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미국8년연속아동심리분야1위★★★
★★★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
★★★EBS'육아학교‘소아신경학전문의김영훈감수★★★
아이는왜매일다를까?왜자기밖에모를까?
궁금했던육아질문에‘아이의뇌’가답하다
수업시간에늦었는데아이는왜길가무당벌레에정신이팔릴까?왜어떤날은아이가천재인것같고,어떤날은형편없이행동할까?왜타인의입장을헤아리지못하고오직자기감정에만충실할까?아이를이해하지못하는부모는수시로‘욱’하는육아의순간을마주한다.그리고‘툭’터진감정은결국아이에게상처를준다.문제는마음뿐만아니라뇌에도상처를입힌다는사실이다.
사실아이마음을읽는해답은뇌에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아이에게오직‘현재’가중요한이유는세살까지우뇌의발달이우세하기때문이다.아이에게논리,책임,시간이란개념은아직존재하지않는다.아이가“왜?”라고물을때비로소좌뇌가발달하기시작한것이다.
아이마음과행동이줄곧일관성을가지기어려운이유도뇌의특성때문이다.뇌는하나의덩어리가아니라서로다른기능의기관들이합쳐진것이다.뇌의각영역이조화롭게통합되지않을때문제가생긴다.하나의전체로서조화롭게협력할수있도록부모가도와야한다.
뇌를망치는습관vs뇌를살리는습관
“이제야아이마음이보인다”
이책은뇌전체를사용할수있게하는‘전뇌적관점’에서양육태도를구체적으로알려준다.감정이폭발하는순간에는아이가‘우뇌’중심적사고를하므로부모가훈육하기적당한때가아니다.시간이지나‘좌뇌’가정상컨디션을찾으면,훨씬수용적상태가된다.
또한감정을처리하는‘하위뇌’가위험을느끼면논리적인‘상위뇌’를완전히지배한다.이때아이는감정에휘둘리게되고,생각하기전에행동이튀어나온다.좌뇌와우뇌의수평적통합,상위뇌와하위뇌의수직적통합이꼭필요한이유다.이같은뇌과학지식을알때와모를때의육아태도는완전히달라진다.
책에수록된‘아이뇌를살리는12가지습관’은부모와자녀간의대화를통해일상에서전뇌적양육을바로실천할수있도록돕는다.부모가흔히하는실수에는‘NG!’,올바른예시에는‘OK!’를표시해양육목표에대한해답을제시한다.또한0세부터12세까지자녀의발달단계에맞춘‘단계별코칭’을정리하였다.영유아(0~3세),미취학아동(3~6세),초등학교저학년(6~9세),초등학교고학년(9~12세)각연령에따른두뇌양육법을소개한다.
사실‘전뇌적양육’을위해따로시간을내는것은굉장히어려운일이다.하지만저자가제시한작은두뇌습관부터실천한다면,평범한일상조차아이뇌를성장시키는귀중한기회로바꿀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