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 있어야 할까?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8 (양장)

정답이 있어야 할까?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8 (양장)

$15.00
Description
칼데콧상 수상 작가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맥 바넷 X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상상하는 즐거움
모두의 정답이 아닌 나의 답을 찾기
《정답이 있어야 할까?》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맥 바넷과 크리스티안 로빈슨이 ‘2015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레오, 나의 유령 친구》 이후 두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화제를 모은 신작이다. “글과 그림이 더 유기적으로 상호 작용 하고, 독자와 책이 더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한 두 작가의 바람대로, 작품은 독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완성되는 인터랙티브 그림책이다.
호랑이를 피해서 꼭꼭 숨어 있는 동물들은 몇 마리일까?, 은행을 턴 범인은 누구일까?, 코끼리는 왜 뿌루퉁 화가 났을까? 등 20개의 질문과 질문을 끌어 주는 다채롭고 풍성한 이미지 속에서 독자들은 ‘나만의 답’을 찾아볼 수 있다. 20개의 질문에 정답은 없다. 어떤 질문의 답은 하나 이상이고, 어떤 질문의 답은 끝도 없이 이어진다.
유치원 교사, 초등 교사, 하브루타 교육 전문가, 도서관 관장, 그림책 작가, 그림책 테라피스트 등 국내 각 분야 전문가는 ‘상상하는 즐거움’이 매력적인 이 그림책을 한목소리로 추천하며, 생각과 상상의 경계를 확장해 보라고 권한다.

특별한 이야기 없이 페이지마다 독립적인 내용으로 독자마다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을 펼치게 하는 그림책이다. 호랑이를 피해서 꼭꼭 숨어 있는 동물들은 몇 마리일까?, 은행을 턴 범인은 누구일까?, 코끼리는 왜 뿌루퉁 화가 났을까?, 아이는 등 뒤에 무얼 숨겼을까? 등 20개의 질문과 그림이 독자들의 상상력을 열어 준다.

저자

맥바넷

미국캘리포니아주오클랜드에서태어났다.어릴때부터작가를꿈꾸며자랐고,독서를어려워하는아이들을도와주면서작가의길로들어섰다.맥바넷이글을쓰고존클라센이그림을그린첫그림책『애너벨과신기한털실』이출간된이후,두사람은『샘과데이브가땅을팠어요』,『늑대와오리와생쥐』,[모양]3부작시리즈『세모』,『네모』,『동그라미』,『트롤과염소삼형제』등여러그림책을함께만들...

출판사 서평

◎칼데콧상수상작가?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
맥바넷X크리스티안로빈슨의상상하는즐거움

《정답이있어야할까?》는세계적인그림책작가맥바넷과크리스티안로빈슨이호흡을맞춘두번째그림책으로,두작가가함께한첫책《레오,나의유령친구》는2015뉴욕타임스올해의그림책에선정되었다.이번신작은전세계적으로굳건한팬층을확보한그림책계의두거장을오랜만에한책에서보는것만으로화제가되었다.작품은독자에게적극적으로상상하는즐거움을내어주는인터랙티브그림책으로,상상과생각의경계를확장하는경험을선사한다.칼데콧상,보스턴글로브혼북상,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등출간작마다수상을이어가고인기를입증하며찬사를받는작가들인만큼,신작또한즐거운감상과새로운기록으로독자들을사로잡을것으로기대를모은다.

◎“모두의정답이아닌나의답을찾기”
정답없는세상에서꼭필요한상상의힘

《정답이있어야할까?》는특별한이야기없이장면마다독립된질문을던지며호기심을끌어내고,독자마다자신만의상상력으로답을찾아가는그림책이다.글작가맥바넷은장난기가득하고간결한,때로는심오한질문20개를우리앞에내놓는다.호랑이를피해서꼭꼭숨어있는동물들은몇마리일까?,은행을턴범인은누구일까?,코끼리는왜뿌루퉁화가났을까?등20개의질문과이런질문을끌어주는크리스티안로빈슨의다채롭고풍성한이미지속에서독자들은‘나만의답’을상상해볼수있다.질문하는힘,호기심이함께하는관찰력,사유하는힘,상상하는힘이모여다채로운수십,수만가지답이가능하다.상상력이가장활발히나타나고발달하는유아기어린이들부터정답없는세상에서때론상상의힘을빌려세상을이해하고소통하는어른들까지,온세대가함께즐길수있다.

◎그림책최초칼데콧상,뉴베리상동시수상작가‘크리스티안로빈슨’
단순하고대담한그림속세심하고따뜻한시선

노련한두작가의내공이응집된작품이지만,무엇보다시선을끄는건그림이다.뱀물음표로질문을형상화한표지,느낌표,물음표등문장부호를기발한일상사물로표현한앞뒤면지를보면감탄이이어지고,각질문을끌어주는유머러스하면서경쾌한그림을보고있노라면묵혀두던상상력도꿈틀댄다.감각적이고세련된밝은색감과편히즐길수있는재치있고귀여운그림은애니메이션을보듯즐겁다.페인트를섞은크리스티안로빈슨특유의콜라주연출도볼수있다.무엇보다그림속에장애가있는동물,다양한피부색을가진여러인종,유아에서노인까지모두담겨있어작가의세심하고따뜻한시선을느낄수있다.더불어질문속답을찾아가는여정속에서자신의답이편견과고정관념에사로잡힌건아닌지,되돌아보게한다.

“나는단순하고재미있는그림을그리는걸좋아한다.특별히다양성에신경쓰는데,
많은어린이들이제작품안에서각자자신의모습을찾고,자신의소중함과가치를
깨달아가길바라는마음에서이다.”_크리스티안로빈슨

◎질문과소통속에답을찾아가는‘하브루타’식감상과토론가능

《정답이있어야할까?》는질문에정답이없다는점에서주입식교육에익숙한양육자들은가급적회피하고싶은그림책이될수도있다.생각하거나상상하는게귀찮고어려워아이들에게조차거리를두는걸지도모른다.그러나현실은상상력을발달시키는데주입식교육만으로는안된다는게‘정답’이다.《정답이있어야할까?》는유대인전통교육법이자,질문을통해생각을나누고토론하며상상력과창의력을키우는교육방식으로잘알려진‘하브루타’식감상이가능하다는점에서,교육현장에서도반길책이다.

《정답이있어야할까?》속질문을통해상상의세계로아이를초대해보길바란다.
함께나눈대화의크기만큼아이의가능성도커져있을것이다.
_전병규(하브루타교육전문가(콩나물쌤),초등교사)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