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사람들 (양장본 Hardcover)

수상한 사람들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히가시노 게이고식 인과응보 미스터리의 기점”
이 책을 덮는 순간 인간에 대한 공포가 밀려온다!
★ 누계 판매 1500만 부, 미스터리 거장의 초기 단편작★
출간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리며 미스터리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독자들은 왜 그의 작품에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범인 없는 살인의 밤》에 이은 걸작, 《수상한 사람들》을 읽고 나면 그 수수께끼를 해결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그의 초기 명작 단편집이 현대적 감각의 표지로 새롭게 돌아왔다.
우연한 계기로 직장 동료들에게 하룻밤씩 아파트를 빌려주게 된 나는 여느 때처럼 아침에 집에 들어간다. 그러자 그곳엔 낯선 여성이 취한 채 침대에서 자고 있다. 출근은 해야 하는데 그 여성은 자신과 밤을 보낸 상대를 함께 찾아줘야 순순히 집에 돌아가겠다고 한다. 어딘가 수상한 그녀를 믿을 수 있을까? 읽을수록 미궁에 빠지게 되는 〈자고 있던 여자〉를 시작으로 과거 잘못 내린 결정으로 인해 시작된 절도 모의를 그린 〈판정콜을 다시 한번!〉, 죽은 자식의 원수를 갚기 위해 가해자와 결혼을 감행하는 사연을 풀어낸 〈달콤해야 하는데〉 등 어느 날 사건에 휘말린 보통 사람들의 각양각색 에피소드가 미스터리 제왕의 펜 끝에서 색다른 복수극으로 탈바꿈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출간 당시 시대상과 통념을 작품에 녹여 내는 데 능수능란하다. 또한 독자들을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게끔 정신없이 서사를 좇게 한 뒤 결국 반전의 덫에 걸리게끔 하는 솜씨가 일품이다. 마침내 결말에 다다르면 인간의 내밀한 감정을 흔드는 묵직한 질문을 남긴다. 다수가 공감하고 생각해 볼 여지를 남긴다는 점에서 그의 진가는 더욱 빛이 난다.
저자

히가시노게이고

일본을대표하는베스트셀러소설가.1958년2월일본오사카에서출생하였고오사카부립대학전기공학과졸업후,곧바로회사에들어가엔지니어로활동했다.1985년《방과후》로데뷔,제31회에도가와란포상을받았고그이후작가로전업해발표하는작품마다베스트셀러에올리며전세계독자들에게많은사랑을받고있다.1999년《비밀》로제52회일본추리작가협회상수상,2006년《용의자X의헌신》으로제134회나오키상과제6회본격미스터리대상을수상했다.주요작품으로는《블랙쇼맨과이름없는마을의살인》《하쿠바산장살인사건》《편지》《11문자살인사건》《범인없는살인의밤》《아름다운흉기》등다수가있다.
《수상한사람들》은1998년발표한단편모음집으로,‘현대판괴담’이라고도할수있는일곱편의이야기에모두지극히평범한사람들을주인공으로삼았다.이들은누구나살면서마주치게되는의심,화,미움,무관심,호기심같은사소한감정으로인해수상한사건에휘말린다.작가특유의사회비판적시각이풍자와곁들여지고,재기발랄한감각이유감없이발휘되어읽는맛이일품이다.

목차

자고있던여자
판정콜을다시한번!
죽으면일도못해
달콤해야하는데
등대에서
결혼보고
코스타리카의비는차갑다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방심은금물”
평범한사람들의섬뜩한속내

이번단편집에등장하는인물은하나같이우리가마주칠법한,스스로상황을바꿀가능성을의심하고부정하면서도한편에는도약하고싶어하고반전을간절히바라는사람들이다.
〈자고있던여자〉와〈죽으면일도못해〉에는전기회사에다녔던저자의경험이한껏녹아있다.1980,90년대세계기술혁신을선도했던그시절일본의공장풍경이라든지,낮과밤을바꾸어가며근무하던야근일색의풍경이그렇다.그는이런작가적상상력을더해한층큰재미를선사한다.〈등대에서〉는무시를일삼은친구에게통쾌한일격을날리는이야기다.이짧은이야기만으로도열등감이부른악의가어떤참극을낳는지,인간이어디까지악해질수있는지적나라하게보여준다.딸의죽음과관련된의혹을떨치지못하고신혼여행에서아내를죽이려하는‘나’,하지만뜻밖의진실을알게되는〈달콤해야하는데〉역시작가특유의반전으로미스터리스릴러로서의재미를놓치지않는다.연락이뜸했던친구가보내온한통의편지는어떤후폭풍을가져올까.게다가편지에동봉된사진속그녀는내친구가아니라면?〈결혼보고〉는편지한통으로친구의행방을알아내려다가야릇한진실과맞닥뜨리는주인공의여정을긴장감있게그려낸다.실화를바탕으로쓴〈코스타리카의비는차갑다〉는캐나다에살던주재원이휴가지에서겪는촌극의전말을다룬다.

“나의목표는오직작품을통해독자를놀라게하는것”
히가시노게이고에게한계란없다!

히가시노게이고는전세계출판계에서이례적인작가다.신작을발표하는즉시베스트셀러에올리는것은물론한국에서도그의구간이새로이출간되면곧바로다시읽기열풍을불러일으켜재조명을받는다.이처럼데뷔후35년동안꾸준히독자들에게실망을안기지않는비결은어디에있을까?
그는재미를보증하면서도당면한사회적문제와현상을소설에녹이는데주저함이없다.사회적·정치적·윤리적으로논란을일으킬주제마저도그의작품에서는독자가머리를식힐용도로등장한다.어떠한주제와장르를선보이든‘즐거움’을최우선으로하는작가의신조에부합하는것이다.작품마다색다른시도가돋보이면서도미스터리의본질을놓치지않는이번단편집역시작가특유의세상을향한따뜻함까지아우르고있다.실로완벽한얼개의변주곡이다.

■이책을먼저읽은독자들의찬사
“이런게바로히가시노게이고를읽는맛이다.”_베*

“기상천외하다는말밖에이책을표현할단어가떠오르지않는다.”_*샘

“이책을읽는동안에는복잡한생각이들지않는다.”_울*

“식은땀이나는공포에전율했다.”_***ment

“마치나에게도일어날수있는일!”_***d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