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끝없는 침몰로부터 스스로 헤엄쳐 나올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면 돼. 앞으로 다시 나아가면 돼.
힘들면, 잠깐 쉬면 돼.”
“다시 시작하면 돼. 앞으로 다시 나아가면 돼.
힘들면, 잠깐 쉬면 돼.”
구련 팀장이 특별히 신경 써 마련한 초희와 준웅의 첫 데이트. 어색하고 두근거리는 순간도 잠시, 둘은 눈앞에 일어난 과격한 다툼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회의를 위해 주마등 본사를 찾은 륭구와 련은 발표를 시작하자마자 쏟아지는 질타와 싸늘한 분위기에 둘러싸여 난감해한다. 사자들이 이승에서의 폭력 수위와 팀장의 자격을 문제 삼자 옥황은 고심 끝에 위기관리팀에게 선공격 금지령을 내리고 이를 감사하는 일에 중길이 자원한다.
싸움에 말려든 초희와 준웅은 여정호의 레드라이트 수치와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되고, 이를 준웅이 외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는 초희는 데이트를 포기하고 그와 함께 나선다. 정호의 아들이 사로잡혀 있다는 사이비 ‘천지교’의 소굴로 들어간 둘은 어설픈 상술에도 맥없이 넘어간 신도들의 숫자에 크게 놀라고, 저승사자를 흉내 내는 교주의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놀란다. 준비 없이 잠입한 탓에 초희와 준웅은 정체가 탄로 나고, 뿔뿔이 흩어진 둘은 목숨이 오가는 커다란 위협에 봉착한다.
한편 초희와 준웅을 찾아낸 륭구와 련은 선공격 금지령으로 손발이 묶인 채 신도들 사이에 뛰어든다. 사이비종교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는 젊은 신도와, 위험 속에서 간신히 방어만 하는 위기관리팀과, 이를 감시하는 중길까지. 혼란스럽기 짝이 없는 천지교 소굴에서 갑자기 한 신도가 소리치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검은 강’편)
싸움에 말려든 초희와 준웅은 여정호의 레드라이트 수치와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되고, 이를 준웅이 외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는 초희는 데이트를 포기하고 그와 함께 나선다. 정호의 아들이 사로잡혀 있다는 사이비 ‘천지교’의 소굴로 들어간 둘은 어설픈 상술에도 맥없이 넘어간 신도들의 숫자에 크게 놀라고, 저승사자를 흉내 내는 교주의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놀란다. 준비 없이 잠입한 탓에 초희와 준웅은 정체가 탄로 나고, 뿔뿔이 흩어진 둘은 목숨이 오가는 커다란 위협에 봉착한다.
한편 초희와 준웅을 찾아낸 륭구와 련은 선공격 금지령으로 손발이 묶인 채 신도들 사이에 뛰어든다. 사이비종교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는 젊은 신도와, 위험 속에서 간신히 방어만 하는 위기관리팀과, 이를 감시하는 중길까지. 혼란스럽기 짝이 없는 천지교 소굴에서 갑자기 한 신도가 소리치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검은 강’편)
내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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