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해결사 3 : 틴딤, 초록 유리병을 찾아라 - 책이 좋아 2단계 34

플라스틱 해결사 3 : 틴딤, 초록 유리병을 찾아라 - 책이 좋아 2단계 34

$12.00
Description
카네기상, 코스타 도서상, 네슬레 금상 수상 작가 샐리 가드너와
가디언지 선정 최우수 도서상 수상 작가 리디아 코리가 선보이는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가 돋보이는 동화
★ 북트러스트 올해의 좋은 책 선정 도서
★ 북셀러, 타임스, 티치 프라이머리 등 추천 도서
★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튀르키예 등 판권 수출

〈플라스틱 해결사〉 시리즈(전 4권)는 재활용 전문가 ‘틴딤들’의 당찬 모험을 그린 동화로, 카네기상 수상 작가 샐리 가드너와 가디언지 선정 최우수 도서상 수상 작가 리디아 코리의 작품이다. 이 둘은 모녀로, 오랫동안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입증된 샐리 가드너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의 대가다운 면모는 〈플라스틱 해결사〉 시리즈 곳곳에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현실 세계에는 없는 재활용 전문가 ‘틴딤’ 캐릭터, 플라스틱병이 계속 쌓여 만들어진 높디높은 플라스틱 산, 플라스틱 용기를 잘라 만든 튼튼한 케이블카, 초록 유리병을 모아 만든 전통 악기 ‘도레미 병로폰’ 등 환경과 관련된 소재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내용을 펼친다.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틴딤들과 틴딤들이 사는 플라스틱 섬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자, 틴딤들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는다. 위기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헤쳐 나가는 틴딤들을 통해 아이들은 문제 해결력은 물론이고 인간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해 쉽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한 페이지도 빼놓지 않고 삽입되어 있는 귀여운 그림은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기자기한 그림들 덕분에 〈플라스틱 해결사〉는 환경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전혀 어렵지 않다. 각 권 마지막에는 플라스틱병이나 뚜껑 등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코너가 있어, 아이들이 집에서 따라 해 보며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줄거리
용감한 탐험가 ‘티들딤’이 플라스틱 섬으로 돌아온다고? 갈매기 여사는 창문 너머로 익숙한 배가 섬 쪽으로 오는 것을 발견한다. 바로 탐험가 티들딤의 배! 갈매기 여사 부부는 틴딤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티들딤을 맞이하기 위해 ‘도레미 병로폰’을 연주할 준비를 한다. 도레미 병로폰은 섬에 누군가 찾아오면 환영의 의미로 연주하는 전통 악기로, 초록 유리병 열 개로 만든다. 하지만 악기가 너무 낡아서 쓸 수 없게 되자 새로 만들기로 한다.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초록 유리병을 찾던 틴딤들은 길 잃은 고래를 도와주다가 외딴 섬으로 떠밀려 가고, 그곳에서 정체 모를 끈끈이 점액 때문에 옴짝달싹 못 하게 되는데…… 틴딤들은 위기에서 빠져나와 필요한 초록 유리병을 모두 찾고, 플라스틱 섬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저자

샐리가드너

영국의동화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이며,열렬한환경운동가입니다.난독증판정을받아열네살이될때까지글을읽지못했지만,오랜노력끝에자신의결점을극복하여글도쓰고그림도그리는작가가되었습니다.『7구역소년』으로카네기상과코스타도서상을,첫장편소설인『코리앤더1,2』로네슬레어린이책금상을받았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틴더』,『눈의노래』,『슛!빛나는발가락』,『요정나라시장구경』,『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공주이야기』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오늘의쓰레기가내일의보물!”
카네기상,코스타도서상수상작가샐리가드너와
가디언지선정최우수도서상수상작가리디아코리가펼치는기발한상상력

《플라스틱해결사3.틴딤,초록유리병을찾아라》는세계의굵직한상을휩쓴샐리가드너와리디아코리가플라스틱섬과그곳에살고있는재활용전문가틴딤들의당찬모험을담은동화이다.눈에보이지않을정도로아주작은틴딤은“오늘의쓰레기가내일의보물!”이라는구호를외치며옷,모자,식탁,의자부터케이블카,방,집까지필요한모든것을바다에서건진쓰레기들로만든다.사실이쓰레기들은모두인간이버린것들이바다로떠내려온것인데,이쓰레기들때문에플라스틱섬에위기가찾아온다.틴딤들은섬을지키기위해머리를맞대고해결책을찾고,어려운상황을차근차근헤쳐나간다.
오래전부터환경운동에적극적이었던모녀작가샐리가드너와리디아코리는집근처바닷가를걸으며대화를나누다가떠내려온쓰레기를보고이동화의아이디어를떠올렸다.두작가는귀여운틴딤들의모험이라면,아이들에게환경문제의심각성을쉽고딱딱하지않게전할수있을거라고생각했다.수많은작품을통해입증된샐리가드너의기발한아이디어와자유로운상상력은책곳곳에드러난다.바다에서건진포장지를말려서만든벽지,초록유리병을모아만든전통악기‘도레미병로폰’,나무집을오르락내리락할수있도록양동이로만든승강기,비닐봉지를엮어서만든해먹등틴딤들이쓰레기를어떻게활용하는지찾아보는것도이책을읽는묘미중하나이다.스키틀,브루,핀치,그리니,엔지니,라라블라,스티치등플라스틱섬에사는틴딤들과함께신나는모험을떠나보자.

쓸모있는것들을버리는우리들에게
작은‘틴딤’들이전하는유쾌하지만진지한이야기

“생각해봤는데요,긴다리들한테연락해서바다에플라스틱병좀
그만던지라고얘기해야겠어요.지금까지우리쪽에서
그런얘기한적없다는거알지만,이제는말할때도되지않았어요?”
_본문중에서

<플라스틱해결사>는쓰레기,플라스틱,재활용등환경전반에대한내용을통통튀는발랄함이매력인‘틴딤들’을통해쉽고재미있게전한다.틴딤들이사는플라스틱섬에감당할수없을만큼많은쓰레기가떠내려오고,틴딤들에게보물이었던쓰레기는점점해결하기어려운숙제가되어버린다.틴딤들은위기상황에서도우울해하거나절망하지않는다.시리즈세번째책《플라스틱해결사3.틴딤,초록유리병을찾아라》에서는탐험가티들딤이플라스틱섬으로돌아온다는소식에환영파티를준비하는틴딤들의이야기가펼쳐진다.플라스틱섬에서는누군가찾아오면환영의의미로초록유리병열개로만든‘도레미병로폰’을연주하는데,악기가너무낡아새로만들어야할상황에놓인다.틴딤들은이곳저곳으로초록유리병을찾아떠나며예상하지못한일들을마주하지만,반짝이는아이디어로위기를하나씩헤쳐나간다.인간들때문에틴딤들과바다생물이위기에처하는모습은그동안우리가해왔던행동을돌아보게하며마음한편에묵직한울림을준다.
긍정적이고사랑스러운틴딤들이환경문제를일으킨당사자가아님에도막중한피해를떠안는상황은어쩌면우리아이들의미래모습일지모른다.수준높은문학작품을통해환경보호를실천할수있도록독려하고나아가아이들의환경감수성을일깨우는것,작가의바람이자작품의지향점이다.

현실에서볼수없는틴딤들의세계를생생하고아기자기하게표현한그림
리디아코리는데뷔작으로가디언지선정최우수도서상을받은일러스트레이터이다.<플라스틱해결사>시리즈는엄마샐리가드너가쓴글에그림을그린첫동화로,플라스틱섬과틴딤들의재활용이야기를눈에그려지듯생생하게묘사했다.개성넘치는캐릭터들과한페이지도빼놓지않고삽입되어있는귀여운그림은책을덮는마지막순간까지독자의눈을즐겁게한다.리디아코리만의아기자기함이돋보이는그림들덕분에<플라스틱해결사>는환경이라는묵직한주제를다루고있음에도어렵거나딱딱하지않다.

줄거리

용감한탐험가‘티들딤’이플라스틱섬으로돌아온다고?갈매기여사는창문너머로익숙한배가섬쪽으로오는것을발견한다.바로탐험가티들딤의배!갈매기여사부부는틴딤들에게반가운소식을전하고,티들딤을맞이하기위해‘도레미병로폰’을연주할준비를한다.도레미병로폰은섬에누군가찾아오면환영의의미로연주하는전통악기로,초록유리병열개로만든다.하지만악기가너무낡아서쓸수없게되자새로만들기로한다.이곳저곳으로흩어져초록유리병을찾던틴딤들은길잃은고래를도와주다가외딴섬으로떠밀려가고,그곳에서정체모를끈끈이점액때문에옴짝달싹못하게되는데……틴딤들은위기에서빠져나와필요한초록유리병을모두찾고,플라스틱섬으로무사히돌아갈수있을까?

추천사

특이한천재,샐리가드너의기발한생각._타임스

기쁨과웃음이가득한틴딤들의모험,
그안에담긴환경문제의심각성!_북트러스트

틴딤들과바다생물들의작전대성공!
틴딤들의다음모험을빨리만나고싶다._티치프라이머리

아이스스로환경문제의해결책을고민하게하는
어린이맞춤환경필독서._이다희(초등교사,‘지구하자환경교육연구회’활동)

동화속‘플라스틱섬’은이미현실에존재한다.
계속쓰레기를버리는인간의행동을돌아보게하는책._뉴스펭귄(환경전문언론매체)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