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허기진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아주 특별한 도서관
밤에만 열고 야식을 먹을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면 어떨까? 그곳이 사망한 작가의 책만 수집한 장소라면? 삶에 지쳐 길을 잃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장소라면 어떨까.
일본에서 현재 가장 기세 좋은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하라다 히카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엮어 신작 『도서관의 야식』으로 돌아왔다. 하라다 히카는 우리나라에서 『낮술』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음식을 맛깔나게 묘사하기로 일가견 있는 작가이다. 그의 전작이자 밀리언셀러인 『할머니와 나의 3천엔』은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 작가가 이번에 선택한 소재는 바로 ‘밤에만 여는 도서관’이다. NHK 창작 라디오 드라마 대상과 스바루 문학상에서 수상한 이력답게, 하라다 히카는 장기 불황으로 맞닥뜨린 현실적인 문제들을 섬세하게 책과 일, 음식과 엮어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수많은 잡지와 언론 매체에서 앞다투어 소개했고, 벌써 다음 권을 써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또한 “일상에 지쳐 한숨 돌리고 싶을 때 필요한 작품” “책과 밥뿐만이 아닌 일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로, 내 삶의 방식을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다” “스스로를 잃어버릴 것 같을 때 다시 읽을 수 있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 “이 책은 내가 더욱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 준다” 등 소설을 먼저 읽은 일본 서점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생각할 시간이 넉넉한 곳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동료들 그리고 깊은 밤 허기진 마음을 달래줄 책 속 따스한 음식들……. ‘너무 열심히 일해서 지친 사람들이 모여서 좋아하는 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라는 작가의 말과 ‘이런 도서관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숱한 독자평처럼, 소설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수수께끼의 도서관 오너로부터 초대 메시지가 오기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일본에서 현재 가장 기세 좋은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하라다 히카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엮어 신작 『도서관의 야식』으로 돌아왔다. 하라다 히카는 우리나라에서 『낮술』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음식을 맛깔나게 묘사하기로 일가견 있는 작가이다. 그의 전작이자 밀리언셀러인 『할머니와 나의 3천엔』은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 작가가 이번에 선택한 소재는 바로 ‘밤에만 여는 도서관’이다. NHK 창작 라디오 드라마 대상과 스바루 문학상에서 수상한 이력답게, 하라다 히카는 장기 불황으로 맞닥뜨린 현실적인 문제들을 섬세하게 책과 일, 음식과 엮어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수많은 잡지와 언론 매체에서 앞다투어 소개했고, 벌써 다음 권을 써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또한 “일상에 지쳐 한숨 돌리고 싶을 때 필요한 작품” “책과 밥뿐만이 아닌 일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로, 내 삶의 방식을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다” “스스로를 잃어버릴 것 같을 때 다시 읽을 수 있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 “이 책은 내가 더욱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 준다” 등 소설을 먼저 읽은 일본 서점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생각할 시간이 넉넉한 곳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동료들 그리고 깊은 밤 허기진 마음을 달래줄 책 속 따스한 음식들……. ‘너무 열심히 일해서 지친 사람들이 모여서 좋아하는 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라는 작가의 말과 ‘이런 도서관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숱한 독자평처럼, 소설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수수께끼의 도서관 오너로부터 초대 메시지가 오기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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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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