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있잖아, 난 철봉을 잘 못해.
하지만 담장 위에서는 고양이처럼 잘 걸을 수 있어.”
간직하고 있던 비밀을 말해 주는
아이의 용기와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책
하지만 담장 위에서는 고양이처럼 잘 걸을 수 있어.”
간직하고 있던 비밀을 말해 주는
아이의 용기와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책
《나의 비밀》은 일본도서관협회 선정 도서로, 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기쿠치 치키와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이시즈 치히로의 컬래버레이션 그림책이다. 반복되는 운율과 리듬감이 돋보이는 짤막한 글에 강렬한 색감과 붓터치가 환상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누가 보아도 한 사람이 쓰고 그렸다고 느껴질 정도로 글과 그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책은 어린아이가 화자로 등장해 자신이 잘하는 것과 잘 못하는 것을 말하며 간직하고 있던 비밀을 알려 주는 이야기로, 각자가 가진 장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에 이르러서 아이는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아이의 비밀이 무엇일지 찾아보는 것도 이 작품의 묘미 중 하나이다.
낭독의 즐거움도 이 책의 큰 매력이다. 오랫동안 일본 그림책을 연구해 온 번역가 황진희가 단어 하나하나 신경 쓰며 원작의 느낌을 살리려 고심한 덕분에 노랫말 같은 원작의 느낌이 한국어판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줄거리
철봉은 잘 못하지만 담장 위에서는 고양이처럼 잘 걸을 수 있고, 급식은 조금밖에 못 먹지만 사과는 한 번에 세 개나 먹을 수 있고, 더하기 빼기는 자꾸 틀리지만 커다란 그림은 잘 그릴 수 있다는 아이. 어둠이 내려앉은 깜깜한 밤, 늘 동경하던 하늘을 올려다보며 잠든 아이가 간직한 비밀은 무엇일까.
이 책은 어린아이가 화자로 등장해 자신이 잘하는 것과 잘 못하는 것을 말하며 간직하고 있던 비밀을 알려 주는 이야기로, 각자가 가진 장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에 이르러서 아이는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아이의 비밀이 무엇일지 찾아보는 것도 이 작품의 묘미 중 하나이다.
낭독의 즐거움도 이 책의 큰 매력이다. 오랫동안 일본 그림책을 연구해 온 번역가 황진희가 단어 하나하나 신경 쓰며 원작의 느낌을 살리려 고심한 덕분에 노랫말 같은 원작의 느낌이 한국어판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줄거리
철봉은 잘 못하지만 담장 위에서는 고양이처럼 잘 걸을 수 있고, 급식은 조금밖에 못 먹지만 사과는 한 번에 세 개나 먹을 수 있고, 더하기 빼기는 자꾸 틀리지만 커다란 그림은 잘 그릴 수 있다는 아이. 어둠이 내려앉은 깜깜한 밤, 늘 동경하던 하늘을 올려다보며 잠든 아이가 간직한 비밀은 무엇일까.
☞ 선정 및 수상내역
★ 일본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
★ 일본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

나의 비밀 (양장본 Hardcover)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