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0 (양장)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0 (양장)

$17.00
Description
칼데콧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뉴욕타임스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작가
그림책계 슈퍼스타 맥 바넷 X 존 클라센 신작

세상 모든 어린이의 크리스마스 걱정을 한 방에 날리는 완벽한 선물!
그림책 전문가 서남희 · 그림책 작가 염혜원 · 초등 교사 강수진(놀자쌤)
라키비움J 편집장 임민정 · MOKA 책임학예사 정동지 강력 추천
산타는 어떻게 우리 집에 오지? 유년기에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질문, 그럼에도 누구도 풀지 못한 이 희대의 미스터리에 그림책계 슈퍼스타 듀오 ‘맥 바넷’과 ‘존 클라센’도 나섰다. 2023 신작 그림책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이다.

칼데콧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보스턴글로브 혼북상 등 전 세계 강력한 상을 모두 휩쓸며, 발표하는 신작마다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두 작가는 2023년 6월 한국에 방한하여,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그야말로 한국 독자들은 ‘맥 & 존’앓이로 들썩였다. 방한 당시 두 작가와 함께하는 여러 프로그램에는 출판계 전문가들은 물론 수많은 독자들이 찾아와 열렬한 환대로 호응했다. 장난기 가득하고 유머러스하면서 진지한 작품관에 반했다는 현장담이 쏟아졌고, 팬들의 사랑과 부응에 힘입어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은 전 세계 최초 ‘존 클라센 & 맥 바넷’ 전시의 연장을 확정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만큼이나 신작에 대한 기대는 점점 높아지는 법. 이번에도 두 작가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랫동안 이어 온 그림책 협업과 내공을 시원하게 쏟아 냈다. 크리스마스만 돌아오면 반복되는 케케묵은 질문을 두 작가 특유의 재치와 시니컬한 유머를 놓지 않고, 그럴듯하면서 알쏭달쏭한 답변으로 독자들을 매혹한다. 다소 진부한 질문이 소재라 뜻밖이고, 그렇기에 더욱 기대되는 2023 크리스마스 신작 선물! 포장을 푼 순간, 산타와 순록의 환상 케미에 깔깔 폭소를 터트리다가도 뭉근한 감동에 어리둥절할지도 모른다.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면, 그게 뭐든 또 무슨 상관이겠는가!

[줄거리]
크리스마스이브,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허리띠를 바짝 졸라맬까? 아니면 생쥐만큼 조그마해질까? 머리부터 넣을까? 아니면 발 먼저? 내려가다 굴뚝에 껴서 꼼짝달싹 못 하면? 집 안에 굴뚝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 종이처럼 납작해져서 문틈으로 들어갈까? 오랜 친구이자 그림책 파트너인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이 함께 만들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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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맥바넷

저자:맥바넷(MacBarnett,1982~)

미국캘리포니아주오클랜드에서태어났다.어릴때부터작가를꿈꾸며자랐고,독서를어려워하는아이들을도와주면서작가의길로들어섰다.맥바넷이글을쓰고존클라센이그림을그린첫그림책《애너벨과신기한털실》이출간된이후,두사람은《샘과데이브가땅을팠어요》,《늑대와오리와생쥐》,<모양>3부작시리즈《세모》,《네모》,《동그라미》,《트롤과염소삼형제》등여러그림책을함께만들었다.두작가의협업그림책은칼데콧상,케이트그린어웨이상,보스턴글로브혼북상등유수의상을받았고이중<모양>3부작시리즈는애플tv+의애니메이션으로제작될만큼큰인기를끌었다.그외《정답이있어야할까?》,《규칙이있는집》,《사랑사랑사랑》,《레오,나의유령친구》등많은그림책에글을썼다.

맥바넷은코로나팬데믹을겪는동안‘맥바넷의라이브북클럽쇼’를기획해전세계독자들과소통했다.그중‘숀해리스’와함께라이브쇼로들려준이야기는그래픽노블《처음우주로간고양이,피자를맛보다》로제작되어,국내외많은팬들의사랑을받고있다.독자들이책속으로기꺼이들어와적극적으로참여하는이야기를추구하며,엉뚱하고유쾌한상상,열린결말과미스터리한이야기들이특징적으로나타난다.



그림:존클라센(JonKlassen,1981~)

캐나다온타리오주에서태어났다.미국의애니메이션스튜디오에서무대장식,소품,디자인관련일을하면서간결하고단순한작업에관심을두었고,이는그림책작업에도영향을주었다.맥바넷과함께작업한첫그림책《애너벨과신기한털실》이출간된이후,두사람은《샘과데이브가땅을팠어요》,《늑대와오리와생쥐》,<모양>3부작시리즈《세모》,《네모》,《동그라미》,《트롤과염소삼형제》등여러그림책을함께만들었다.두작가의협업그림책은칼데콧상,케이트그린어웨이상,보스턴글로브혼북상등유수의상을받았고이중<모양>3부작시리즈는애플tv+의애니메이션으로제작될만큼큰인기를끌었다.

쓰고그린첫그림책《내모자어디갔을까?》로2011뉴욕타임스가선정한‘올해의그림책TOP10’에선정되었고,후속작《이건내모자가아니야》로칼데콧상,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받았다.그외《모자를보았어》,《하늘에서돌이쿵!》,《오틸라와해골》등이있다.간결한언어와열린결말,감각적인그림과구성,시니컬한유머,놀라운반전을보여주는그림책으로많은사랑을받고있다.



역자: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역사와영문학을,대학원에서서양사를공부했다.맥바넷과존클라센이협업한그림책과존클라센이글을쓴그림책들을여러권번역했다.그외《나도사자야!》,《모두예술가야》,《규칙이있는집》,《우리엄마어디있어요?》등수많은영미권대표그림책을우리말로옮겼다.

출판사 서평

칼데콧상,케이트그린어웨이상,보스턴글로브혼북상
뉴욕타임스‘올해의어린이책’수상작가
그림책계슈퍼스타맥바넷X존클라센2023신작
“맥과존의크리스마스이야기라면,그걸로좋은걸요!”

칼데콧상,보스턴글로브혼북상,케이트그린어웨이상등전세계강력한그림책상을휩쓴맥바넷과존클라센이다시한번의기투합했다.이번엔크리스마스이야기이다.두작가는유년기에누구나한번쯤궁금해하는‘산타는우리집에어떻게올까?’라는질문을꺼내들었다.케케묵은(?)궁금증이라뜻밖이지만,“평범한질문도한결같이기발하게답하는”그림책계슈퍼스타듀오가풀어놓은상상이라면?기꺼이,당장,책장을펼치고싶지않을까?
신작을발표할때마다독자들의기대는점점더높아져가는데,이번에도역시두작가는자신들만의개성을놓지않고아이들과그림책을향한진심어린애정을가득담아멋진크리스마스선물을들고나타났다!

빵빵한이야기보따리를안은맥바넷산타와진지하지만통통튀는존클라센루돌프,
환상의그림책짝꿍이펼치는경쾌한캐럴같은그림책!
_강수진((놀자쌤)_초등교사)

전세계누구도풀지못한희대의미스터리
“산타는어떻게우리집에들어오지?”
산타는어떻게우리집에들어오지?15년지기친구이자그림책파트너로공동작업을해온맥바넷과존클라센이함께머리를맞댔다.산타는굴뚝을통해집안에들어가려고때로몸을줄이기도하고,굴뚝검댕에옷이더러워지면세탁하기도한다.수도관을타고들어가나오기도하고,열쇠로문을열고들어오는전통적인방법에서‘스파이안경’같은현대적인방법을동원하는등우스꽝스러우면서도또그럴듯한해결책으로웃음을전한다.밤이깊어질수록산타의익살과재치는더해지는데,크리스마스트리아래선물상자를놓아두는장면은‘크리스마스의기적’을예고하는듯하다!
유년시절누구나한번쯤궁금해할질문을소재로맥바넷은끊임없이짓궂은농담을던지고,존클라센은레트로감성물씬풍기는분위기로그럴싸하게화답한다.맥바넷은“이번신작은옛날신문에서볼법한재미있는그림아래텍스트가캡션처럼붙어있는형식이며,존의이전작업에서는볼수없던편안하고따뜻한,감성적인작품”이라고전한다.올겨울,유년시절을그리워하는많은어른들과산타가우리집에오길간절히바라는어린이들에게완벽한크리스마스선물이돼줄것이다!

“아무러면어때?오니까좋은걸!”
_농담의연속,미스터리결말,재치와유머로가득한크리스마스만찬!
화자는맨마지막에이르러서“아무러면어때?오니까좋은걸!”무심히툭내뱉고끝을낸다.그러니까산타가무슨수로오든그게무슨상관이냐는거다.어쨌든산타가온다면정말행복할거라는탄성을축포처럼터트린다!이게바로맥바넷&존클라센표특별함이다!간결함속에시니컬한재치와유머,열린결말로독자들과상호작용하기!스토리없이툭툭던지는농담과마지막까지미스터리로마무리하는맥바넷표유머에존클라센은누구도흉내못낼독보적인산타와순록캐릭터를세워검은색과무채색색감만으로도강렬한분위기를선보인다.또한눈동자만으로도풍부한감정을드러내며존클라센표농담특허(?)로응답한다.(작품속곳곳에보이는산타와순록의환상케미를놓치지말자!)
재미와웃음그이면에는두작가의세상에대한깊은애정과관심이드러난다.작품속에서크리스마스이브에흰눈이펑펑내리듯,‘크리스마스’가주는행복감,설레는기대와희망,관용과자비,간절한기적이온세상에펑펑쏟아지길바라는다정하고따뜻한마음이전해온다.

[줄거리]
크리스마스이브,산타는어떻게굴뚝을내려갈까?허리띠를바짝졸라맬까?아니면생쥐만큼조그마해질까?머리부터넣을까?아니면발먼저?내려가다굴뚝에껴서꼼짝달싹못하면?집안에굴뚝이없으면어떻게할까?종이처럼납작해져서문틈으로들어갈까?오랜친구이자그림책파트너인맥바넷과존클라센이함께만들었다.

[작가의말_디자인프레스인터뷰중에서]
존과나는재미있는책을좋아해요.《산타는어떻게굴뚝을내려갈까?》는특히나농담의연속이죠.이야기의전개라기보다재미있는일러스트에캡션처럼텍스트가붙어있는형식입니다.마치옛날신문에서볼법한레트로한구성이에요.무엇보다농담을먼저보여주고그이면에는무엇이있는지보여주었습니다.특히,존의이전작업에서는볼수없던편안하고따뜻한,상당히감성적인작업이에요.
_맥바넷

저는감성적인것을피하고건조하게풍자하는작업을자주하는데요.이번《산타는어떻게굴뚝을내려갈까?》주제인‘크리스마스’는유년시절과깊은관계가있잖아요.자연스레센티멘텔한감성을담되노스텔지아적인방향으로과하게진행되지않도록했어요.농담을통해그분위기를기억하게하고,또그분위기를통해어떤공간으로이동하게끔했죠.조금은시니컬하지만애정이담긴재밌는책을만들어보려했어요.
_존클라센

[추천의말]
이런상상을한다고?이상상을이렇게그려낸다고?맥바넷과존클라센듀오의놀라운점은지극히평범한질문을한결같이기발한답으로이어가는데있다.어디로튈지모르는스토리와무심하게허를찌르며웃음을선사하는일러스트의끝에는어린이에대한지극한이해와사랑이있다.세상모든어린이의크리스마스걱정을한방에날려버리다니,산타의선물만큼이나값지다.오랜만에페이지가줄어드는것이아까운그림책을만나기쁘다.
임민정(그림책큐대표·라키비움J편집장)

늘궁금했었다.굴뚝이없는우리집엔산타가어떻게들어오는지.여기,존클라센과맥바넷과함께고민해보는우리의오랜궁금증!언제나엉뚱하고재미있는글을잘쓰는맥바넷과세상에서어둠을제일잘그리는존클라센이만났다는이유만으로도이책을집어들게된다.얄미울정도로귀여운이그림책은완벽한크리스마스선물이될것같다.
_염혜원(그림책작가·볼로냐라가치상수상작가)

빵빵한이야기보따리를안은맥바넷산타와진지하지만통통튀는존클라센루돌프,이환상의그림책짝꿍의경쾌한캐럴같은그림책이라니!누구나한번쯤생각해봤을질문에대한답을맥과존은한참주고받았을텐데,대체어떤답을생각해내고가장많이웃었을까?우리반친구들에게물으니제각각이유를들어말한다!아무러면어떤가?정답이꼭있어야할까?맥바넷과존클라센의크리스마스이야기라면,그걸로좋다!
_강수진(초등교사신작그림책읽기모임대표·번역가)

맥바넷과존클라센의산타라니,너무궁금해서책을펼치지않을수없다.맥바넷특유의어법으로표현된귀엽고재미있는산타와존클라센의간결하면서세심한그림의조화는알록달록한크리스마스전구처럼다채롭고따뜻하다.이책을읽고나면누구나따뜻한크리스마스를맞이할마음이된다.
_정동지(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책임학예사)

톡톡튀는글을잘쓰는맥바넷과간결하고장난스러운그림을잘그리는존클라센이힘을합쳐재미난산타그림책을펴냈다.산타가집안에들어오는갖가지방법을보면작가들이얼마나장난스러운지알수있다.존클라센은이번작품에서도역시검은눈동자하나만으로도얼마나풍부한감정을잘드러내는지보여준다!
_서남희(그림책전문가·번역가)

환상적인그림책파트너의환상적인아이디어가쏟아져나온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크리스마스의기적이온다!맥바넷의말도안되는엉뚱한제안에
존클라센은무표정한산타의진지하면서재미있는방법으로독자를사로잡는다!
_커커스리뷰

맥바넷은아이들의질문과상상력을완벽하게짚었고,
존클라센은무채색의부드러운그림으로익살스러운유머를한껏끌어올렸다!
_스쿨라이브러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