래스호퍼》,《마리아비틀》,《악스》로이어지는‘킬러시리즈’3부작은하드보일드라는소설장르로일본국내외에서상업적성공을거둔화제작이다.이시리즈는일본누적220만부이상판매되었고,속도감있는전개와위트있는서사를맛볼수있는‘이사카월드’의대표작반열에올랐다.
‘킬러시리즈’두번째작품인《마리아비틀》은우연히신칸센에올라탄킬러들의쫓고쫓기는추격전을그린다.개성만점의여러인물이등장하는이소설은기차라는폐쇄된공간과속도감을극대화한전개로예측불가능한상황을이끌어낸다.‘악’의근원을철저히파헤치는데심혈을기울여온작가답게이작품에서도인간의본성과‘악’에대한탐구를놓치지않는다.또한기상천외한이야기전개와위트있는대사,치밀한구성등이사카고타로특유의필력을정통으로확인할수있다.

일본내누적판매220만부돌파
‘킬러시리즈’두번째이야기

시속200킬로미터로달리는밀폐된공간!
우연과필연으로얽힌킬러들의잔혹한생존게임

왕년에는킬러였던알콜중독자‘기무라’는권총한자루를들고도쿄에서모리오카로향하는신칸센하야테에오른다.자신의어린아들을건물에서떨어뜨려중태에빠뜨린소년‘왕자’를찾아복수하기위해서다.하지만영악한두뇌를가진사이코패스왕자는오히려기무라를위협하며위기에빠뜨린다.한편콤비킬러‘밀감’과‘레몬’은인질로잡혔던보스의아들을무사히보호하고,인질값이든검은트렁크를들고하야테에탑승한다.그들이한눈을판사이보스의아들이독살당하고,검은트렁크는어디론가사라져버린다.같은시간,‘마리아’의지시로검은트렁크를찾아내도쿄다음역인우에노에서내리라는미션을받은‘나나오’는예상치못한불운에처하며기차에서내리지못한채의도치않은사건에휘말린다.사람의생명을‘놀이’로여기는왕자의잔꾀에여러인물들이우연과필연으로얽히면서,누군가는죽고누군가는살아남는다.과연두시간반동안밀폐된기차안에서무슨일이벌어질까?잔혹한생존게임의승자는누가될것인가?시속200킬로미터로달리는신칸센처럼속도감있는전개와예측불가능한이야기가흥미롭게펼쳐진다.


“왜사람을죽이면안되는거죠?”
인간의폭력과악의근원을탐구하는‘이사카월드’의야심작

《그래스호퍼》,《악스》와는다르게《마리아비틀》에는한명의주인공이등장하지않는다.개성만점의여러인물들이각장별로자신의이야기를전개하고있어다양한시각으로흥미롭게읽을수있다.각각다른임무와목적을가진인물들은서로얽히고충돌하면서예상치못한이야기로일상을뛰어넘는다.질주하는기차의속도감에비해폐쇄된공간의정적은인물들이처한상황을더극대화하는장치다.행운과불행,우연과필연,선과악등으로대비되는치밀한구성과복선을기차라는폐쇄된공간에배치한것도작가의필력과내공을확인할수있는부분이다.여기에재치넘치는대사,독특한캐릭터,기발한상상력을보태최상의엔터테인먼트소설이완성되었다.
《마리아비틀》은‘인간의폭력과악의근원은무엇인가’라는근본적인질문을던지는소설이다.‘왕자’는악의결정체라고할만큼모든등장인물들을혼란에빠뜨리며살인을조장한다.우연히사람을죽인후살인에흥미를가진소년의관심사는사람의약점을이용해스스로손에피를묻히지않고살인하는것이다.왕자는어른들에게“왜사람을죽이면안되는거죠?”라고천진하게묻지만,“세상에는옳다고여겨지는것은존재하지만,그것이정말로옳은지어떤지는알수없다.그러니까‘이것은올바른거다’라고믿게만드는사람이제일센것이다”라며오만한본성을드러낸다.교활한왕자에게철저히이용당하는‘기무라’는왕자를충분히힘으로제압할수있었지만,어린아들의생명을지키기위해자신을기꺼이희생한다.불운을타고난‘나나오’는의도하지않게왕자의계획에휘말려사람을죽이게된다.‘밀감’과‘레몬’역시생명을경시하는무정한킬러지만절대악에는무력하기만하다.다소무거울수있는주제를기발한전개로담담히풀어낸이사카고타로는독자에게‘악’에대항할수있는것은‘정의’가아니라‘용기’라는사실을다시금일깨운다.

|독자들의찬사|

-책을구입한즉시단숨에읽었다.킬러들의이야기지만코믹하다!
-매력적인캐릭터가이야기를이끌어가는,처음부터끝까지멋진작품이다
-무겁지않은최고의엔터테인먼트소설!
-이게바로이사카고타로의작품이다!
-인간의심층적인심리와스토리의속도감이대단하다
-처음에는무슨일이일어나는지알수없지만,후반부로갈수록하나로연결되는이야기가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