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불공평해!”
나는 키가 작다. 나랑 제일 친한 친구 키라리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데 키가 크고 팔다리도 길다.
아이들의 속상한 마음을 끌어안는 다정한 공감과 위로
다수 수상 경력, 솜씨 있는 이야기꾼 ‘이토 미쿠’ 동화
IBBY 번역 부문 어너리스트 선정 ·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고향옥 번역
나는 키가 작다. 나랑 제일 친한 친구 키라리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데 키가 크고 팔다리도 길다.
아이들의 속상한 마음을 끌어안는 다정한 공감과 위로
다수 수상 경력, 솜씨 있는 이야기꾼 ‘이토 미쿠’ 동화
IBBY 번역 부문 어너리스트 선정 ·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고향옥 번역
키 작은 남자아이 고타는 배구를 잘하고 싶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신체 조건이 타고난 베프 ‘키라리’를 따라잡을 수 없어 불만이다. 키라리는 말을 타는 기수가 되는 게 꿈이지만 큰 키 때문에 도전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 두 아이 모두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작품은 이 세상은 모두에게 불공평하다, 그러므로 세상은 공평하다고 말해 주는 역발상으로 아이들의 속상한 마음을 헤아린다. 더불어 타고난 환경과 주어진 조건은 어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타자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고, 때로는 자신을 더 단단하게 성장하게 만들어 주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주기도 한다고 다독인다.
고민과 불만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용기는 믿음직스럽고 눈부시다. 불공평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입증해 나가는 아이들의 이 미더운 성장기는 ‘이토 미쿠’의 솜씨 있는 이야기로 꾸려진다. 이토 미쿠는 일본아동문예가협회상, 노마아동문예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잘 포착하여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대표 작가이다.
친한 친구의 우정 속에서도 존재하는 질투와 시기, 부러움, 열등감 등도 솔직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어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친숙하면서 부드러운 만화풍 그림체는 아이들의 시선과 흥미를 북돋는다.
고민과 불만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용기는 믿음직스럽고 눈부시다. 불공평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입증해 나가는 아이들의 이 미더운 성장기는 ‘이토 미쿠’의 솜씨 있는 이야기로 꾸려진다. 이토 미쿠는 일본아동문예가협회상, 노마아동문예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잘 포착하여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대표 작가이다.
친한 친구의 우정 속에서도 존재하는 질투와 시기, 부러움, 열등감 등도 솔직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어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친숙하면서 부드러운 만화풍 그림체는 아이들의 시선과 흥미를 북돋는다.


너에게도 나에게도 세상은 불공평해 - 책이 좋아 2단계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