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곽명주 일러스트 에디션)

작은 아씨들 (곽명주 일러스트 에디션)

$22.84
Description
여성 작가들이 사랑한 고전 『작은 아씨들』을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곽명주의 일러스트 에디션으로 만나다!
★곽명주 작가 일러스트 에디션★
★1ㆍ2부 완역본★
★〈씨네21〉 이다혜 기자 추천★
★「타임」 선정 세계 100대 소설★
★영화 〈작은 아씨들〉 원작소설★

1868년 출간된 이후 15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여성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조’를 탄생시킨 영원한 고전 『작은 아씨들』과 지금 가장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가 만났다. 자연을 닮은 색으로 일상에서 마주치는 장면과 마음을 꼼꼼히 기록하는 곽명주 일러스트레이터는 네 자매의 다정함을 단순한 선과 색감 등 자신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해석했다. 커버 작업을 위해 일러스트레이터가 수차례 원작과 영화를 본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책을 펼칠 때마다 그림을 소장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한편 영화와 원작 모두를 아끼는 〈씨네21〉의 이다혜 기자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은 아씨들〉 속 여성들의 훌륭함은 모두 원작으로부터 왔다”는 추천사를 더했다.
메그가 화목한 가정을, 조가 작가를, 베스가 피아니스트를, 에이미가 화가가 되기를 꿈꿨고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실현해 나갔던 것처럼, 루이자 메이 올컷이 작가로서 자신의 삶을 살았던 것처럼 그리고 곽명주 일러스트레이터와 이다혜 기자가 각자의 분야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것처럼, 이 책은 여성 창작자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결과물인 셈이다. 150년 전 여성 창작자의 작품에 현대 여성 창작자들의 손길을 더해 출간되는 이번 일러스트 에디션은 과거와 현대의 여성 창작자들을 이어주는 특별한 책이 될 것이다.

“사라지지 않는 건 마음에서 우러나는 거야.
유머, 친절함, 용기. 너희가 그런 걸 간직하길 바라.”
영화 〈작은 아씨들〉에서 엄마가 딸들에게 말해주는 장면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엄마의 말이 네 자매에게 용기가 되었듯이 나에게도 그랬고,
영화 원작인 이 책을 읽는 누군가에게 용기가 될 거라 믿으며 그림을 그렸다.
-곽명주 일러스트레이터
저자

루이자메이올컷

1832년11월펜실베이니아주의저먼타운에서네자매중둘째로태어났다.아버지에이머스브론슨올컷은목사이자진보적인사상가로,인내와절제를교육철학으로내세워아이들을양육했다.그는아버지의벗이었던초월주의사상가랠프월도에머슨과헨리데이비드소로,여성주의자마거릿풀러등에게도영향을받았다.어린시절부터어려운가정환경때문에끊임없이일을해야했고,남북전쟁중인1862년에자원입대하여북군의야전병원에서간호병으로복무하다장티푸스폐렴을앓는다.이때경험한내용을바탕으로집필한『병원스케치』(1863)는작가로서첫성공을안겨주었다.그뒤1863년부터1870년까지A.M버나드라는필명또는익명으로고딕풍소설과스릴러를발표했다.
1868년과이듬해,‘소녀들을위한책’인『작은아씨들』1,2권을발표하며작가로서본격적으로명성을얻게되었다.그의어린시절이야기를토대로한이작품은출간되자마자큰성공을거두었으며,세계에서가장사랑받는고전으로자리매김했다.후속작으로『작은소년들』(1871)과『조의아들들』(1886)을발표했다.
그는평생독신으로살았으며,1888년3월쉰다섯살의나이로보스턴에서세상을떠났다.노예해방과여성주의적관점등급진적인사상을담은그의작품들은지금도여성주의문학연구자들에게중요한문학적가치로남아있다.

목차

1부
1천로역정놀이
2즐거운크리스마스
3로런스가의소년
4무거운짐
5이웃이되다
6베스,미의궁전을발견하다
7에이미,굴욕의계곡에굴러떨어지다
8조,마왕을만나다
9메그,허영의시장에가다
10피크위크클럽과우편함
11실험
12로런스캠프
13마음의성채
14비밀
15전보
16편지
17작은신도들
18어두운나날들
19에이미의유언장
20속내이야기
21로리,실수를저지르고조,화해를이끌어내다
22상쾌한초원
23마치대고모,문제를해결하다

2부
24그간의근황
25첫결혼식
26예술적시도들
27문학수업
28신혼생활의빛과그림자
29외출
30결과
31우리의해외통신원
32고민
33조의일기
34친구
35가슴앓이
36베스의비밀
37새로운인상
38결혼생활
39게으른로런스
40어둠의골짜기
41잊는훈련
42홀로남아
43놀라운일들
44남편과아내
45데이지와데미
46우산밑에서
47결실의계절

출판사 서평

출간150주년기념일러스트에디션출간!
『작은아씨들』을지금다시읽어야하는이유

2020년2월은『작은아씨들』열풍이라고해도과언이아니었다.그레타거윅감독이시의성에맞게해석한영화〈작은아씨들〉의개봉을시작으로,원작이자연스럽게주목받으며초판본을비롯하여영화스틸컷을넣은판본등다양한버전의『작은아씨들』이출간되었다.그중에서도이번에출간된『작은아씨들』은네자매들의성장을담은문장만큼이나아름다운커버가눈에띄는일러스트에디션이다.봄과초여름사이의빛깔을듬뿍담은이커버일러스트는도서,포스터,앨범부터패키지아트워크까지다방면에서활약하고있는대한민국대표아티스트곽명주의작품이다.150년이지난이고전이몇번이고새로운커버로출간되며아직까지사랑받는이유는무엇일까.
“내가남자가아니라는게참을수없어.”라고거침없이외치는소녀에서,“남자때문에서둘러자유를포기하고싶지않아.”라며비혼을선언을하고글쓰기에몰두하는한여성이되기까지.‘조’는처음등장할때부터마지막까지자신의꿈을좇아똑바로갈줄아는인물이다.그리고본인의사랑이다가왔을때에는“내가원하던사람”이라고분명하게말할줄알았다.그렇기에1868년『작은아씨들』이발표된이후부터지금까지작가들이사랑하는캐릭터로손꼽히는것일지도모른다.
‘조’가누구보다생명력넘치는캐릭터로탄생할수있었던이유는이소설이자전적이었기때문이다.작가는실제로네자매중둘째로태어나검소한아버지밑에서자랐으며,글쓰기를좋아했다.짧은글들을잡지에기고하며지냈던작가는아직여성인권이자리잡지못했던시절,한여성으로서,인간으로서느꼈던작고평범한일들을글로풀어내었다.
그렇게루이자메이올컷은『작은아씨들』이라는제목으로1868년에1부를완성해출간했고,같은해말『굿와이브즈GoodWives』라는제목으로2부를발표했으며이듬해에두권을합본하여출간했다.1부가네자매의따듯한유년시절을그린이야기라면2부에서는조가본격적으로꿈을향해성장해가는한여성으로서의이야기를담았다.이번에알에이치코리아에서출간되는『작은아씨들』은작가가보여주고싶어했던세계를그대로담아1ㆍ2부를합친완역본으로출간했다.
놀랍게도이작품은출간된지150년이지난지금도시의성있는작품이라할수있다.네자매의이야기는비단포근하고부드러운가족사이의사랑이야기만담고있지않다.네자매는서로다른꿈을꾸지만각자의꿈을존중하고,힘들때는연대하며사랑한다.이자매들의이야기가유독아름답게다가오는것은지금우리에게필요한모습을담고있기때문은아닐까?『작은아씨들』이150년이라는세월을뛰어넘어설렘으로다가오는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