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2회 연속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다케우치 치히로의 흑백 판타지
단순한 선과 색이 펼치는 환상적인 페이퍼 아트
완벽하지 않아도 반짝이는 로봇의 다정한 하루
엉뚱한 로봇과 함께 떠나는 팔 찾기 모험
다케우치 치히로의 흑백 판타지
단순한 선과 색이 펼치는 환상적인 페이퍼 아트
완벽하지 않아도 반짝이는 로봇의 다정한 하루
엉뚱한 로봇과 함께 떠나는 팔 찾기 모험
《내 로봇 팔 좀 찾아 줘!》는 세계가 인정한 페이퍼 아트 작가 다케우치 치히로의 개성이 또렷하게 살아 있는 그림책이다. 종이를 직접 오려 붙여 완성하는 ‘페이퍼 커팅’ 기법의 대가로 유명한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단순한 흑백 화면 안에 풍부한 깊이와 움직임을 담아냈다. 어느 날 갑자기 팔 한쪽을 잃어버린 로봇은 친구와 함께 집 안과 마당, 놀이공원, 도서관, 수족관을 차례로 탐험하며 사라진 팔을 찾아 나선다. 장면마다 숨어 있는 단서를 찾으며 로봇과 함께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독자도 어느새 두 주인공과 나란히 걸으며 모험을 즐기게 된다. 반복되는 대사가 만들어 내는 경쾌한 리듬, 흑백 실루엣이 지닌 독특한 매력, 마지막 장면에서 밝혀지는 유머러스한 반전은 이 이야기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결핍을 결함이 아닌 또 다른 가능성으로 바라보게 하는 다정한 시선은 책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줄거리
어느 날 아침, 로봇은 자신의 한쪽 팔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구와 함께 집 안 구석구석을 찾아보고, 마당과 놀이공원, 도서관, 공장까지 살펴보지만 팔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친구는 포크, 빗자루, 연필, 우산 등 여러 물건을 팔 대신 끼워 보라고 권하지만, 로봇은 어느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끝내 팔을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온 로봇은 문득 포크 팔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데 과연 로봇의 팔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줄거리
어느 날 아침, 로봇은 자신의 한쪽 팔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구와 함께 집 안 구석구석을 찾아보고, 마당과 놀이공원, 도서관, 공장까지 살펴보지만 팔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친구는 포크, 빗자루, 연필, 우산 등 여러 물건을 팔 대신 끼워 보라고 권하지만, 로봇은 어느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끝내 팔을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온 로봇은 문득 포크 팔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데 과연 로봇의 팔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내 로봇 팔 좀 찾아 줘!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