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웃었다 1 (류재빈 장편소설)

왕은 웃었다 1 (류재빈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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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류재빈 장편소설 『왕은 웃었다』 제1권. 라야가 원하는 것은 ‘군석’을 가진 왕의 군위가 되는 것. 진곡의 공주 첸첸의 군위 후보로 들어가 일 년을 보낸다. 어느 날 첸첸에게 이끌려 노비 시장에 간 라야는 그곳에서 이상한 노비 무무를 만난다. 무무와 주종 관계를 넘어 우정을 쌓는 라야, 그런 라야에게 집착하는 첸첸, 세 사람 사이의 긴장감은 점차 고조되기 시작하는데….
저자

류재빈

저자 류재빈은 동양풍 판타지로 쓰기 시작한 생애 첫 소설이 인터넷 연재 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그 처녀작으로 이제 첫 책을 내는 작가.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이번 일에 가장 놀라고 있다는 작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출력과 생생한 캐릭터로 원고를 검토하는 편집자를 날밤 새우게 만든 작가. 과일은 수박만 먹고, 겨울에 태어났다는 작가는 ‘가면 갈수록 보는 것들이 더 좋아집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점점 더 가슴속에 다가온다고. 이 책은 작가가 관찰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직접적인 계기는 몇 년 전 TV에서 본 물부족 국가에 대한 다큐멘터리에서였다고. 그 후 드라마, 영화, 뉴스, 책, 만화 등 여러 매체에서 소비되는 다양한 이미지에 작가 특유의 세계관이 녹아들어 구상에만 몇 년을 소비했다. 본래 1부로 시작한 이야기는 어느새 연작이 되어 있을 정도로 방대한 세계를 구축한 상태. 그만큼 새로운 세계를 설득력 있게 그려 낸 이 작품은 작가의 자연에 대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담고 있다. 물이 부족한 척박한 세계에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라야라는 소년의 이야기는 환상소설이 자칫 빠지기 쉬운 세계관의 구축이라는 함정을 가뿐하게 뛰어넘는다. 다른 세계라는 이질감보다는 라야라는 인물에 집중해 이야기를 전개시킴으로써 독자들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것이다. 이런 작가의 역량은 인터넷 연재 시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으로도 이미 드러났다. 사람들, 그들의 친구, 그리고 언제나 좋아했던 모험. 거기에서 탄생한 이야기의 첫 장이 이 책으로 시작한다. ‘물과 친구와 모험의 이야기입니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잊기 쉬운 우리 주위의 자연, 바로 옆의 친구, 그리고 잊고 있던 인생의 모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목차

서장

제1장 라야
제2장 첸첸
제3장 노비
제4장 연회
제5장 시체
제6장 결단
제7장 소원
제8장 마을에서
제9장 주술사와 국명부
제10장 무무
제11장 대항
제12장 각성
제13장 왕과 왕
제14장 무너지는 곳에서

종장 마지막까지
외전 0 세계가 시작될 때
외전 1 열세 살의 라야

부록 - 연대표 수록 -

출판사 서평

인터넷 연재 시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한 바로 그 작품!

물이 부족한 척박한 세계를 떠도는 소년, 라야,
그가 만드는 이야기, 친구들, 모험이 시작된다!

비를 내릴 수 있는 단 한 사람, 왕
그리고 그 왕을 지키는 군위
군위를 꿈꾸는 소년 라야,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야는 열다섯 소년. 그가 가장 원하는 것은 ‘군석’을 가진 왕의 군위가 되는 것. 그러기 위해 진곡의 공주 첸첸의 군위 후보로 들어가 일 년을 보낸다. 소악마라고 불리는 첸첸의 비위를 맞추며. 하루하루 불안과 혼란을 삭이며 미래에 대해 기대감을 애써 되새기던 그에게 어느 날 첸첸이 노비를 사 주겠다고 한다. 원치 않는 감정을 숨기고 노비 시장에 간 라야는 그곳에서 이상한 노비 무무를 만난다. 어딘지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것 같은 노비 무무. 그와 주종 관계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으며, 이대로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 라야.
한편, 첸첸은 이마의 군석이 익기를 기다리며 점점 라야에 대한 집착을 키워 간다.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이 흐르고, 그때 궁 안에서 시체가 발견되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독자들의 반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남궁천마 님
내 팔에 돋는 이 소름……. 정말 오랜만에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사황성자 님
읽는 동안 더위를 잊었어요. -Orwell 님
갑자기 이런 보석 같은 글이 어디서 튀어나온 거죠? -戀心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