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나무·꽃 탐험대 : 출발! 초대받은 식물 찾아 한 바퀴

도시 나무·꽃 탐험대 : 출발! 초대받은 식물 찾아 한 바퀴

$14.00
Description
길거리 나무와 화단의 꽃을 탐험하면 조경 식물과 원예 식물이 보인다!
식물 전문가 3인이 쓴 “색다른” 식물도감 《도시 나무·꽃 탐험대》
대학에서 함께 식물을 전공한 뒤 식물을 연구하고 알리는 일에 푹 빠진 세 명의 저자가 또 한 번 뭉쳤다! 한국출판문화상 편집 부문 최종 후보작,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등에 선정되고 출간 즉시 중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을 정도로 전문가들의 찬사, 독자들의 지지를 얻은 전작 《도시 식물 탐험대》. 그 뒤를 이어 모두가 기다려 온 후속작 《도시 나무·꽃 탐험대》를 선보인다.
전작에서 초대받지 않았지만 어느샌가 우리 주변에 뿌리내리고 자라는 식물을 발견하는 즐거움과 식물에 관한 지식을 전했다면, 두 번째 책에서는 ‘도시에 초대받은 식물’을 소개한다. 길거리를 지나며 흔하게 만나면서도 정작 이름은 몰랐던 가깝고도 먼 식물들, 바로 ‘길거리 나무와 화단의 꽃’이 이번 탐험의 주인공이다. 이 책에서는 초대받은 식물 50종을 탐험하며 왜 이들을 초대받은 식물이라고 부르는지, 무슨 이유로 언제 초대된 것인지, 이들을 일컫는 ‘조경 식물’과 ‘원예 식물’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등을 식물 박사 ‘웅’, 탐험대원 ‘도토리’와 함께 샅샅이 살펴본다. 이번 탐험에는 웅의 친구 ‘맹꽁’과 ‘도마뱀’이 새롭게 합류한다.
전작에 이어 더욱더 풍성해진 캐릭터와 다채로운 레이아웃, 만화적 연출들은 영상 세대, 이미지 세대 독자들을 종이책 앞으로 불러 모으고 식물 탐험에 즐겁게 참여하게 한다. 더불어 색연필로 세밀하게 담아낸 식물의 생김새를 비롯하여 식물의 특징, 식물 이름의 유래, 식물의 특징,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실, 건강이나 먹거리와 관련된 정보 등을 알차게 풀어내 어떤 페이지를 펼쳐보아도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하다. 인간의 필요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식물들, 제대로 지키지 못해 다른 나라에 빼앗긴 생물 자원, 지구 온난화 문제를 비롯한 식물과 인간, 지구의 공생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까지 다루고 있어, 독자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식물의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고 사유하는 기회 또한 가질 수 있다.

저자

손연주,박민지,안현지

서울시립대학교에서환경원예학을공부한뒤서울식물원과푸른수목원에서가드너로일했다.지금은성신여자대학교식물분자계통학연구실에서식물을연구하고있으며,랜선식물모임‘샐러드연맹’을만들어24절기식물뉴스레터와식물알림장을공유하는등온·오프라인을넘나들며식물하는삶을널리알리고있다.《도시식물탐험대》와이책을친구들과함께썼으며,두책에만화를그렸다.
인스타그램@salad.yeonmaeng(샐러드연맹)

출판사 서평

“이런식물도감은처음일걸!”
_과학,역사,지리,문학,환경등다양한분야를넘나드는색다른식물도감

식물탐험의즐거움을전하며전에없던식물도감형식으로사랑받은《도시식물탐험대》의두번째책,《도시나무·꽃탐험대》가우리곁을찾아왔다.《도시나무·꽃탐험대》는‘재미있고,쉽고,끝까지읽을수있는식물도감’이라는전작의강점과매력을고스란히살린동시에,식물이름의유래,식물의특징,신기한사실,재밌는사실,맛있는사실,건강한사실등코너의성격에맞는다채로운‘과학지식’과‘흥미로운정보’를균형감있게전달하며또한번독자들을식물의세계로이끈다.이팝나무가왜이런이름을갖게되었는지를설명하기위해조선시대의쌀밥이야기까지거슬러올라가는가하면팬지가보랏빛으로물든사연을셰익스피어의희곡에서찾아보는식이다.또화사한꽃을피우는금어초에왜하필‘해골꽃’이라는별명이붙었는지,왜겨울철도시화단에양배추처럼생긴꽃을심는지,신대륙의식물들이어쩌다전세계에퍼지게되었는지등과학,역사,지리,문학,환경등다양한분야로가지를뻗은식물이야기가흥미진진하게펼쳐진다.학명과과명,개화시기,발견장소등식물에관한기본정보또한충실하게실어두었으며,어려운전문용어에는쉽고친절한설명을더하고딱딱한문체대신친근한입말체를사용해어린이들이식물에관한사실을더재미있고쉽게이해할수있도록돕는다.

“길거리나무와화단의꽃이도시에초대받은식물이라고?”
_알고나면새롭게보이는조경식물과원예식물에관한모든것!

전작《도시식물탐험대》에서초대받지않았지만집앞골목,보도블록이나담벼락틈새등우리주변구석구석에뿌리내린도시식물을알아보았다면,두번째책《도시나무·꽃탐험대》에서는도시에초대받은‘조경식물’과‘원예식물’을소개한다.조경식물이란환경을꾸미기위해사람이계획에따라심고관리한식물을,원예식물이란사람이필요해서정원이나밭에기르는식물을말한다.즉이번탐험의주인공은길거리를지나며흔하게만나면서도이름은무엇인지,또사람들이어떠한이유로심었는지알지못했던‘길거리나무와화단의꽃’이다.이책에서는도시에초대받은나무25종,초대받은꽃25종을탐험하며조경식물과원예식물의정확한의미가무엇인지,왜이들을초대받은식물이라고부르는지,무슨이유로언제초대된것인지샅샅이살펴본다.더나아가인간의필요에따라심기기도하고베어지거나뽑히기도하는식물들의억울하고서러운사연에서제대로지키지못해다른나라에생물자원을빼앗긴사례,지구온난화문제가식물의세계에미치는영향,식물-인간-지구의공생에이르기까지깊이있게주제를확장하며다양한측면에서식물의세계를바라보는관점과사유하는기회를제공한다.도시에초대받은식물을탐험하는동안독자들은다양한식물들이도시에서살아가고있다는것을이해하고,이식물들이사람과도시의역사,도시의구조등우리의삶과밀접하게연관되어있다는새로운사실을알아가는즐거움을느낄수있을것이다.

“어른이보아도모자람이없는식물이야기”
_식물전문가들이풀어낸신뢰도높은식물교양서

세명의저자는대학에서환경원예학을전공한뒤각자의자리에서식물과함께하는삶을살고있다.서울식물원과항동푸른수목원에서가드너로일했던손연주작가는랜선식물모임‘샐러드연맹(인스타그램@salad.yeonmaeng)’을만들고24절기식물뉴스레터,식물알림장등을발행하며많은사람에게‘식물하는’삶의즐거움을전하고있으며,박민지작가는지리산국립공원에서,안현지작가는미국하버드대학교에서각각식물을지키고연구하는일을계속해나가고있다.이렇듯날마다식물의세계에서식물을탐구하며탐구의영역을넓혀가는저자들의전문성에서울시립대학교에서화훼학을가르치는김완순교수의감수가더해져,이책에담긴식물에관한정보와과학지식,다채로운이야깃거리가더더욱미덥다.어디를펼쳐도재미있게읽을수있는,어린이뿐만아니라어른이보아도모자람이없는식물도감과함께두번째식물탐험을즐겁게떠나보자!

“만화로즐겁게,세밀화로생생하게!”
그림에담아낸섬세하고유쾌한식물의세계

어린이들을식물의세계로초대해식물들의이야기에귀기울이게하는전작의사랑스러운캐릭터,식물박사‘웅’과탐험대원‘도토리’에이어두번째탐험에는새로운대원‘맹꽁’과‘도마뱀’이등장한다.네탐험대원과함께전개되는만화는각각의식물을이해하는데필요한배경지식을재미있고쉽게전달한다.캐릭터들이나누는유쾌한대화와만화적상상력속에서어린이들은식물의세계를더깊이있고폭넓게,무엇보다재미있게이해하게될것이다.한편식물의생김새와구조를꼼꼼히관찰해한페이지안에섬세하고정확하게그린세밀화를보고있노라면이책이식물도감으로서제몫을톡톡히해내고있음을다시금상기하게된다.특히이번책에서는나무의전체적인생김새를파악할수있도록수형을함께그려넣었으며,꽃과잎뿐만아니라열매,씨앗,허니가이드등세부적인특징또한담아내는등더욱더풍성한정보를제공한다.이렇듯목적에맞추어적재적소에담아낸,이책의‘그림’속에서펼쳐질식물의세계도기대해보자.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