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처럼 살다간 고흐의 마지막 편지 - 채우리지식 100배 3

그림처럼 살다간 고흐의 마지막 편지 - 채우리지식 100배 3

$9.50
Description
고흐의 편지로 읽는 한 권의 그림 전시회
그림처럼 살다간 『고흐의 마지막 편지』. 이 책은 '배고픈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치열했던 삶을 많은 작품들과 함께 편지글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형, '빈센트'와의 사연이 담긴 출생의 비밀부터 스스로 생을 마감한 최후의 순간까지 고흐의 삶은 단 한 번도 순탄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3번의 사랑 실패, 진로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 저리 떠돌다가 27세에 그림을 시작한 고흐. 이 책은 그런 불행한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고흐의 작품을 그의 입을 빌려 생생하게 소개해주어 더 마음 속에 다가옵니다.

괴팍하다며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남을 사랑하고 순수했던 고흐. 그는 세상의 모든 사물을 미화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살아 생전 단 한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해 가난한 삶을 살았지만,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풍성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font color="ff8c00"〉☞〈/font〉 이런 점이 좋습니다!
고흐의 1인칭 시점으로 쓴 편지 형식의 글은 마치 고흐가 죽기 전, 자신의 인생을 찬찬히 돌아보며 써 내려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또한 우애 깊은 동생이자 든든한 후원자였던 '테오'와 주고받은 많은 편지들을 소개함으로써 그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저자

장세현

충북영동출생.어려서만화와공룡을무지하게좋아했다.막연히공룡을그리는만화가를꿈꾸었다.하지만커서엉뚱하게도시로등단하여글쟁이가되었다.글만쓰는게무료하고못다이룬꿈이아쉬워오랫동안꾸준히그림을그렸다.근래이중섭의담배은박지그림에착안하여‘호일은지화’라는독창적그림기법을개발하고,현재은지화미술동호회『어울림그림마당』대표로활동하고있다.문학을전공했으나그림에관심이많아『한눈에반한미술관』시리즈를비롯하여『우리화가우리그림』,『세상모든화가들의그림이야기』외다수의명화관련책을썼다.아울러쓰고그린책으로『엄마도처음』,『엉터리집배원』,『호랑이를죽이는방법』등이있다.

목차

1.출생의비밀10
2.꿈을위한방황이시작되다16
3.보리나주의예수24
4.화가의길로들어서다34
5.촛불소동46
6.짝사랑의아픔을딛고54
7.누에넨시절66
8.새로운미술을찾아서78
9.아를의노란집94
10.귀를자른사건116
11.마지막삶의순간들134

출판사 서평

누구나한번쯤보았을유명한그림들과,스스로귀를자른기이한행동으로어린이들에게도너무나친숙한‘빈센트반고흐!’<그림처럼살다간고흐의마지막편지>는‘배고픈예술가’의초상,반고흐의치열했던삶을많은작품들과함께보여주고있습니다.
무엇보다아이들의눈높이에맞춰,고흐의1인칭시점으로쓴편지형식의글은기존의고흐관련책들이가지지못한친근한독서의기쁨을줄수있을것입니다.마치고흐가죽기전,자신의인생을찬찬히돌아보며써내려간듯한느낌을받을수있도록꾸몄습니다.그리고우애깊은동생이자든든한후원자였던‘테오’와주고받은많은편지들을소개함으로써,이야기에자연스러움과입체감을더했습니다.
같은이름을가진형,‘빈센트’와의사연이담긴‘출생의비밀’부터,스스로생을마감한최후의순간까지고흐의삶은단한번도순탄했던적이없었습니다.이책은그러한불행한삶의흔적이고스란히담긴고흐의유명작품들을그의입을빌려생생하게소개하고있습니다.또한밀레와고갱등고흐에게영향을주었던화가들과그시대의그림이야기도함께다루어,아이들이미술에대해풍부한지식을쌓을수있게끔구성하였습니다.
이책을통해어린이여러분들이만인과만물을사랑할줄알았던순수한영혼,그래서더욱고독할수밖에없었던고흐와친해질수있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