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29.04
Description
퇴임 후 더 존경받는 대통령, 오바마의 첫 책
평단과 독자를 동시에 사로잡은 역대 가장 훌륭한 회고록
갤럽조사 결과 12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 1위”. 바로,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란 타이틀을 뛰어넘어 2017년 퇴임 후에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그는 확고한 슈퍼 스타다.
유능하면서도 매력적이고, 솔직하면서도 품위 있으며, 강인하면서도 부드럽다. 그와 정치적 견해는 다를지라도 그의 말과 글을 본 사람은 누구든 그의 인간적 매력에 흠뻑 빠진다. 과연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쳤기에 오바마가 지금과 같이 ‘탁월한 정치인’이자 ‘훌륭한 인간’으로 평가받게 됐을지 궁금한 이들이라면 그의 첫 책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원제: Dreams from my father)에 주목해 보라.
이 책은 출간 당시 각종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오바마 열풍을 이끌었다. 국내에서도 2007년 첫 출간되어 “인간 오바마에 대한 가장 진솔하고도 감동적인 기록”이란 평가를 받으며,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케냐 출신 흑인 아버지와 미국 출신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출신 새아버지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오랜 세월 그 어디에도 온전히 속할 수 없던 ‘이방인’으로 살며 방황해야 했다. 그러다 마침내 아버지의 고향 케냐에서 자신의 인종과 계급, 나아갈 바를 깨닫고 생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신념을 회복한다. 이 책은 이런 그의 정체성 찾기 여정을 시종일관 담담하면서도 힘 있게 그린다.
그의 인생사 자체도 드라마틱하고 가슴 뭉클하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글솜씨 또한 수준급이다. 오바마에 대해 “현대 정치판에 뛰어든 가장 뛰어난 문필가”라 표현한 〈뉴스위크〉의 극찬이 이해되고도 남을 만큼, 이 책이 이룬 문학적 성취 또한 작지 않다. 2021년 새롭게 출간되는 이 책의 개정판은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문장을 다듬고 소장본 느낌이 물씬나도록 새로운 표지를 입었다.
선정 및 수상내역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타임》 선정 100대 논픽션
- 브리티시어워드 선정 ‘올해의 책’ :: 그래미상 낭독앨범상
저자

버락오바마

미국의제44대대통령당선자(2009년1월~2017년1월)이자2009년노벨평화상수상자.
1961년8월4일케냐출신흑인아버지와캔자스출신백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난그는부모의이혼과재혼으로,변화무쌍한삶의이력과다양한인종이혼재된가계도를갖게되었다.컬럼비아대학에서정치학을전공하던시절에는높은범죄율과실업률로얼룩진시카고빈곤지역에서공동체운동을전개했다.그러다진정한변화를위해서는지역환경뿐아니라국가의법과정치체계를바꿔야한다는사실을깨닫고뒤늦게하버드대학원에들어가법학박사학위를받는다.이때권위있는법률학술지《하버드로리뷰HarvardLawReview》의흑인최초편집장이되어화제가되기도했다.이후,시카고주인권변호사및시카고대학로스쿨교수,일리노이주상원의원,민주당연방상원의원을거쳐2008년흑인최초로미국대통령에당선되었고2012년재선에도성공했다.
뛰어난통찰력과매력넘치는연설,폭발적인카리스마로모든사회문제에끊임없이목소리를내온진보정치인버락오바마.그는퇴임후에도분열된미국을화해와통합의길로이끌주역으로평가받으며여전히전세계에강력한영향력을행사하고있다.
저서로《내아버지로부터의꿈DreamFromMyFather》《약속의땅APromisedLand》이있다.《담대한희망TheAudacityofHope》은그의두번째책으로,2004년그를전국구스타로만들어준민주당전당대회연설‘담대한희망’을토대로한다.현사회의수많은당면과제들을풀어가기위한그만의정치적비전이간결하고도힘있는문체로펼쳐진다.

목차

이책에쏟아진호평과찬사
개정판서문
초판서문

제1부_뿌리,혼란과두려움의시작
제2부_시카고,구원을찾아나서다
제3부_케냐,화해의땅

출판사 서평

“왜,여전히,역시오바마인가?”
복잡한가족사,모진차별을딛고길을찾기까지
그의뜨거운성장기가담긴오바마입문서

‘퇴임후더존경받는대통령.’
이런수식어를붙일수있는사람이얼마나될까?우리나라는물론전세계적으로도거의찾아보기힘들다.그런데,오바마를보라.대통령재임시절부터퇴임후까지12년연속“전세계에서가장존경받는남성1위”를차지했다.더구나이번바이든행정부는‘오바마행정부3기’로불릴만큼오바마의측근들이대거포진해있다.전직대통령임에도그는여전히강력한영향력을행사하고있는것이다.임기말만되면어김없이레임덕에시달리고퇴임후에는나락으로떨어지는대통령만줄곧보아온우리로서는,그저놀랍기만한풍경이다.
대체그는어떻게이런힘을가질수있었을까?무엇이그를지금의강력한오바마로만들었을까?
오바마가직접써내려간어린시절이야기《내아버지로부터의꿈》에서그해답을발견할수있다.
오바마는1960년대초반순수하고정의감에불타던백인어머니와인종차별폐지론자이자케냐출신의유망한유학생이던흑인아버지사이에서태어났다.그러나얼마지나지않아아버지가떠나고,하와이에서어머니,외조부모와살던그는인도네시아남자와다시사랑에빠진어머니를따라미지의땅인도네시아로건너간다.한동안그곳에서어머니,새아버지와함께살았지만두사람이헤어지며그는다시하와이의외조부모곁으로돌아온다.이런흔치않은출생배경과성장환경덕에오바마는아메리카와아프리카,아시아계등다양한인종의가족들은물론다채로운문화적체험을자산으로갖게된다.오프라윈프리는이런그의가족을일컬어“미니UN”이라표현하기도했다.
방황하던청소년기를지나,그는시카고빈민지역에서공동체조직활동가로새삶을시작한다.지역주민들과수많은활동을하며진정한변화를모색하던그는,그러나근본적개혁을위해선지역환경뿐아니라법과정치체계를바꿔야함을절실히깨닫고뒤늦게하버드법학대학원에진학하기로결심한다.
진로는결정했지만,그의가슴속에는여전히지워지지않는의문이하나남아있었다.
“나는누구인가.”

자신의계급과정체성에대한치열한탐구
마침내,오바마를오바마로만든강력한깨달음

자신의복잡한가족사를연대기적으로들려주는1부를지나,시카고빈민지역에서공동체조직활동을벌였을당시의일들을그려낸2부를거쳐,3부에서는자신의진정한뿌리를찾기위해아버지의고향케냐로떠난이야기가펼쳐진다.
케냐에서그는자신의친아버지쪽아프리카계보를접하고부계의여러일가친척들과만난다.그러면서그간잘몰랐던아버지에관한이야기를듣는다.잔인한빈곤과부족간갈등으로점철된나라에서,아버지는인간적약점을끊임없이드러내면서도더나은미래를향해힘겹게현실과싸워야했다.이런아버지의민낯을정면에서응시한끝에,그는마침내분열된선대의유산과감동적으로화해하며자신이앞으로어떤길을걸어야하고또걷게될지예감한다.재임당시그가민주당인사들은물론공화당인사들까지끌어안고,흑인의정체성을잃지않으면서도백인들의지지까지등에업을만큼‘진정한통합의대가’가될수있었던것도바로이런경험에기인한다할수있겠다.정체성의혼란에시달렸던자신의다채롭고모순적인삶을끌어안아세상을바꾸는동력으로승화한것이다.

이책에는그의따뜻한심성과섬세한감수성,치밀하고아름다운필력,인간적면모가여과없이드러난다.세상의모진냉대와차별에도,그어떤절망의순간에도가슴에‘담대한희망’을품고더나은미래를향해차근차근나아가는버락오바마의적극적인삶의태도와강인한의지는읽는이에게뜨거운감동을안겨준다.분열된세상엔화해와통합의비전을,정체성을잊고살아가는사회인에게는용기와열정을,미래를고민하는청소년에게는꿈의가치를알려줄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