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밀리몰리맨디 이야기〉(전6권)는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밀리몰리맨디’의 일상을 담은 동화로, 1928년 첫 책 《1. 심부름을 잘해요》가 출간된 이래 10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클래식 고전이다. 분홍 줄무늬 원피스를 즐겨 입는 소녀 밀리몰리맨디가 가족들의 심부름을 도맡고, 손님맞이에 설레고, 친구들과 소풍을 떠나는 등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미니어처 걸작 모음집’이라는 가디언의 서평처럼 작품은 각 권마다 독립적인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간결하게 담았고, 소리 내어 읽기에도 좋아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청정하고 무해한 삶을 살아가는 밀리몰리맨디와 가족 그리고 이웃들의 순수하고 온화한 이야기는 세대를 뛰어넘어 온 가족 클래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모험을 선사한다. 베드타임 스토리북으로도 손색없다.
글 작가이자 뛰어난 예술가였던 작가 조이스가 직접 그린 삽화 또한 명품이다. 1920년대 영국의 소박한 시골 마을의 실생활을 그대로 옮긴 듯한 아름답고 섬세한 펜 그림은 낯선 시대와 이국적인 문화를 생생하게 안내한다. 앞뒤 면지에 배치된 마을 지도 그림은 밀리몰리맨디의 일상과 그 이웃들의 동선을 한눈에 보여 주어 작품 이해를 돕고, 표지는 양장본의 고급스러운 장정에 모던하면서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한국어판만의 차별화를 두었다.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모두 여섯 권으로, 《6. 멋진 모험을 해요》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며, 아홉 개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줄거리]
밀리몰리맨디는 단짝인 수전과 빌리와 함께 진짜 말타기에 도전한다. 수전과 함께 나선 심부름길에서는 일부러 소포를 땅에 떨어뜨리고 사람을 골리는 빌리의 장난에 속아 넘어가지만, 수전과 단둘이서 극장에 갔다가 차비를 잃어버려 곤경에 처했을 때 빌리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 돌아온다. 밀리몰리맨디는 빌리와 함께 땅에 묻힌 보물을 찾기 위해 발굴에 나서고, 빌리와 함께 쟁반 타기를 하며 심심하고 외로운 공휴일을 즐겁게 보낸다. 어느 날엔 미국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신나는 한때를 보낸다. 비가 쏟아져 교문 앞이 물웅덩이가 된 날, 밀리몰리맨디는 빌리와 수전과 함께 징검돌을 만들어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 야심 차게 토피 만들기에도 나서지만 라벨을 잘못 읽어 엉뚱한 맛의 토피를 만드는 실수도 저지른다.
‘미니어처 걸작 모음집’이라는 가디언의 서평처럼 작품은 각 권마다 독립적인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간결하게 담았고, 소리 내어 읽기에도 좋아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청정하고 무해한 삶을 살아가는 밀리몰리맨디와 가족 그리고 이웃들의 순수하고 온화한 이야기는 세대를 뛰어넘어 온 가족 클래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모험을 선사한다. 베드타임 스토리북으로도 손색없다.
글 작가이자 뛰어난 예술가였던 작가 조이스가 직접 그린 삽화 또한 명품이다. 1920년대 영국의 소박한 시골 마을의 실생활을 그대로 옮긴 듯한 아름답고 섬세한 펜 그림은 낯선 시대와 이국적인 문화를 생생하게 안내한다. 앞뒤 면지에 배치된 마을 지도 그림은 밀리몰리맨디의 일상과 그 이웃들의 동선을 한눈에 보여 주어 작품 이해를 돕고, 표지는 양장본의 고급스러운 장정에 모던하면서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한국어판만의 차별화를 두었다.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모두 여섯 권으로, 《6. 멋진 모험을 해요》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며, 아홉 개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줄거리]
밀리몰리맨디는 단짝인 수전과 빌리와 함께 진짜 말타기에 도전한다. 수전과 함께 나선 심부름길에서는 일부러 소포를 땅에 떨어뜨리고 사람을 골리는 빌리의 장난에 속아 넘어가지만, 수전과 단둘이서 극장에 갔다가 차비를 잃어버려 곤경에 처했을 때 빌리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 돌아온다. 밀리몰리맨디는 빌리와 함께 땅에 묻힌 보물을 찾기 위해 발굴에 나서고, 빌리와 함께 쟁반 타기를 하며 심심하고 외로운 공휴일을 즐겁게 보낸다. 어느 날엔 미국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신나는 한때를 보낸다. 비가 쏟아져 교문 앞이 물웅덩이가 된 날, 밀리몰리맨디는 빌리와 수전과 함께 징검돌을 만들어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 야심 차게 토피 만들기에도 나서지만 라벨을 잘못 읽어 엉뚱한 맛의 토피를 만드는 실수도 저지른다.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6: 멋진 모험을 해요 (양장본 Hardcover)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