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을 누비다

경성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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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구한말 독립신문사가 어디 있었지?”

20여 년 전 던진 이 작은 질문은 2008년 <한성을 누비다>란 책으로 이어졌다. 우리나라 최근대사의 격동기, 나라마저 일제에 빼앗겨 가고 있었던 구한말의 혼란한 시기에 당시의 “한성” 우리의 서울에서 발행되었던 신문들의 사옥 터를 찾아 나섰던 이 작업은 구한말 우리의 언론 지형에 관한 이해에 배경을 만들어 주었다. <경성을 누비다>는 그 후속 작업이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35년간 식민지로 강점하고 있었을 때, 당시의 “경성”이라 불리던 서울에서 어떤 신문들이 어디에서 발행되고 있었는지를 찾아 정리한 것이다.
우리나라를 강탈한 억압자 일본인 신문들, 나라를 잃은 피억압자 조선인 신문들, 이들 신문들은 당시의 역사적 사건들 그리고 그 흐름의 목격자들이고 기록자들이다. 이 기록들을 당시의 여건에 투영해 볼 때 오늘날의 우리들은 그 진상을 구성해 낼 수가 있다.
이들 진상의 파악은 우리들이 그 현장에 다가가 그 앞에 섰을 때, 보다 실제적이고 생동감 있게 우리들에게 다가올 수가 있다.
일제 강점기 역사의 주요 목격자들이었던 신문들, 그 신문사들이 있었던 곳을 찾아, 그 앞에 섰을 때 우리 후손들은 당시 나라를 잃은 민족으로서 우리의 선대들이 겪었던 통한의 역사를 보다 절감할 수 있게 되고, 이런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짐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바로 여기에서 이 책의 의미가 찾아질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저자

오인환

저자오인환

1935년경기장단출생
서울대학교사회학과학사,석사
미국Univ.ofHawaii사회학과M.A.,Ph.D.
합동통신외신부기자
경희대학교신문방송학과부교수
언론학회,방송학회,광고학회,홍보학회,사회학회회원
방송학회회장,홍보학회회장,광고학회부회장
연세대학교신문방송학과교수
연세대학교사회과학대학장,대학원장
2001년정년퇴임

주요논저
『매스컴과사회』(공역)
『매스컴과광고산업』(공역)
『사회조사방법론』(저)
『현대광고론』(편저)
『구한말한인하와이이민』(공저)
『100년전한성을누비다』(저)
“장인환의사의발자취를찾아서”(공저)
“한국개화기신문의광고”(석사논문)
“KoreanLawyers:SocialOriginsandCareerStyles”(석사논문)
“TheKoreanJournalist:AStudyofDimensionsofRole”(박사논문)
외다수

목차

서문

제Ⅰ장일제(日帝)의우리나라침탈과정(侵奪過程)과당시한성(漢城)에서의신문발행개관
들어가는말
제1절일제(日帝)의대한제국(大韓帝國)침탈과정
제2절1910년8월29일국치일(國恥日)당시한성(漢城)에서발행되던신문들

제Ⅱ장일본인(日本人)발행신문(新聞)과통신(通信)들의사옥위치
제1절한말(韓末)부터발행되기시작한일본인일간(日刊)신문들의사옥위치
제2절식민통치중발행되기시작한일본인일간신문(日刊新聞)들의사옥위치
제3절일제(日帝)때발행되었던일본인일간통신(通信)들의사옥위치/70

제Ⅲ장조선인(朝鮮人)발행신문(新聞)들의사옥위치
들어가는말
제1절조선일보(朝鮮日報)와동아일보(東亞日報)
제2절시대일보(時代日報),중외일보(中外日報),중앙일보(中央日報),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
제3절친일(親日)신문:시사신문(時事新聞),민중신문(民衆新聞)

제Ⅳ장경성(京城)에지사(국)(支社(局))를두었던신문과통신들:그지사(국)의위치
들어가는말:『경성(京城)?영등포(永登浦)전화번호부(電話番號簿)』(1939)
제1절중구(中區)내(內)외지(外地)신문ㆍ통신들의지사(支社)지국(支局)
제2절용산구(龍山區)내(內)외지(外地)신문ㆍ통신들의지사(支社)지국(支局)

제Ⅴ장요약과결어

참고문헌
부록
<부록1>조약문(條約文)으로보는일제(日帝)의우리나라침탈과정(侵奪過程)
<부록2>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지방도시에서일본인들이발행했던신문들,그발행소위치
<부록3>구한말(舊韓末)에창간,일제강점기지방에서조선인이발행했었던유일한신문:경남일보(慶南日報)와그발행소위치
<부록4>『1945∼1948서울을누비다:신문사사옥터를찾아Ⅲ』
<다음책가제(假題)>기초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