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을 작동시키는 내 맘대로 코딩

신호등을 작동시키는 내 맘대로 코딩

$12.00
Description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비밀, 코딩! 준비~땅!

신호등이 없어서 길을 건너기 위험했던 건널목에 신호등이 생겼어요. 그런데 민지와 민수가 아무리 기다려도 신호등이 불을 켜지 않아요. 왜 그런 걸까요?
신호등과 같은 기계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작동해요. 민지와 민수는 사람과 자동차가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신호등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해요.
아이들이 신호등을 작동시킬 방법(알고리즘)을 직접 궁리하고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코딩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지식 그림책입니다.

저자

안성훈

저자_안성훈
초등학생때부터글쓰고그림그려친구들에게보여주는재미에흠뻑빠져살았어요.
대학에서기계공학과문예창작학을공부하고,제6회웅진주니어문학상을수상하며동화작가가되었답니다.지은책으로<거꾸로세계><삼국유사-이야기편><헝클이와블록월드>들이있습니다.2013소년한국일보어린이책대상,예스24어린이도서상을받았습니다.

그림_순미
대학에서영향을공부하고,지금은어린이를위한그림을그리고있어요.
상상력을요리조리발휘해서그림으로재미있는이야기를전하는사람이되고싶습니다.
그린책으로<세빈아,오늘은어떤법을만났니?><날아라,로켓건물!><루나의꽃집으로오세요><함께꿈꾸는세상>들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어렵게느껴지는소프트웨어?이야기로재미있게!

<신호등을작동시키는내맘대로코딩>은아이들이재미있는이야기로자연스럽게코딩개념을익힐수있도록기획구성한《준비땅코딩》의첫권입니다.코딩을하기위해필요한기본지식을,주인공인민수와민지가일상에서겪는상황속에녹여,아이들이소프트웨어를친숙하게받아들일수있게도와줍니다.민수와민지가자기들이느낀불편을개선하기위해스스로소프트웨어를만들고,그소프트웨어가실제로신호등을작동하게되지요.<신호등을작동시키는내맘대로코딩>을읽다보면아이들은어느새주인공과함께궁리하고,흥미진진한코딩의재미에푹빠지게될것입니다.

■복잡한코딩?지식을암기하기보다는생각하는힘을튼튼하게!

프로그램?엔트리?코드?소프트웨어?수많은낯선개념들과복잡한프로그래밍언어들로아이들은지레소프트웨어에대한두려움과선입견을가지게됩니다.코딩을제대로알지도못한채로,코딩이라면고개를절레절레흔드는‘코포자(코딩포기자)’가되지요.딱딱한개념어와어려운전문용어가많다보니머릿속에쉽게들어오지않는데다,문제를풀이하듯모범답안을찾아야하는코딩지식서는정답을맞혀야한다는아이들의부담을높입니다.
정작코딩을하는데중요한것은,코딩을익히는기술이아니라어떤좋은방법으로코딩을할까궁리하고떠올리는아이들의추리력,사고력,상상력입니다.세상을살기좋게만들고,사람들을편리하게하는소프트웨어를만들기위해,더나은방법(알고리즘)을찾는민지와민수의모습을통해‘생각하는힘’을튼튼하게키워주는<신호등을작동시키는내맘대로코딩>!복잡한코딩기술을접해도나가떨어지지않고소프트웨어를만드는깊은재미를느끼기위해서는생각하는힘을키우는것이먼저입니다!

■나랑상관없는코딩?코딩으로꿈을펼쳐!

<신호등을작동시키는내맘대로코딩>는개념어를내세우거나설명하지않습니다.주입된설명이아닌,민지와민수의이야기를통한생생한체험식이해를유도합니다.코딩이나와전혀상관없는외계학문이아니라실제우리가발로딛고서있는세계를움직이는실체임을알게하지요.
내가만든소프트웨어대로신호등에빨간불과초록불이켜지는순간,아이들은생각한대로마음껏코딩을할수있다는,당연하지만실감하기어려웠던사실을깨닫게됩니다.더불어마음속코딩에대한막연한두려움이사라지고,자신감과즐거움이자리잡게됩니다.나아가자신의꿈도,엉뚱한상상도코딩으로실현할수있다는가능성을믿게합니다.코딩기술을척척구사하는것도중요하지만세상에대해적극적이고,스스로의삶에주도적인아이로성장하는데방점을찍고있는<신호등을작동시키는내맘대로코딩>.이책은소프트웨어에대한지식은물론,본질에담긴소중하고중요한가치를담고있습니다.이책을읽은아이들이소프트웨어를,교과과정에편성되었기때문이아니라,프로그래머가되기위해서가아니라,나자신을위해,더불어살세상을위해,자발적으로배우고싶은마음이일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