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 어디로 갔을까? - 베스트 지식 그림책 1 (양장)

씨앗은 어디로 갔을까? - 베스트 지식 그림책 1 (양장)

$13.00
Description
★ 영국협회 논픽션 그림책상 수상작
★ 프랑스사서협회 소시에르상 수상작
★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도서
★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집필한 어린이용·교사용 독서 활동지 제공(다운로드용)
《씨앗은 어디로 갔을까?》는 200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후, 지금까지 독자들 곁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자연관찰 그림책이다. 작품은 씨앗 열 개가 아름다운 꽃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간결한 문장과 따뜻하면서도 역동적인 그림으로 표현했다. 생명의 탄생과 성장, 씨앗의 일생 등 자연의 순환과 그 경이로움은 물론, 숫자 세기까지 담고 있다. 씨앗 열 개가 싹을 틔운 후, 또 다른 씨앗이 되기까지의 여정은 때로는 주저앉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마주하는 우리들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준다.
세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수채화는 마치 자연 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사실적이며,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아이들이 글이 아닌 그림 속에 숨은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상하다 보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만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레 시각적 문해력도 길러진다.
책 뒤쪽에는 교사와 양육자 들을 위한 ‘현직 교사의 작품 감상 가이드’를 수록했다. 작품에 담겨 있는 메시지는 물론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 뛰어난 그림 세계, 독후 활동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독자들은 가이드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작품의 특장점을 발견하며 작품을 더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아이가 땅속에 씨앗 열 개를 심어요. 지렁이가 꿈틀거리며 기어 다니고, 영양분이 많은 흙을 골라 하나씩 정성 들여 심지요. 어디선가 개미가 나타나 씨앗을 영차, 비둘기가 콕콕, 생쥐가 쏘옥, 민달팽이가 날름, 두더지가 훌떡, 고양이가 휙, 야구공이 쿵, 강아지가 우지끈, 진딧물 떼가 야금야금 먹고 나니…… 결국 남은 건 노란 해바라기 하나. 꿀벌이 날아들고 해바라기는 서서히 시들어 다시 씨앗 열 개를 우리에게 선물해 줍니다.

저자

루스브라운

영국에서태어나,왕립미술대학에서미술을공부했다.특히두터운질감,빛과그림자의절묘한조화,조화로운색감등을통해사실적이면서도환상적인분위기를잘표현해내고있다.특히아름답고사실적인동물의표현과자신의분위기를살리고감정을불러일으키는setting표현에재능을갖고있다.JuniorBookshelf에서'매우사랑스러운그림책'이라는칭찬을받은바있다.

케이트그린어웨이상후보에오른『괴물두꺼비이야기』외에,『크리스마스선물』,『씨앗은어디로갔을까?』들에그림을그렸다.

출판사 서평

●씨앗의일생을통해본자연의순환과그경이로움
_아이들의즐겁고흥미로운자연관찰,그시작을함께할책

2001년국내에처음소개되어독자들에게꾸준히사랑받고있는《씨앗은어디로갔을까?》는씨앗열개가아름다운해바라기로자라는과정을담은지식그림책이다.자연의순환과그경이로움은물론숫자세기까지담고있으며,간결한문장과섬세하고사실적인수채화로씨앗의일생을근사하게표현했다.지금까지여러유치원,초등학교에서아이들에게이책을읽어주며식물의성장,숫자세기등을가르친다는교사들이많았다.이번개정판에는표지와본문디자인을새롭게하고,학교와가정에서이책을활용하는교사와양육자들을위해책뒤쪽에‘현직교사의작품감상가이드’를수록했다.작품내용과작품에담겨있는메시지는물론식물의한살이,숫자세기,그림읽기등작품을감상하는다양한방법과뛰어난그림세계,독후활동등을안내한다.독자들은미처발견하지못한작품의특장점을발견하며더넓고깊게작품을이해할수있을것이다.

●“씨앗열개를심으면어떻게될까요?”
_생명의성장과숫자세기를더한그림책

아이가영양분이많은거무스름한흙에씨앗열개를심는다.어디선가개미하나가나타나씨앗하나를영차,비둘기가콕콕,생쥐가쏘옥,민달팽이가날름,두더지가훌떡,고양이가휙,야구공이쿵,강아지가우지끈,진딧물떼가야금야금꽃봉오리를먹고나니결국활짝핀해바라기하나만남는다.이내꿀벌이날아들고,해바라기는서서히시들어아이에게다시씨앗열개를내어준다.이책은씨앗열개가꽃이되고,그꽃이다시열개의씨앗을가져다주는과정을통해아이들에게생명의탄생과성장,씨앗의일생,자연의거대한생명력등을자연스레일깨워준다.
여기에1부터10까지숫자세기는물론,뺄셈개념까지담겨있다.인류가손가락열개에수를하나씩대응해자연스럽게숫자개념을익힌것처럼,아이들은씨앗이하나씩사라질때마다손가락을접어남은씨앗을세어보며놀이하듯숫자세기와뺄셈을익힐수있을것이다.또한,동물과사물의움직임을‘콕콕’,‘쏘옥’,‘훌떡’,‘우지끈’과같은리듬감있는의성어?의태어로표현해아이들의언어감각및어휘력을발달시키는데도움을준다.

●주저앉고포기하고싶은순간과마주하는독자들에게보내는응원과격려
씨앗의일생은늘평탄하지만은않은우리인생과참많이닮아있다.씨앗이먹히고,꺾이고,공격당하는등온갖시련을겪는모습을보면,때로는주저앉고포기하고싶은순간을마주하는우리들이떠오른다.하지만씨앗은어려움속에서도좌절하거나포기하지않는다.결국씨앗하나가역경을딛고꿋꿋이살아남아결실을맺는다.이러한모습은우리에게깊은울림을주며,응원의메시지도준다.희망을잃지말고계속앞으로나아가라고,조금만힘내라고말하며어깨를가만가만토닥여주는듯하다.《씨앗은어디로갔을까?》는우리인생을씨앗의일생에빗대어다시한번깊이생각하게해주며,아이와어른모두에게따뜻한응원과격려를보내는책이다.

●생명의온기가고스란히느껴지는사실적이고섬세한수채화
_그림이들려주는이야기에집중하며나만의이야기를만들어내는즐거움

작가루스브라운은씨앗의일생을세밀하면서도따뜻한느낌의수채화로완성했다.오랜관찰을통해사실성을극대화한장면구성,섬세한질감표현,빛과그림자의절묘한조화,자연스러운물감의번짐등이돋보인다.책장을넘기다보면자연속에있는것같은착각이들정도로동식물과사물을사실적으로표현했다.거친흙,강아지의보드라운털과깊은눈,해바라기줄기에나있는보송보송한솜털,꿀벌몸에묻은황금빛꽃가루등은생태환경에관심을갖기시작한아이들의호기심을자극하기충분하다.
장면곳곳에는쥐를지켜보고있는고양이,민달팽이뒤에멀찍이서있는개구리등동물들이숨어있다.무슨일일까?왜저기에있는걸까?하는궁금증이생긴다.단순히그림을보는것에그치지않고,그림속에숨은이야기를나만의방식으로상상하는것,이책을읽는또다른즐거움가운데하나이다.이런과정을반복하다보면작품을더깊이있게만날수있게되고,자연스레시각적문해력도길러질것이다.《씨앗은어디로갔을까?》는아이들스스로그림에집중하며나만의이야기를만들어내는즐거움을온몸으로느낄수있는그림책이다.

줄거리
아이가땅속에씨앗열개를심어요.지렁이가꿈틀거리며기어다니고,영양분이많은흙을골라하나씩정성들여심지요.어디선가개미가나타나씨앗을영차,비둘기가콕콕,생쥐가쏘옥,민달팽이가날름,두더지가훌떡,고양이가휙,야구공이쿵,강아지가우지끈,진딧물떼가야금야금먹고나니……결국남은건노란해바라기하나.꿀벌이날아들고해바라기는서서히시들어다시씨앗열개를우리에게선물해줍니다.

추천사
삶과죽음이꼬리를물고이어지는생명순환의고리.
먹히는해바라기에게는죽음이겠지만,
먹는곤충과동물에게는있는힘을다해살아가는삶이다.
아홉개의씨앗들이여러생명속으로들어가삶을이어가게해주니
슬퍼할일도아까워할일도없지않겠는가.
_김서정(아동출판평론가)

사실적이고섬세한그림이가득한이책은아이들의상상력을자극하기에도,
시각적문해력을길러주기에도손색없다.
_안희진(초등학교교사)

주변의신비한자연세계에눈뜨게하는책.
_마이클모퍼고(영국어린이책작가)

자연관찰,생명의성장과정,숫자세기를한번에보여주는훌륭한그림책.
이작은한권의책이이렇게많은역할을완벽하게해냈다.
_차일드에듀케이션

식물의성장과뺄셈의기발한결합!
간결한내용,섬세한수채화로식물의일생을멋지게표현했다.
_스쿨라이브러리저널

작은씨앗하나가해바라기로성장하기까지의과정을표현하는데사용된단어는
50개가채되지않는다.여기에숫자세기와생명의성장이라는
대자연의신비를모두담아낸작가에게찬사를보낸다.
_헤럴드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