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 수상록 (양장본 Hardcover)

현암 수상록 (양장본 Hardcover)

$52.00
Description
『현암 수상록』은 본래 2000년에 9책으로 간행되었던 《이을호 전서》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각 책을 독립시켜 각 권의 특색이 드러나도록 하였다. 특히 원문의 번역과 문장의 교열을 통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서세(逝世) 후에 발견된 여러 글들을 보완하고 추모의 글도 함께 실어서 그 학문세계뿐 아니라 선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데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
저자

이을호

저자이을호는전남영광출생,중앙고보를거쳐서울약학전문학교를졸업하였다.중앙고보때,東武李濟馬의제자崔承達에게사상한의학을공부하고『동의수세보원』을번역하여최초로사상한의학설을체계화시켰다.24세에영광에서한약국을운영하면서「조선일보」와『동양의학』논문집에의학및약학에관한많은논문을발표하고민족운동에투신하여세인의관심을끌었다.27세에영광체육단사건으로체포되어독립운동을주동한혐의로2년여의옥고를치렀다.옥중에서다산정약용의『여유당전서』를접하고한국실학사상을연구하기시작하였다.
광복후,사재를들여영광민립남녀중학교를설립하고초대교장이되었다.39세에광주의과대학부속병원약국장에취임하였다.49세에전남대학교인문대학철학과교수로부임하여후학을양성하면서정약용연구에전념하여다산학을체계화시켰다.58세에서울대학교에서「다산경학사상연구」로철학박사학위를취득한후한국학연구에독보적업적을남겼다.
정년퇴임후,광주박물관장에취임하고호남의유물,유적을발굴하여호남의사상과문화를새롭게정립하는한편다산학연구원을설립하여실학정신으로사회정화운동을일으켰다.다산학을출발점으로실학정신을발굴하고나아가한국철학을연구하여한민족의고유한정신과사상적독자성을밝히고한국문화의나아갈바를제시하여현대한국학의아버지가되었다.
저서로는논문등수백편을모아서펴낸『이을호전서』24권9책이전한다.

목차

간행사
일러두기

학문과사색
맹자의민주정신과현대지성
학문의흰자위와노른자위
의약분리의시비
서재유감
본교의앞날을위한관견
학생연구활동의조성책이시급히요청된다
고교판전남대학
한국유도의새로운방향
경전의대중화
호남문화의개황
근대화과업과교육
경애(敬愛)하는GregoryHenderson님께
본대로느낀대로
대학은문화창조자
두제자
학창여묵(學窓餘墨)
수기치인(修己治人)
책은읽을수록맛이달다
익명천자
나의독서벽
배운다는것의즐거움
만남의철학
안빈낙도(安貧樂道)
도서관(圖書館)
고서(古書)
맹자(孟子)와플라톤
호독서(好讀書)
인문과학도K군에게
배움의길

삶의지혜
청춘찬가
현실과이상의상거(相距)에서고뇌하는지성
지구의운명‘나’에게달렸다
본대로느낀대로
한국풍류의멋
자연의섭리에순응하는생존법칙
젊은이여인생을이야기하자
지방문화의활성화
온겨레의환호(歡呼)속에서맞는공휴일(公休日)이그립다
지구촌을누비는우리동포들
전일춘추(全日春秋)
이순
호랑이애칭으로불리던그이
아침논단-누가내게돌을
아침논단-다도해의기적
오십이학(五十而學)한글
학창여묵(學窓餘墨)-유의변(儒醫辯)
학창여묵(學窓餘墨)-요산요수(樂山樂水)
학원만보(學園漫步)
우리단군은지금어디계실까
서두르지말자
오복설(五福說)
동강난문화
성현의말씀을두려워하라
여성의사회참여
역정(歷程)50년(五十年)
묵관유복(墨冠儒服)
금관(金冠)
나무박물관(博物館)
하극상(下剋上)
돋보기
자연과함께하는삶
봄뜻
대지
경칩절
철쭉이피는계절(季節)
다시봄이오는섭리
무등예찬(無等禮讚)
서양의변증법논리극복할‘한’사상
권두논단

생활의주변에서
항도편신(港都片信)
여정만리(旅程萬里)1
여정만리(旅程萬里)2
유가만필(遊歌漫筆)
씀씀이가더어렵다
제3의풍신수길(豊臣秀吉)
고려청자
이을호
원시반종(原始反終)
나그네
의이자손(宜爾子孫)
사랑아……어디로갔느냐
영산강(榮山江)문화
버려진탑(塔)들
구공탄
정말체조(丁抹?操)와더불어
개땅쇠
서사(書舍)여화(餘話)
내고향영광
만물병육
내가찾아본여름철강산
고고(孤高)의일생(一生)
선생은시대의귀감이셨습니다
노처(老妻)의투병(鬪病)
낙엽
설악산(雪嶽山)기행(紀行)
덥혀진차는끓고산동(山?)은잠들고……
영원한기억

발문
편집후기
『현암이을호전서』27책개요

출판사 서평

다산학(茶山學)의개척자인현암이을호선생의전언을통해
독자적인한국학의방향을제시한다



『현암이을호전서(전27권)』는다산정약용(1762∼1836)연구의권위자인현암이을호선생(1910∼1998)이일생동안연구한한국의사상과문화에대한모든업적을망라한것이다.현암이을호선생은일제와광복의시대를거치는동안한국의문화와사상이단절되었던시대에서,민족자강의의지로서우리들이걸어갈새로운미래문화의정신적방향을제시하는데일생을바친선각자였다.민족자강운동을펴다가체포당한이을호선생은옥중에서1938년에처음간행된다산의『여유당전서』를연구한것을시작으로다산의학문에심취하였다.오로지다산의사상을기초로하여실학사상을밝히고,우리민족의지혜와그혼을발굴하여우리의고유한‘한’사상으로부터근대민족종교의가르침에이르기까지의일관된정신에나타난한국의철학과사상을새롭게정립하였다.

이책은본래2000년에9책으로간행되었던『이을호전서』의큰틀은그대로유지하면서도각책을독립시켜각권의특색이드러나도록하였다.특히원문의번역과문장의교열을통해그내용을쉽게이해할수있도록하였고서세(逝世)후에발견된여러글들을보완하고추모의글도함께실어서그학문세계뿐아니라선생에대한이해의폭을더욱넓히는데참고가되도록하였다.

『현암이을호전서(전27권)』는다산학의시작과완결이며,동시에한국철학을재구성함으로써우리의주체적사관으로중국의사상을이해하는,새로운한국사상정립의새로운지평을열게되었다.이책을통해이을호선생의학문이한국사상연구의현대적기반과앞으로새롭게전개될한국문화의미래적방향을제시하는새로운이정표로서손색이없기를간절히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