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나드 인 러시아

프롬나드 인 러시아

$19.01
Description
“푸시킨의 신혼집부터 톨스토이의 무덤까지.
모스크바와 근교의 박물관을 걸으며
러시아 예술과 문학의 유산을 만나다.”
모스크바에는 국립 박물관만 65개가 넘고, 모스크바주(州)에는 35개가 넘는 저택-박물관, 보존
지역-박물관 등이 있다고 하지만 정확한 수치는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과히 박물관의 나라, 박
물관의 도시라고 불릴 만하다. 그러므로 매년 수천만 명의 방문객 수를 자랑하는 모스크바 박물
관들의 세계로 떠나보는 것은 러시아, 러시아 예술, 러시아 문학을 알아가며 러시아인과 소통하
는 또 하나의 길이고, 결국 인간 본성에 접근해가는 한 가지 방법이 되어줄 것이다.
‘박물관의 나라 러시아’ 중에서

박물관들로 남은 작가들은 그래도 당대의 평가를 뛰어넘고 시대를 지나 살아남은, ‘위대한’이란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창작자들이다. “위대한 작품은 우리를 가르치지 않으면서 우리를 변화시
킬 뿐이다”라는 괴테의 말처럼 그들의 작품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 자신은 변화된다. 그러나
시대의 평가를 뛰어넘지 못하고 이름도 없이 사그라진 작가들도 허다하다. 그래도 우리는 읽고
또 쓴다. 누군가의 말처럼 ‘자신을 위해’ 누군가는 읽고 누군가는 쓴다. 목적은 같다. 가고 가다
보면 그 길 끝에서 결국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저자

김은희

한국외국어대학교노어과와동대학원을졸업하고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알렉산드르솔제니친연구로박사학위를취득했다.월간『한국산문』으로수필가로등단했으며,한국문인협회·한국산문작가협회·한국노어노문학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현재청주대학교학술연구교수로재직중이다.
역서로는『현대러시아문학과포스트모더니즘1·2』,『겨울떡갈나무』,『유리나기빈단편집』,『금발의장모』,『부랴트인이야기』,『에스키모인이야기』,『야쿠트인이야기』,『유카기르인이야기』등이있으며,저서로는『러시아명화속문학을말하다』,『나는현대러시아작가다』(공저),『그림으로읽는러시아』가있다.

목차

이책을펼친독자들에게
박물관의나라러시아

PART01모스크바를걷다
1.아르바트거리푸시킨박물관:‘러시아의모든것’알렉산드르푸시킨이신접살림을차렸던집
2.오스토젠카거리투르게네프박물관:투르게네프어머니저택박물관,일명‘무무’의집
3.도스토옙스키박물관:도스토옙스키가어린시절을보낸마린스키병원관사에위치한박물관
4.하모브니키톨스토이박물관:톨스토이가『부활』,『이반일리치의죽음』,『크로이처소나타』를집필한모스크바저택
5.프레치스텐카톨스토이국립박물관:톨스토이와그작품들에대한강의가열리는곳
6.‘무제온’예술공원과트레티야코프갤러리현대관:거리조각공원과러시아현대미술의보고(寶庫)

PART02모스크바근교를걷다
1.야스나야폴랴나톨스토이박물관:톨스토이의생가와무덤이있는영지
2.오룔투르게네프국립문학박물관:투르게네프의어린시절과청년시절의흔적이있는곳
3.멜리호보체호프국립문학박물관:체호프가처음장만한자기집
4.페레델키노파스테르나크박물관:파스테르나크가말년을보낸작가마을의별장
5.고르키레닌스키예박물관:러시아여인에게반한외국인성직자에게하사한영지에서레닌의마지막거처로
6.아브람체보박물관:러시아‘마몬토프파(派)’의온실

에필로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