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든 건 내가 사랑한 단어였다

나를 만든 건 내가 사랑한 단어였다

$15.32
Description
“난 내가 사랑하는 단어들로 완성된 퍼즐 같아!”

그저 “괜찮아”라는 한마디로도
부서지는 청춘들에게
보통의 단어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찬란한 내일의 나를 꿈꾸게 하는 책!
일상을 견고하게 만든 단어들, 생경한 경험, 쉼이 있는 집, 다정한 편지, 목적 없는 순수한 인연 등을 나열한 책! 이러한 단어의 조각이 모여 우리의 삶의 태도를 이루고, 마음을 지탱할 단단한 뿌리가 될 수 있다. 그리하여 어떤 이는 이 책을 통해 언급한 단어의 가치에 공감할 수도 있고, 자신만의 유의미한 단어를 새롭게 찾을 수도 있다. 삶의 중심이 될 단어를 찾는 건 곧 내면의 지도를 그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는 고유명사로서 충분히 사랑스럽고 제법 괜찮은 존재라는 사실이다. 내 삶을 다정하게 만든 단어의 기록이 당신에게도 따스한 온기와 위로를 건네줄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좀 더 나를, 우리를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여유를 느껴보자.

? 삶이 막막하거나 무기력한 2030에게 건네는 일상의 위로 한 단어!
? 나라는 존재에 더욱 집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림컷 수록
저자

라비니야

일상의소소한즐거움을포착하여기록으로남기거나새로운공간을여행하는것을좋아한다.빵과책,사랑하는사람만있으면충분하다고생각한다.
지은책으로는《나는나에게좋은사람이고싶어》,《인생은애매해도빵은맛있으니까》가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한결같이떠올리는말들
경험|계획|공감|기다림|산책
솔직함|혼자|그럴수도있지

2부어렵지만필요한말들
나|서른|대화|사색|끝
사랑|다정함|생각이나서

3부나를지탱하는말들
아빠|어른|엄마|이름
글|집|성장|상처

4부누군가에게건네고싶은말들
빵|오후4시|축하|편지
행복|행운|달리기|부드러운손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휘청이는마음을
다정한손길로붙들어주거나
위축된어깨를다독여주는
소중한단어의기록

나를한단어로표현한다면?나를둘러싸고있는단어들의집합은무엇일까?또는나를부르는상대방의단어들은어떤지,우리가말하는단어들은어느접점에있는지.스치듯또는무심코툭툭내뱉는단어속에진짜나의단어와의미를찾을수있는책.
일상을여행하듯생활하며포착한단어들을기록하며즐거움을찾는라비니야작가의《나를만든건내가사랑한단어였다》책은,우리에게유의미한단어들로삶을완성해가는이야기를잔잔한어조와몽글몽글한그림으로공감과위로를준다.

나의삶을견고하게만들어준단어에는생경한경험,쉼이있는집,다정한편지등이있다.이조각들이단단한나사가되어일상을고정해주었고,바삐흘러가는시간속에서도놓쳐서는안되는게무엇인지를상기할수있게했다.(…)
내게소중했던단어들이당신의삶을돌아보는계기가되기를바라며나의단어장을선물한다.
_에피소드중에서

삶은나를완성해가는여정이다.자로그은듯곧은길만있으면좋으련만,현실은삐뚤빼뚤꼬여있다.그럼에도불구하고나의완성된삶을살기위해서는나의단단한단어들이필요하다.남들이정의하지않는내가사랑한단어들의집합이나를진짜완성된삶,행복한어른의길로인도할것이다.이책은그들과함께발맞춰나아가며한단어한단어소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