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 술술이 책방 1

기묘한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 - 술술이 책방 1

$9.50
저자

이향안

나만의빛깔을품은매력적인동화한편을꿈꾸는작가.대학에서문학을공부하고,2000년MBC연속극기획안공모당선,2001년SBSTV문학상을받으면서작가의꿈을이루었다.『별난반점헬멧뚱과X사건』으로웅진주니어문학상대상을받았다.쓴책으로는『그여름의덤더디』,『실록을지키는아이』,『팥쥐일기』,『광모짝되기』,『수리수리셈도사수리』,『나도서서눌테야!』,『마법에걸린학교』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주변의이웃을돌아보게만드는특별한만남!

태풍이의게임스승인할머니는날마다손수레가득폐지를싣고다녀요.그래서‘폐지할머니’라고도불리지요.두달전동네에나타난할머니는묘하면서도범접할수없는분위기를풍기며,태풍이의시선을사로잡아요.번갯불처럼번뜩이는눈빛은범상치않은비밀을갖고있는듯이신비로웠지요.우리주변에는폐지할머니처럼종종만나지만,잘알지못하는이웃들이많아요.또우리는섣부른편견과고정관념에사로잡혀이웃들을바라보곤하지요.겉으로보이는모습이나직업이그사람을설명해주는건아닌데말이에요.그러니누군가를대할땐함부로판단하면안돼요.그사람만이가진특별한능력이있을수있으니까요.폐지할머니와태풍이가보여주는유쾌한게임수련기를통해편견없이따스한시선으로다른사람을바라보는힘을길러보세요.

중요한건포기하지않고끝까지해내려는마음

게임을알려달라는태풍이의부탁에폐지할머니는단칼에거절해요.하지만태풍이는포기하지않아요.나흘이나폐지할머니를따라다니면서게임비법을가르쳐달라고조르고선뜻나서서폐지정리하는일을돕지요.결국할머니의마음을돌려게임비법을전수받은뒤로도꾸준히연습하여실력을키우고요.어떤일이든잘하게되려면시간과노력을쏟아야해요.하루아침에마법처럼해낼수있는일은없답니다.게임을잘하기위해서더잘하는사람에게기꺼이배우고,연습을거듭하여시합에나가는태풍이의모습은아이들에게커다란용기를줘요.지금당장은부족할지라도포기하지않고끝까지해내면원하던바를이룰수있다는믿음을전달한답니다.

추천사

어렸을때좋은독서습관을기른아이는인생에서필요한거의모든것을가졌다고해도과언이아닙니다.[술술이책방]으로좋은독서습관을길러보세요.학령기초기아이들에게이보다더좋은선물은없을것입니다.
-송재환(동산초등학교교사,『초등1학년공부,책읽기가전부다』저자)

화려한영상과미디어의홍수속에서최근아이들의문해력저하가큰문제가되고있습니다.이런가운데아이들의읽기능력향상에도움이되는[술술이책방]을만나교사이자학부모로서무척반갑습니다.
-배성호(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공동대표,송중초등학교교사)

그림책에서읽기책으로넘어가는단계의어린이들에게징검다리가되어줄좋은이야기들이담긴책입니다.꿈의방향을결정하고,자기주도학습의기본이되는독서가어린이들에게스며들수있는밑거름이될것입니다.
-류호선(정자초등학교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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