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의  심부름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1 (양장)

아기곰의 심부름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1 (양장)

$15.00
Description
처음으로 심부름을 가는 아기곰 카부.
언덕을 넘고, 강을 건너고, 들판을 지나서 앞으로 앞으로!
과연 어떤 두근두근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처음으로 심부름을 가는 아기곰 카부 앞에
어떤 두근두근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기곰의 첫 심부름》은 아기곰 카부가 처음 심부름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가족들이 부탁한 물건들을 사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는 카부의 모습을 통해 혼자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성취감을 보여 주며,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처음으로 하게 될 모든 도전을 응원하는 작품이다.
《펭귄 호텔》, 《판다 빵집》으로 국내 어린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우시쿠보 료타는 이번 작품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재료인 색연필을 이용해 밀도 높은 터치와 채색이 돋보이는 그림들을 완성했다. 곰의 보드라운 털, 기린의 깊은 눈과 긴 속눈썹, 사자의 풍성한 갈기, 악어의 울퉁불퉁한 가죽 등 동물들의 특징을 잘 포착해,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 여기에 리듬감 있는 의성어ㆍ의태어, 어미를 맞추어 운율감을 살린 문장을 통해 재미난 말놀이와 낭독의 즐거움까지 알려 준다. 오랫동안 일본 그림책을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원작의 느낌을 살린 번역가 황진희의 노력이 책 곳곳에 묻어난다.

줄거리
아기곰 카부는 가족들이 부탁한 물건을 사러 심부름을 간다. 언덕을 넘고, 강을 건너고, 들판을 지나서 드디어 와글와글 시장에 도착! 모자 가게 옆에 미용실, 미용실 옆에 버섯 가게, 버섯 가게 옆에 책방, 그 옆에는…… 과연 아기곰 카부 앞에 어떤 두근두근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저자

우시쿠보료타

저자:우시쿠보료타
일본오사카에서태어나도쿄에서자랐으며,구와사와디자인연구소를졸업했습니다.1999년그림책《가본바의배트》로제21회고단샤그림책신인상을받으며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색연필,아크릴물감등을사용한섬세하고밀도있는채색으로등장인물의익살스러운표정과몸짓뿐만아니라이야기장면장면을유쾌하면서도따뜻하게그려내는작가입니다.쓰고그린그림책으로《펭귄호텔》,《원숭이기차》,《판다빵집》,《곤충열차》등이있습니다.

역자:황진희
그림책을만나고나서이름없는들꽃을들여다보고,주위사람들의마음을찬찬히살피게되었습니다.그림책을사랑하는사람들과‘일본그림책미술관여행’을할때와생명,사랑,그리움이담긴그림책을우리말로옮길때가장행복합니다.‘황진희그림책테라피연구소’를운영하며《숲으로읽는그림책테라피》를썼습니다.옮긴책으로는《태어난아이》,《비오니까참좋다》,《내목소리가들리나요》,《대장토끼는포기하지않아》,《대장토끼는나다운게좋아》,《대장토끼는꿀잠이좋아》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고단샤그림책신인상수상작가우시쿠보료타작품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선정도서

처음으로심부름을가는아기곰카부앞에
어떤두근두근한일들이기다리고있을까요?

《아기곰의첫심부름》은아기곰카부가처음심부름하는과정을담은그림책이다.가족들이부탁한물건들을사고,집으로무사히돌아오는카부의모습을통해혼자힘으로무언가를이루어내는성취감을보여주며,아이들의성장과정에서처음으로하게될모든도전을응원하는작품이다.
《펭귄호텔》,《판다빵집》으로국내어린이독자들의많은사랑을받는작가우시쿠보료타는이번작품에서도가장좋아하는재료인색연필을이용해밀도높은터치와채색이돋보이는그림들을완성했다.곰의보드라운털,기린의깊은눈과긴속눈썹,사자의풍성한갈기,악어의울퉁불퉁한가죽등동물들의특징을잘포착해,아이들의관심을이끌어낸다.여기에리듬감있는의성어?의태어,어미를맞추어운율감을살린문장을통해재미난말놀이와낭독의즐거움까지알려준다.오랫동안일본그림책을연구해온경험을바탕으로원작의느낌을살린번역가황진희의노력이책곳곳에묻어난다.

*“심부름다녀오겠습니다!”아기곰의두근두근심부름!
아이들의‘첫도전’을향한응원
아기곰카부는아빠를위한새모자,할머니가쓸튼튼한우산,엄마가좋아하는새콤달콤사과,동생에게잘어울리는빨간리본을사기위해처음으로심부름을간다.와글와글시장에도착하고,그곳에서왁자지껄하게떠드는이웃들과줄지어늘어선가게들을마주한다.과연카부앞에어떤두근두근한일들이기다리고있을까?
《아기곰의첫심부름》은아기곰카부가처음심부름하는과정을담은그림책이다.가족들을위해고심하며물건을고르는사랑스러운모습이담겨있다.‘처음’어떤일을할때누구에게나설렘과긴장의감정이동시에찾아오기마련인데,아이들에게는첫심부름이그러한일일것이다.아이들에게심부름은어른이상상하기어려운엄청난도전이자,큰용기가필요한일!이책은카부가심부름을완수하는과정을통해혼자힘으로무언가를이루어내는성취감을맛보게해줄것이다.

*색연필로표현한세밀한그림,그림에숨겨진이야기를발견하는재미
고단샤그림책신인상수상작가우시쿠보료타는동물들을주인공으로디테일이살아있는작품을꾸준히만들어왔다.전작《펭귄호텔》,《원숭이기차》,《판다빵집》에서처럼,이번에도가장좋아하는재료인색연필로밀도높은터치와채색이돋보이는그림을완성했다.《아기곰의첫심부름》에는주인공인아기곰뿐아니라다람쥐,코끼리,기린,사슴,박쥐,악어,새,사자,호랑이등다양한동물들이등장한다.곰의보드라운털,기린의깊은눈과긴속눈썹,사자의풍성한갈기,악어의울퉁불퉁한가죽등동물들의특징을잘살려디테일한부분까지놓치지않고세밀하게표현해,동물을좋아하는아이들의관심을이끌어낸다.
페이지마다등장하는동물들을따라가보는것은이책을읽는즐거움가운데하나다.이를테면미용실문앞에서서헤어스타일을상담하던사자가다음페이지에서는미용실의자에앉아머리를하고,그다음페이지에서는어떤모습으로변신하는지따라가보거나,책방앞에서어떤책을고를지한참을고민하던수달이산책은과연무엇일지상상해보는식이다.카부의심부름과정뿐아니라여러동물의숨겨진이야기들을발견하는재미도느껴보자!

*리듬감있는말놀이가가득해낭독하기좋은책
작가는이번에도재미나고위트있는말놀이를작품에가득담았다.동물과사물의움직임을‘와글와글’,‘끼이끼이’,‘데굴데굴’,‘홱홱’,‘비틀비틀’,‘땡그랑땡그랑’과같은리듬감있는의성어?의태어로표현했다.여기에‘언덕을지나고,강을건너고’,‘깎고,볶고’와같이문장의어미를맞추어운율이두드러지도록해,어린이독자들에게따라읽는즐거움까지알려준다.말놀이는아이들의언어능력발달과표현력향상에꼭필요한활동이다.아이들이카부의행동을따라하면서책을소리내어읽다보면,언어감각및표현력발달은물론이고낭독의즐거움도알게될것이다.

*“내일도오늘처럼좋은날이길.”진정한행복은일상의작은기쁨에서부터!
제그림책에는항상동물들이등장합니다.늘그렇듯,모두함께즐거운하루를보내지요.
우리아이들의하루도카부의오늘처럼늘즐거운날이기를바랍니다._우시쿠보료타
집으로가기전,가족모두가좋아하는벌꿀도넛을사기위해도넛가게에들른아기곰카부.가게에들어서자달달한도넛향이코를스치지만,혼자도넛을먹지않고포장해집으로향한다.가족들은카부가사온물건들을무척마음에들어하고,다함께도넛을맛있게먹는다.카부는그런가족들의모습을보며행복을느낀다.
이작품은카부와가족들의모습을통해진정한행복은일상의작은기쁨에서부터시작된다는것을알려준다.심부름을무사히마치고가족들과즐거운시간을보내는모습은독자들까지웃음짓게만든다.책밖의독자들도매일반복되는평범한일상에서작은기쁨을하나씩찾아보기를,찾을수있기를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