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

$30.00
Description
주목받는 차세대 여성 감독 그레타 거윅의 〈작은 아씨들〉
영화 〈작은 아씨들〉의 모든 것을 담아낸 공식 메이킹북!
낡은 외투에 고무장화, 한 손에는 빗자루, 다른 한 손에는 삽을 든 채 쿵쾅거리며 현관을 나서는 소녀. 어디 가느냐는 언니의 물음에 “운동하러 가.” 하고 ‘쿨’하게 말하는 소녀의 이름은 ‘조 마치’다. ‘작은 아씨들’의 둘째인 그녀는 그 존재가 ‘넘사벽’이었던 당대부터 태어난 지 150년이 되는 오늘날까지 수많은 여성들에게 ‘워너비’이자 ‘롤모델’이 되어주었다.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심지어 이성 가운데서 발견하지만, 그 ‘행운’을 스스로 박차고, 오직 글쓰기에서 행복을 찾으려 했던 조. 그녀가 지금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다면, 그녀의 목소리는 어떤 울림을 줄까?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여성 영화 제작자들도 그 점이 무척이나 궁금했던 것 같다. 1994년, 이미 한 차례 『작은 아씨들』을 영화화했던 그들이 25년 뒤, 또 한 편의 〈작은 아씨들〉을 만들기 위해 뭉쳤으니 말이다. 그뿐 아니다. 영화 〈레이디 버드〉(2017)로 아카데미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배우에 이어 감독으로서의 재능까지 인정받은 차세대 여성 감독 그레타 거윅이 감독을, 그런 감독에게 “배우라기보다는 창의적인 파트너”라고 인정받은 시얼샤 로넌이 ‘조 마치’ 역을 맡았다. 우리의 ‘조’가 어느 때보다 ‘조’다울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다.

“모든 세대가 그들의 어린 시절을 형성해 온 고전 영화와 도서들을 다시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우리 시대를 위한 것’을 찾아볼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994년의 우리에게는 특정한 종류의 『작은 아씨들』이 필요했는데, 2019년에도 마찬가지라는 느낌이 들어요. […] 우리는 이야기를 가져야만 해요.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 자신을 보고, 우리 시대에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면서 극장 밖으로 걸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로빈 스위코드(〈작은 아씨들〉 공동 제작자) (p. 21)

영화 개봉과 함께 원작 소설인 『작은 아씨들』과, 영화 〈작은 아씨들〉의 해설서인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의 팬으로 2019년판 영화 〈작은 아씨들〉을 통해 다시 한번 감동받기 원하는 고전적인 팬들은 물론, 아직 작품을 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도 2020년은 완벽한 조건이다.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에는 세계적인 고전을 써낸 루이자 메이 올컷에 대한 전기적인 사실부터, 어린 시절부터 『작은 아씨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들려주는 영화 제작 배경, 원작과 등장인물에 관한 깊고도 참신한 이해, 시대적 배경을 가진 고전을 스크린에 옮기는 작업이 어떤 것인지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영화의 제작 과정까지 충실히 담겨 있다. 읽고 보는 것만으로 고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저자

지나매킨타이어

뉴욕타임즈선정베스트셀러인《StrangerThings:WorldsTurnedUpsideDown》의저자다.다른책으로는《GuillermoDelToro'sTheShapeofWater:CreatingaFairyTaleforTroubledTimes》,《TheArtofReadyPlayerOne》,《StarWarsIcons:HanSolo》등이있다.현재남편과딸과함께일리노이주리버사이드에산다.

목차

Chapter1.루이자메이올컷과『작은아씨들』의유산
뛰어난각색작품들|루이자메이올컷의문학적인삶|초월주의

Chapter2.새로운인상:그레타거윅,『작은아씨들』의다음장을쓰다
내가처음『작은아씨들』을읽었을때

Chapter3.훌륭하고힘있는말

Chapter4.작은아씨들의여성들(그리고남성들)
조마치|습판사진|메그마치|베스마치|에이미마치|장면해부하기-얼음물속에빠지는에이미|마미마치|마치대고모|시어도어‘로리’로런스|프리드리히바에르|존브룩|마치씨|해나|로런스씨

Chapter5.개성과시간을입다:〈작은아씨들〉의의상
메그마치-낭만과모성|조마치-활기와비관습|베스마치-여성성과낭만|에이미마치-우아함과세련미|로리-개성과비정통|마미-대담함과자유분방함

Chapter6.마음가는곳이집이다
오처드하우스들여다보기

Chapter7.마치자매처럼살기
영화속레시피:마치가족처럼요리하기|장면해부하기-첫결혼식

Chapter8.우리춤춰요

Chapter9.영원히행복하게

출판사 서평

‘여성’과‘예술’을말할때결코빠뜨릴수없는이름,‘조마치’

“난로옆에서꾸벅꾸벅조는건딱질색이야.
난모험이좋아.나가서재미있는일을찾아볼거야.”-조마치(p.41)

★「뉴욕타임스」선정올해의영화TOP10★
★제32회미국시카고영화비평가협회(CFCA)4관왕★
★제77회골든글로브,골든글로브드라마부문여우주연상,음악상노미네이트★
★제25회크리틱스초이스어워드9개부문노미네이트★

“모든세대는각자의『작은아씨들』을가질자격이있다.”

2020년첫머리부터‘영화좀본다는’이들은조용히한영화가개봉하길기다리고있었다.그레타거윅,시얼샤로넌,티모시샬라메.할리우드에서실력을인정받고있는셋의조합만으로도반가운데,제목을들으면심장이더욱빠르게두근거린다.〈작은아씨들〉.루이자메이올컷의고전『작은아씨들』을원작으로한영화다.‘조’역의위노나라이더가아카데미여우주연상후보에오르며작품성을인정받은1994년판〈작은아씨들〉의여성제작자들이다시뭉쳐만든2019년판〈작은아씨들〉.그25년사이에여성들의삶은달라졌을까?정확히150년전인1869년에발표된소설『작은아씨들』의메시지는오늘날에도여전히생생하고,유효할까?『작은아씨들무비아트북』에그해답이담겨있다.
『작은아씨들무비아트북』은시얼샤로넌,엠마왓슨,플로렌스퓨,티모시샬라메,메릴스트립,로라던등이참여한영화〈작은아씨들〉제작에관한친절한설명서다.작가올컷이고전을쓰기까지의역사,영화를만들기까지의과정,캐릭터분석과주조연들의인터뷰,배우들의미공개스틸컷,영화에나오는음악,음식조리법은물론이고아카데미의상상을수상한재클린듀런이선보이는19세기미국의의상과소품에대한숨은이야기를실었다.카메라뒤에서바라본풍경을생생하게담아낸『작은아씨들무비아트북』은영화〈작은아씨들〉의여운을오랫동안간직하고싶은독자들에게특별한선물이되어줄것이다.

감독과배우인터뷰,스틸컷,
영화속음식,의상,소품에대한숨은이야기들

『작은아씨들무비아트북』에는감독과배우들의깊이있는인터뷰뿐아니라영화속음식,의상,소품등을담당한제작진들의목소리도충실히담겨있다.영화속에서조가집을떠나뉴욕으로향하며들고간여행가방은실제1800년대여행가방을어렵게대여한것으로,소품감독데이비드굴릭은조가가방을너무적게가져가는것같다는느낌이들지않도록뉴욕에갈때들고갈물건들로스크린테스트까지진행했다.아카데미상을받은의상디자이너재클린듀런은베스가죽고가족들이입는애도의상을디자인하며각인물들이느낄슬픔에따라색과의상스타일을달리했다.마미는검은색으로,메그는그보다한낮은단계의슬픔을표현하기위해회색으로.조는베스가죽고곧옷을준비할성격이아님을고려해베스가죽기전부터애도의상을입고있도록했다.푸드스타일리스트크리스틴토빈은빅토리아시대정통요리법을마치가족의실생활에맞게단순한조리법으로재탄생시켰다.안무가모니카빌반스는네번의춤장면을위해배우들과2주에걸쳐20시간짜리리허설을진행했고,촬영때에는(이후에사용될영화음악이아닌)데이비드보위를틀어놓는전략으로배우들의풍부한감성을이끌어냈다.
2019년판영화〈작은아씨들〉은감독자신이밝히고있듯원작에충실한작품이지만시작부분은원작과다르다.아버지없이지내는첫크리스마스를준비하는마치자매들의대화가아니라,1868년가을뉴욕,조가초조함을털어버리고자신의소설을팔기위해대담하게출판사사무실로성큼성큼걸어들어가는장면으로시작된다.바다건너파리에서는막냇동생에이미가다른화가몇명과함께간소풍에서자세를잡은신사둘과숙녀의모습을그리고있다.콩코드의집에남은베스는텅빈방에서홀로피아노를연주한다.근처에사는메그는소박한자기집에서크랜베리잼을만들려고고군분투하다연이은실패에좌절감을느껴흐느끼는중인데,쌍둥이자녀들이갑작스럽게나타나그녀의기분을풀어준다.성인이된마치자매들에게언니,동생,엄마,아빠와함께했던지난시간은어떤의미를가질까?그들에게서는무엇이사라졌고,여전히남아있는것은무엇일까?〈작은아씨들〉은오늘을사는우리에게다시한번질문을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