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미술관 : 불완전한 삶을 품어주는 그림들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미술관 : 불완전한 삶을 품어주는 그림들

$25.00
저자

정희주

저자:정희주
미술심리상담사이자도슨트.대학에서불어불문학을,대학원에서미술심리학을공부했다.IT기획자로십여년간일한뒤삶의방향을전환해미술관에서도슨트활동을시작했다.학교와발달재활센터등에서미술심리상담을해왔으며,현재는사설상담센터에서상담하고있다.
미래에대한불안과가족의병환으로마음이무너져있던시절,헤르만헤세의그림을통해헤세를만났을때삶이파노라마처럼스쳐지나갔다.잠시라도막막한현실을잊고위로받을수있었다.그때부터미술을바라보는방식이달라졌다.교양으로보았던미술을,삶을통해바라보게되었고그림을통해마음과삶을돌아보기시작했다.이경험은미술을통해사람들의마음을어루만지는삶으로이어졌다.
전시감상과자기성찰에관심을두고있으며,브런치에서예술이삶을어떻게비추고,삶은또예술을어떻게새롭게바라보게하는지에대한글을쓰고있다.그림을바라보는일도,사람의마음을들여다보는일도결국삶을사랑하는일이라고믿는다.

목차

프롤로그_본다,마음이흔들린다
그림과만나기전에_미술과만나는방법

Part1.미술에나를비춘다
-얼굴:숨기고싶었지만드러나고말았다
렘브란트판레인,?자화상?
-취약성:불완전한나를사랑할수있을까?
아뇰로브론치노,?톨레도의엘레오노라와그녀의아들조반니의초상?
-운명:주어진삶을어떻게사랑할수있을까?
존윌리엄워터하우스,?샬롯의여인?
-욕망:미칠듯이끌리지만,죽도록도망치고싶은마음
에곤실레,?자화상?
-그림자:내안의내가소리치고있었다
프란시스코데고야,〈잠자는이성은괴물을깨운다〉

출판사 서평

왜어떤그림은오래보게될까
인증샷보다오래남는그림한점

언젠가부터미술관에서찰칵하는소리가울려퍼진다.마음에든그림을사진으로남기고전시를다녀온기록을남긴다.이책은그림을간직하는또다른방법을전한다.‘왜나는이그림에끌렸을까?’라고묻는순간,그림은나에게특별한의미를가지게된다.
이책은미술심리상담사이자도슨트인작가가그림을교양이나미술사적지식으로바라보지않고,그림앞에서무엇을느끼는지내면에집중하여작품을바라보도록안내한다.그림에마음이끌리는이유를여러감정으로포착한다.화가가자신의삶에서겪은감정을그림에담았듯,그림을바라보는나역시작품속에서나와닮은마음을발견하게해준다.작가는화가의마음에공감하는순간그림은미학적인아름다움을넘어나에게특별한의미를갖는다고말한다.그림의여백에나의경험과감정이더해지면서작품은새로운의미로다가온다.처음에는위대한예술가가그린명화였지만나의이야기가더해지면서어느새내삶을품은특별한그림이되는것이다.『흔들리는마음을위한미술관』은그림과나를공감으로연결하며,그림을나만의시선으로오래간직하는방법을이야기한다.

화가들의삶이담긴그림을통해
삶을사랑하는법을배우다

뭉크의〈절규〉에서〈태양〉으로,펠릭스발로통의〈안락의자에앉은여인〉에서〈공〉으로,앙리루소의〈세관〉에서〈뱀을부리는주술사〉로,르누아르의〈물랭드라갈레트의무도회〉에서〈검은옷을입은젊은여인〉까지,이책에등장하는125점의명화는단순히화가의대표작을모아소개한것이아니다.욕망,불안,외로움,애도,후회속에서흔들리던시기의그림부터그시간을지나자신만의답을찾아삶을품게된순간의그림까지명화가탄생한순간을찾아간다.
이책의저자인정희주미술심리상담사는미래에대한불안과가족의병환으로힘든시간을보냈던작가는헤르만헤세의전시에서위로를받은후미술로사람들의마음을어루만지게되었다.그위로의경험이이책의출발점이다.그는그림속에서불안,욕망,외로움,찰나,애도,성장통,자유,행복등25가지마음의형태를화가의삶을통해건져올렸다.
명화는완전한상태에서탄생하지않는다.흔들리는마음과불안한시간을지나화가들은어떤답을찾았을까.에곤실레가내면의욕망을외면하지않는법을,페르디난드호들러는깊은상실을다루는법을일깨워준다.오귀스트르누아르는슬픔속에서도삶은아름답다는것을보여주며,호아킨소로야는덧없음마저사랑하는법을알려준다.
이책은125점의명화속에서화가들의방황과마침내깨달은삶의아름다움을발견하고,화가들의그림을통해삶을다시바라보고,사랑하는법을전한다.
나의마음이어떤상태인지궁금할때,아직나도모르는나를만나고싶을때,혼자라고느낄때『흔들리는마음을위한미술관』을조용히펼치면불완전한나를온전히받아들이는치유의시간이시작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