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3: 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3: 정재환의 다시 만난 한국사

$20.53
Description
“명장면으로 몰입하고 의미로 이해한다!”
10대 사건으로 단숨에 꿰뚫는 5000년 한국사
EBS 대표 교양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3의 한국사 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이 책은 외울수록 더 꼬이고 연결되지 않던 5000년 한국사를, 10가지 결정적 순간으로 압축해 묶어낸 교양서다. 연대가 아닌 의미의 흐름으로 한국사를 읽게 하며, 지금의 ‘대한민국’과 ‘나’를 만든 핵심 장면을 또렷이 드러낸다. 암기의 대상이었던 역사가 이해의 구조로 바뀌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나의 뿌리를 다시 보게 된다.
전곡리 주먹도끼부터 조선어학회 사건까지, 각 시대를 관통하는 결정적 사건들을 통해 역사를 ‘사실’이 아니라 ‘의미’로 이해하도록 이끈다. 독자는 개별 사건을 따라가면서도 자연스럽게 한국사의 큰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게 된다. 책의 덮고 나면 고려청자에서 엿보이는 K-제조업의 뿌리, 수원 화성에서 드러나는 ‘빨리빨리’ 문화의 기원, 19세기 만민공동회에서 이어지는 광장 민주주의의 신화 등 오늘의 일상을 만든 역사적 장면들이 선명하게 현재와 연결된다. 과거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을 설명하는 가장 가까운 이야기가 된다.
저자

정재환

한글을사랑하는역사학자.1979년방송데뷔후개그맨과방송진행자로활동하다가30대중반에한글사랑에빠졌다.2000년‘한글문화연대’를결성하여우리말글사랑운동에뛰어들었으며,같은해성균관대학교입학했다.역사학을전공해2013년‘조선어학회활동연구’로역사학박사학위를취득했고,현재방송사회자,성균관대학교동아시아역사연구소책임연구원,한글문화연대공동대표,한글문화연대한국어학교교장등으로활동하고있다.저서로는『나라말이사라진날』,『한글의시대를열다』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1강편견을깬전곡리주먹도끼:꿈꾸는대로만드는유전자
2강역사가된단군신화:한반도씨앗의유전자
3강통합의삼국통일:통일과통합의유전자
4강국난을이긴팔만대장경:호국정신의유전자
5강예술이된고려청자:도전과실험정신의유전자
6강소통혁명훈민정음:사람과사람을잇는소통의유전자
7강이상도시수원화성:호호부실인인화락의유전자
8강좌절된근대갑신정변:세상을바꾸는개혁과혁명의유전자
9강최초의광장만민공동회:광장민주주의의유전자
10강말과글을지킨독립운동조선어학회:우리민족의정체성을지키는유전자
참고자료
도판출처

출판사 서평

★★★누적시청1000만회!EBS화제의강의
★★★사진·연표·지도80여개도판수록
★★★tvN「어쩌다어른」화제의인물

“지금의대한민국을만든결정적분기점들은?”
일상의질문으로다시만나는한국사명장면10

『정재환의다시만난한국사』는기존역사서가가진나열의피로감을덜어내고독자의호기심을자극하는질문에서출발한다.“지금의대한민국을만든결정적순간들은무엇일까?”라는물음에서시작해,이책의핵심개념인‘역사적유전자’를제시한다.생물학에서유전자가개체의형질을결정하듯,역사속특정사건들이오늘의사회와문화를형성한근원적요소로작용한다는관점이다.역사는과거의기록에머무르지않고현재를설명하는코드이자,미래를이해하는단서가된다.
고려청자에는단순한공예기술을넘어선실험정신과창의성이담겨있으며,이는오늘날제조강국으로서의한국을이해하는하나의실마리가된다.수원화성축조과정에서는효율성과속도를중시하는시스템적사고를엿볼수있고,만민공동회에서는오늘날광장민주주의로이어지는시민의식의출발점을확인할수있다.이처럼이책은개별사건을통해현재의사회적특징과문화적성향을읽어내며,역사를‘외워야할지식’이아니라‘지금의나와사회를이해하는도구’로전환한다.독자는사건의나열이아니라‘왜이사건이중요한가’를중심으로역사를바라보며,과거와현재를연결하는눈을자연스럽게얻게된다.
각장에는핵심연표를수록해사건의흐름을한눈에정리할수있도록했으며,풍부한도판과자료를더해이해도를높였다.읽는데서그치지않고‘보고연결하는경험’을제공함으로써,독자는흩어져있던역사지식을하나의흐름으로이을뿐만아니라한국사의큰맥락을또렷하게그릴수있다.


재미와교양을갖춘역사지기가풀어내는
어른의눈높이에서다시쓰는한국사

EBS「나의두번째교과서」는어렵고지루하게만느껴졌던교과서를다시꺼내,그안에담긴지식과교양의가치를재해석하며시즌3까지이어진대표교양프로그램이다.대한민국을대표하는연사들이참여한가운데,한국사를맡은저자에대한관심도높다.저자는과거방송인으로활동했던터라우리에게친숙하지만,사실불혹의나이에성균관대학교사학과에진학해수석으로졸업하고박사학위까지취득할정도로역사에대한진심을보여온역사학자다.한글문화연대대표등‘우리말글지킴이’로활동하며쌓아온언어감각과방송을통해다져진저자의전달력은이책의가장큰강점이다.특히학창시절을지나다시역사를공부해본경험을바탕으로어디에서막히고무엇이어려운지정확히짚어성인독자의눈높이에맞춰역사를쉽고명확하게풀어내며,시험을위한지식이아니라지금의삶을이해하기위한‘교양으로서의한국사’를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