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해결사 1: 틴딤, 빨간 풍선을 띄워라 - 책이 좋아 2단계 32

플라스틱 해결사 1: 틴딤, 빨간 풍선을 띄워라 - 책이 좋아 2단계 32

$12.00
Description
“오늘의 쓰레기가 내일의 보물!”
플라스틱 섬을 위한 작은 틴딤들의 당찬 모험 이야기

카네기상, 코스타 도서상, 네슬레 금상 수상 작가 샐리 가드너와
가디언지 선정 최우수 도서상 수상 작가 리디아 코리가 선보이는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가 돋보이는 동화
★ 2021 북트러스트 올해의 좋은 책 선정 도서
★ 북셀러, 타임스, 티치 프라이머리 등 추천 도서
★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튀르키예 등 판권 수출
★ 현직 교사가 집필한 독서활동지 제공(다운로드용)

〈플라스틱 해결사〉 시리즈(전 4권)는 재활용 전문가 ‘틴딤들’의 당찬 모험을 그린 동화로, 카네기상 수상 작가 샐리 가드너와 가디언지 선정 최우수 도서상 수상 작가 리디아 코리의 작품이다. 이 둘은 오랫동안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녀이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입증된 샐리 가드너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의 대가다운 면모는 〈플라스틱 해결사〉 시리즈 곳곳에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현실 세계에는 없는 재활용 전문가 ‘틴딤’ 캐릭터, 플라스틱병이 계속 쌓여 만들어진 높디높은 플라스틱 산, 플라스틱 용기를 잘라 만든 튼튼한 케이블카 등 환경과 관련된 소재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내용을 펼친다.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틴딤들과 틴딤들이 사는 플라스틱 섬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자, 틴딤들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는다. 위기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헤쳐 나가는 틴딤들을 통해 아이들은 문제 해결력은 물론, 인간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해 쉽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한 페이지도 빼놓지 않고 삽입되어 있는 귀여운 그림은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아기자기한 그림들 덕분에 〈플라스틱 해결사〉는 환경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전혀 어렵지 않다. 각 권 마지막에는 플라스틱병이나 뚜껑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을 알려 주는 코너가 있어, 아이들이 집에서 따라 해 보며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해 볼 수 있다.

저자

샐리가드너

영국의동화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이며,열렬한환경운동가입니다.난독증판정을받아열네살이될때까지글을읽지못했지만,오랜노력끝에자신의결점을극복하여글도쓰고그림도그리는작가가되었습니다.『7구역소년』으로카네기상과코스타도서상을,첫장편소설인『코리앤더1,2』로네슬레어린이책금상을받았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틴더』,『눈의노래』,『슛!빛나는발가락』,『요정나라시장구경』,『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공주이야기』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오늘의쓰레기가내일의보물!”
카네기상,코스타도서상수상작가샐리가드너와
가디언지선정최우수도서상수상작가리디아코리가펼치는기발한상상력

《플라스틱해결사1.틴딤,빨간풍선을띄워라》는세계의굵직한상을휩쓴샐리가드너와리디아코리가플라스틱섬과그곳에살고있는재활용전문가틴딤들의당찬모험을담은동화이다.눈에보이지않을정도로아주작은틴딤은“오늘의쓰레기가내일의보물!”이라고구호를외치며옷,모자,식탁,의자부터케이블카,방,집까지필요한모든것을바다에서건진쓰레기들로만든다.사실이쓰레기들은모두인간이버린것들이바다로떠내려온것인데,이쓰레기들때문에플라스틱섬에위기가찾아온다.틴딤들은섬을지키기위해머리를맞대고해결책을찾고,어려운상황을차근차근헤쳐나간다.
오래전부터환경운동에적극적이었던모녀작가샐리가드너와리디아코리는집근처바닷가를걸으며대화를나누다가떠내려온쓰레기를보고이동화의아이디어를떠올렸다.귀여운틴딤들의모험이라면,아이들에게환경문제의심각성을쉽고딱딱하지않게전할수있을거라고생각했다.수많은작품을통해입증된샐리가드너의기발한아이디어와자유로운상상력은책곳곳에드러난다.구멍난데가거의없는행주로만든스키틀의원피스,뽁뽁이로만든브루의코트,플라스틱잡동사니로만든조명등틴딤들이쓰레기를어떻게재활용하는지찾아보는것도이책을읽는묘미중하나이다.스키틀,브루,핀치,그리니,엔지니,스티치,라라블라등플라스틱섬의틴딤들과함께신나는모험을떠나보자.

쓸모있는것들을버리는우리들에게
작은‘틴딤’들이전하는유쾌하지만진지한이야기

“생각해봤는데요,긴다리들한테연락해서바다에플라스틱병좀
그만던지라고얘기해야겠어요.지금까지우리쪽에서
그런얘기한적없다는거알지만,이제는말할때도되지않았어요?”
_본문중에서

<플라스틱해결사>는쓰레기,플라스틱,재활용등환경전반에대한내용을통통튀는발랄함이매력인‘틴딤들’을통해쉽고재미있게전한다.틴딤들이사는플라스틱섬에감당할수없을만큼많은쓰레기가떠내려오고,틴딤들에게보물이었던쓰레기는점점해결하기어려운숙제가되어버린다.틴딤들은위기상황에서도우울해하거나절망하지않는다.시리즈첫번째책《플라스틱해결사1.틴딤,빨간풍선을띄워라》에서는바람빠진빨간풍선을이용해앞을볼방법을떠올리고,바다생물들의도움을받아풍선에공기를불어넣고,오페라가수라라블라의노랫소리를이정표삼아섬을조종하는등반짝이는아이디어로위기를헤쳐나간다.인간이버린쓰레기때문에틴딤들이위기에처하는모습은그동안우리가해왔던행동을돌아보게하며마음한편에묵직한울림을준다.
긍정적이고사랑스러운틴딤들이환경문제를일으킨당사자가아님에도막중한피해를떠안는상황은어쩌면우리아이들의미래모습일지모른다.수준높은문학작품을통해환경보호를실천할수있도록독려하고나아가아이들의환경감수성을일깨우는것,작가의바람이자작품의지향점이다.

현실에서볼수없는틴딤들의세계를생생하고아기자기하게표현한그림

리디아코리는데뷔작으로가디언지선정최우수도서상을받은일러스트레이터이다.<플라스틱해결사>시리즈는엄마샐리가드너가쓴글에그림을그린첫동화로,플라스틱섬과틴딤들의재활용이야기를눈에그려지듯생생하게묘사했다.개성넘치는캐릭터들과한페이지도빼놓지않고삽입되어있는귀여운그림은책을덮는마지막순간까지독자의눈을즐겁게한다.리디아코리만의아기자기함이돋보이는그림들덕분에<플라스틱해결사>환경이라는묵직한주제를다루고있음에도어렵거나딱딱하지않다.

줄거리
플라스틱섬에서는1년에한번,바다가준선물에감사하는‘쨍한바다축제’가열린다.축제이틀전,플라스틱섬에예상치못한눈이펑펑내린다.축제를즐기려면따뜻한곳으로섬을옮겨야하지만,플라스틱병으로만든거대한산이조타실앞을가로막고있어섬을어디로옮겨야할지그방향을알수없다.한편바닷가에서플라스틱병을건지던꼬마틴딤스키틀,브루,핀치는납작하지만근사하게생긴빨간물건을발견하고,플라스틱섬의모든틴딤은머리를맞대고고민한끝에이물건으로앞을볼기발한방법을생각해낸다.과연틴딤들은섬을햇볕이쨍한곳으로옮길수있을까?쨍한바다축제를무사히열수있을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