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가 알려 주는 똑똑한 조건문

스프링클러가 알려 주는 똑똑한 조건문

$12.00
Description
코딩이 처음이라면 <준비땅! 코딩>으로
자신 있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똑똑한 기계의 비밀,
조건문 코딩을 알 수 있어요.
시언이가 과학 수업 중에 알코올램프를 떨어트리는 바람에 불이 났어요. 다행히 천장에 있는 스프링클러가 물을 뿌린 덕분에 큰불로 번지지 않았지요.
불이 날 때만 물을 뿌리는 스프링클러처럼, 엄마가 올 때 신호를 주는 기계가 있으면 게임을 실컷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시언이.
뿅뿅이 로봇에게 망보는 명령을 내리고 몰래 게임을 하는데… 시언이는 들키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을까요?
저자

김명진

지은이:김명진
소프트웨어교육및과학과수학,철학분야의콘텐츠를만들어왔습니다.어렵고딱딱한내용을쉽고재미있는이야기로풀어내는일을하고있습니다.코딩교육프로그램〈소프트웨어야놀자〉의대본을집필하였고,〈지식채널ⓔ〉〈한컷의과학〉〈원더풀사이언스〉등의프로그램에작가로참여하였습니다.쓴책으로〈동과서〉〈EBS철학학교〉〈시작된미래ⓔ〉들이있습니다.  

그림:조현숙
단국대학교에서서양화를전공하였습니다.아이들의해맑은동심이좋아서그림책작가가되었습니다.그린책으로는《신통방통곱셈구구》,《양말을꿀꺽삼켜버린수학》,《새콤달콤거짓말사탕》,《회사괴물》,《아빠의일기장》등이있습니다.  

감수:이재호
이재호교수는1996년부터국립경인교육대학교컴퓨터교육과에재직중이다.이후국내컴퓨터교육과영재교육분야에서왕성한활동을하면서데이터베이스시스템총론등60여권의서적을저술하였으며,컴퓨터교육,정보과학영재교육,발명영재교육,융합영재교육등의분야에서250여편의학술논문을발표하였다.2004년국내최초로현직교사및예비교사를대상으로하는전국교육대학원격교육연수지원센터의설립을주도한후초대센터장을역임하였으며,2011년에는경인교육대학교부설융합영재교육연구소(AcademyforConvergence:ACE)를설립한후소장으로활동중이고,2014년에는창의적인정보문화환경을조성하기위하여사단법인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를창립한후학회장으로활동중이다.현재는ICT기반의융합형교육프로그램,실생활과연계된SW코딩교육프로그램,발명특허교육프로그램등에대한연구와콘텐츠를개발중이다.그결과2014년‘생활속ICT의발견’을집필한이후,2017년3월두번째‘생활속발견시리즈’인‘생활속SW코딩의발견①-신호등SW프로그램의발견-’을집필하였으며,2018년7월세번째‘생활속발견시리즈’인‘생활속SW코딩의발견②-자동판매기SW프로그램의발견-’을집필하였다.  

출판사 서평

코딩이처음이라면《준비땅코딩》으로
자신있게재미있게!

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
똑똑한기계의비밀,
조건문코딩을알수있어요.

살기좋은세상을만드는비밀,코딩!
준비~땅!


시언이가과학수업중에알코올램프를떨어트리는바람에불이났다.다행히천장에있는스프링클러가물을뿌린덕분에큰불로번지지않았다.불이날때만물을뿌리는스프링클러처럼,엄마가올때신호를주는기계가있으면게임을실컷할수있겠다고생각한시언이.뿅뿅이로봇에게망보는명령을내리고몰래게임을하는데…시언이는들키지않고게임을할수있을까?

■어렵게느껴지는소프트웨어?이야기로재미있게!

재미있는이야기로자연스럽게코딩개념을익힐수있도록기획구성한《준비땅코딩》시리즈의세번째책,<스프링클러가알려주는똑똑한조건문>은코딩을하기위해필요한기본지식을주인공시언이가뿅뿅이에게망보는명령을내리는이야기에담았습니다.시언이는‘불이날때’물을뿌리는스프링클러코딩의구조를‘엄마가올때’신호를주는코딩에적용하여고쳐나갑니다.엄마몰래실컷게임을하고싶은시언이가들키지않고게임을하기위해뿅뿅이와함께고군분투하는이야기를읽다보면시언이를응원하며한마음으로코딩하고있는아이들의모습을발견하게될것입니다.

■준비땅!코딩,이번엔조건문!

과학실에불이나서스프링클러가작동한상황에서시언이는스프링클러가어떻게불이난걸알았을까?생각합니다.그과정에서‘불이난다’는상황을표현하는조건을떠올리게되지요.상황에맞게작동하려면그상황이어떤조건에들어맞는상황인지찾아내어표현해야합니다.조건을잘못정의한경우에는엉뚱한결과가나타나기도하지요.시언이가스프링클러프로그램의조건문을알아가는과정속에서,아이들은기계를똑똑하게작동시키기위해조건을찾고,조건에따라처리할일을구분하여표현하는연습을저절로하게됩니다.

■조건문은선택구조코딩의핵심!

<스프링클러가알려주는똑똑한조건문>은조건에따라다르게작동하는소프트웨어구조인‘선택구조’에대해다룹니다.시언이는엄마몰래게임을하고싶다는목표를이루기위해뿅뿅이에게엄마가오면신호를달라고명령합니다.엄마망보기코딩을시작하게되지요.그러기위해서기본적으로‘엄마가온다’는상황을나타낼수있는‘조건’을찾아내어‘조건문’으로표현해야합니다.로봇,뿅뿅이가엄마가오지않을때는가만히있고,엄마가올때,신호를주게끔코딩하는것이지요.각조건에따라다른명령을선택하여수행하는‘선택구조’코딩을통해,아이들은상황에따라알아서작동하는똑똑한기계의원리를자연스럽게습득하게됩니다.

■스스로,신나게,코딩!

조건문을잘못써서엄마에게게임기를들킬뻔한아슬아슬한이야기속상황에서,아이들은함께조마조마해하며시언이가게임기를들키지않도록조건문훈수를두게됩니다.정작코딩을하는데중요한것은,코딩을익히는기술이아니라어떤좋은방법을코딩을할까궁리하고떠올리는아이들의추리력,사고력,상상력입니다.《준비땅!코딩》시리즈의다른권들과마찬가지로<스프링클러가알려주는똑똑한조건문>또한소프트웨어개념어를내세우거나설명하지않습니다.주인공시언이가실제로겪는일상을그리며생생한체험식이해를유도합니다.정답을맞혀야하는의무적수동적방식이아닌,이야기속상황의주인공이되어자발적이고주체적으로상황을극복해나가도록구성된《준비땅!코딩》시리즈는복잡한코딩기술을줄줄외는아이가아니라,소프트웨어만드는흥미를느끼고,생각하는힘을키우는아이가되길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