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단

배심원단

$19.80
Description
죄책감을 느끼게 된 ‘인간쓰레기들의 수호자’
미키는 과연 자신을 스스로 구원할 수 있을까?
개성 넘치는 캐릭터, 치밀한 복선과 반전, 깨알 같은 디테일과 촘촘한 논리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법정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신작 『배심원단』이 나왔다. 마이클 코넬리는 영미권에서 각종 추리문학상을 휩쓸고,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일본), 38 칼리베르(프랑스), 그랑프리(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이탈리아) 문학상 등을 수상했을 만큼 폭넓게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책을 내놓을 때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성까지 겸비한 작가다. 알에이치코리아에서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필두로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LA에서 돈 밝히는 속물이자 악당 전문 변호사로 활약하는 미키 할러의 그 다섯 번째 이야기가 이번 책에서 펼쳐진다.

이 소설은 법정 스릴러에서 기대하는 재미와 속도감뿐만 아니라, 진지함과 현실성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해 검찰청 청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인생 최악의 불명예와 오욕을 뒤집어쓴 변호사 미키 할러는 자신이 변호해 석방시킨 의뢰인마저 음주운전으로 무고한 시민 두 사람을 죽이자 극심한 죄책감에 빠진다. 수임료가 높은 살인사건을 맡으면 몸속에 아드레날린이 핑 돌 만큼 돈을 좋아하는 미키이지만, 더러운 사람을 변호하는 일은 그만큼 뼈아픈 대가를 요구한다. 하지만 과연 더러운 자들에겐 옹호할 여지가 없는가? 우리는 때때로 더러운 자들만 범죄를 저지른다는 오류에 빠지지 않는가?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다 보면, 어느새 코넬리가 매복해 둔 허를 찌르는 질문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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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이클코넬리

영미문학을대표하는스릴러작가로,발표하는작품마다베스트셀러1위를찍는다.에드거ㆍ앤서니ㆍ매커비티ㆍ셰이머스ㆍ딜리즈ㆍ네로ㆍ배리ㆍ리들리등영미권최고의추리소설에수여하는각종상을비롯해,일본의몰티즈팰컨,프랑스의39컬리버와그랜드프릭스,이탈리아의프리미오반카렐라등세계유수의상을석권할정도로그작품성도인정받았다.
1956년미국필라델피아에서태어나플로리다대학교에서저널리즘을전공했으며,졸업후기자로일했다.1986년항공사고의생존자인터뷰기사로퓰리처상후보에올랐고,이후《로스앤젤레스타임스》범죄담당기자로일하며수많은범죄사건에관한경험을쌓아나갔다.1992년LAPD살인전담반형사해리보슈를주인공으로한장편소설『블랙에코』를출간하여에드거상을받았다.
22편의해리보슈시리즈와,악당전문변호사가나오는『링컨차를타는변호사』등7편의미키할러시리즈를쓰는틈틈이라스베이거스의전문도둑『보이드문』,살인범을쫓는신문기자『시인』,분자컴퓨터를연구하는화학자『실종』등색다른주인공을소재로한소설을발표했다.
2011년,클린트이스트우드감독및주연으로『블러드워크』가영화로만들어졌고,같은해매튜매커너히주연으로『링컨차를타는변호사』도영화화됐다.2014년부터는아마존스튜디오에서해리보슈시리즈를드라마〈BOSCH〉로제작하고있다.

목차

주요인물소개

제1부글로리데이즈
「11월13일화요일」

제2부미스터럭키
「4월2일화요일」

제3부중절모를쓴남자
「6월17일월요일」

제4부단죄의신들
「12월2일월요일」

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아마존선정‘이달의책’★
★전세계40여개국,1억독자가열광한초대형베스트셀러★
★에드거·배리·하퍼리문학상등을수상한영미소설거장의신작★


“내가꼼수쓰는게아냐.진짜는따로있다고!”
인간쓰레기살인용의자가,실은사건피해자?
음모와배신이뒤엉킨위험천만한세계가펼쳐진다

소설가백영옥,경찰대교수출신국회의원표창원,정신과전문의하지현,드라마PD김민식,판사출신소설가도진기,…….마이클코넬리의팬이라고밝힌국내명사들의목록이다.이들이코넬리에게매혹된까닭은무엇일까.그것은코넬리가‘진짜’를보여주기때문일것이다.소설가가되기위해무려범죄전문기자가되었다고고백할정도로코넬리는소설에서범죄현장에대한정교한이해를보여준다.실제로코넬리는기자로일하면서살인사건범죄자등을많이만나봤으며,그경험이작품을쓸때크게도움이됐다고말한적이있다.

입체감있는인물과현장감돋보이는법정묘사를바탕으로코넬리소설은미키가배심원단을설득하듯독자들을차근차근설득한다.이소설에서주인공미키할러는함께일하던콜걸을살해한혐의가있는디지털포주의의뢰를받는다.포주라는피의자의직업때문에일단그를의심의눈으로보기쉽다.포주는금괴를건네주며재밌는얘기를꺼낸다.살해당한피해자가생전에미키를강력히추천했다고.알고보니피해자는몇년전까지문제가생길때마다미키를찾아오던단골의뢰인매춘부다.이일을접고새출발하겠다며떠나놓고이름만바꾼채여전히성매매를하며지낸그녀에게미키는배신감을느낀다.

그런배신감도잠시,미키는그녀가왜자신에게까지근황을숨겼는지궁금해진다.게다가피의자포주는피해자가생전에“무슨일이생기면당신이도와줄거랬어요”라고말한적이있음을미키에게알려준다.미키에게이사건은피고인의유죄여부를밝히는일을넘어서,자신이한때좋아한여자에게일어난비극의진상을밝히는일이되어버린다.살아있는의뢰인인피의자(포주)와죽은의뢰인인피해자(콜걸)를어떻게구할것인가.피의자와피해자를동시에구하기위해사건의틀을뒤집는미키의절묘한변론이이제막시작된다.〈백분토론〉의하이라이트처럼반론의반론을거듭하는재치있고재빠른미키의변론퍼포먼스가기다리고있다.소설의중간부터는,당신은미키와완전히한편이되고말것이다.


“나를따라다니며괴롭히는단죄의신들,
나는그들과함께하루하루를살아간다.”
마이클코넬리가묻는‘정의란무엇인가?’

이소설은결국‘정의란무엇인가’같은보편적질문을던지는이야기다.미키할러가“정의를실현하기위하여”를외치며사무실직원들과건배하는장면도나온다.그러나이소설에서말하는정의는단순히선이악을이겨야한다는당위를반복하는게아니다.기본적으로미키할러를비롯해작품속인물들은두드러진정의감에사로잡혀있지않다.그러나더러운사람들로둘러싸인세상에서과연정의가잠깐이나마힘을발휘할수있다면그게어느때일지소설은질문한다.코넬리는비현실적으로선한캐릭터를만들지도않고,일방적으로약자의편을들어주지도않는다.정의란최대한의조건을충족했을때가아니라최소한의조건을누락하지않았을때기대할수있음을보여준다.

소설제목‘배심원단’은단지배심원석에앉아있는열두명의사람들만가리키지않는다.변호사들은배심원단을‘단죄의신들’이라고부른다는얘기가나온다.법정에서배심원단의평결은그야말로신적인권위를갖는무시무시한위력이있다.하지만이런단죄의신들은법정에만있는게아니다.미키의마음속에도악령처럼따라다니는배심원단이있다.누구나마음속에작은법정을차려놓고무슨일이생길때마다나름대로변론을펼치며자신을꾸짖거나지지하는속삭임을건넨다.소설에서는미키를내내따라다니는죄책감이있고,미키는그감정을극복하기위해더욱열심히변론에임한다.과연미키의마음속단죄의신들은그를향해웃어줄까.배심원단가운데한사람으로당신을초대한다.

[추천사]
“긴장감이넘치고,치열하고,지적인자극을준다…….코넬리가촘촘하게엮어낸플롯과세세한법적지식에대한관심이『배심원단』을흥미진진하고만족스러운법정스릴러로만들어준다.”
_《미스터리신매거진》

“최고의법정스릴러……할러는초반부터좋은상태이다…….『배심원단』은밤늦도록책장을넘기게만드는마력이있다.”
_《북페이지》

“이최신작은기존독자들에게는지극한즐거움을줄것이고,새로운독자들에게는훌륭한출발점이될것이다.”
_《보스턴글로브》

“할러는기발하고지적이고스릴이넘치는방식으로변호를하고,이로인해이소설은올해최고의작품이되었다.”
_《토론토스타》

“『배심원단』은‘링컨차를타는변호사’시리즈중다섯번째작품이고코넬리가할러를형상화하는데최고의실력을보여준작품이다.”
_《휴스턴크로니클》

“코넬리는빠르게전개되는드라마에재능이있고,주인공을미화하지않으며있는그대로그려내는것을두려워하지않는다.할러의변호사스타일에대한판단은독자들에게맡긴다.”
_《미네아폴리스스타트리뷴》

“법정안에서든법정밖에서든,눈을떼지못하게만드는소설.”
_《북리스트》

“현실감있고호감이가는등장인물들과빠져들게만드는액션,공감을불러일으키는인간관계,그리고선과악,그사이의회색지대를탐험하는도전정신등코넬리의팬이라면누구나인정할강점을지닌매혹적인법정드라마.”
_《셰프어웨어니스》

“코넬리는해리보슈를창조함으로써유명해졌지만,그가만든더재미있고매력적인주인공은미키할러다.”
_《배니티페어》

“이보석같은법정스릴러속에서독자들은드라마와위험과서스펜스를만끽할것이다.”
_《퍼블리셔즈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