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물리학과 만날 때, 우리의 우주는 한층 더 빛난다”
빛의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찬란한 일상의 찰나들,
그리고 제각기 눈부시게 빛날 우리의 우주에 관하여
빛의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찬란한 일상의 찰나들,
그리고 제각기 눈부시게 빛날 우리의 우주에 관하여
‘그림 그리는 물리학자’로 불리는 서민아 교수의 에세이가 출간됐다. 평일에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테라헤르츠 빛을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일요일에는 한강을 달리며 바라본 구름의 얼굴을 캔버스에 담는 화가로 생활하는 저자는 이제 자신이 오래도록 품어온 마음속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인간의 눈에 보이는, 혹은 보이지조차 않는 빛을 향해 가는 과학자로 살아가는 여정, 결코 같은 모습인 적 없는 순간의 빛을 품은 풍경을 그리는 일상, 세상의 무수한 빛이 삶에 던져주는 신비한 메시지와 내밀한 단상들을 담아냈다.
저자는 현대 미술(인상주의)이 시작되는 시기와 현대 물리학이 시작된 시기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에서 과학과 예술은 ‘빛’이라는 공통점으로 연결된다고 말한다. 즉, 물리학계과 미술계의 흐름을 바꾼 건 모두 빛이었다는 뜻이다. 과학과 예술이라는 길의 한가운데 선 물리학자는 그간 저서 『미술관에 간 물리학자』, 『빛이 매혹이 될 때』를 통해 아득히 멀기만 해 보이는 두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그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작 『우리는 매 순간 빛을 여행하고』는 어린 시절 한 번쯤 과학자를 장래 희망으로 꿈꾸고 자유로운 예술가의 모습을 그려봤을 독자들에게, 한평생 빛의 색채학과 그림이라는 예술을 진심으로 사랑한 이의 투명한 마음을 전한다.
저자는 현대 미술(인상주의)이 시작되는 시기와 현대 물리학이 시작된 시기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에서 과학과 예술은 ‘빛’이라는 공통점으로 연결된다고 말한다. 즉, 물리학계과 미술계의 흐름을 바꾼 건 모두 빛이었다는 뜻이다. 과학과 예술이라는 길의 한가운데 선 물리학자는 그간 저서 『미술관에 간 물리학자』, 『빛이 매혹이 될 때』를 통해 아득히 멀기만 해 보이는 두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그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작 『우리는 매 순간 빛을 여행하고』는 어린 시절 한 번쯤 과학자를 장래 희망으로 꿈꾸고 자유로운 예술가의 모습을 그려봤을 독자들에게, 한평생 빛의 색채학과 그림이라는 예술을 진심으로 사랑한 이의 투명한 마음을 전한다.
우리는 매 순간 빛을 여행하고 : 그림 그리는 물리학자가 바라본 일상의 스펙트럼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