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Q 인체대탐험 1 : 머리부터 발끝까지
Description
우리 몸속 세상이 궁금하지 않니?
우리 몸은 뼈, 피, 근육, 장기, 신경, 피부 등 여러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부분이 힘을 합쳐서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지요. 아직 어른 세포가 되지 못한 새싹 세포 삼총사와 몸속 곳곳을 돌아보며 각 부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낱낱이 알아보기로 해요!

정말로 초등학생이 궁금할 법한 질문에서 시작해요
누가 읽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주제를 가려 뽑았어요. 많고 많은 인체 과학 지식 가운데 초등학생이 정말로 궁금하게 여길 만한 질문을 고르고 골랐지요. 배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날까?, 시험지만 보면 왜 머릿속이 하얘질까?처럼 딱 초등스러운 질문을 잡아내 이야기의 문을 열었어요. ‘나도 궁금했던 질문인데.’라는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한 다음에 인체 과학 지식을 설명했기 때문에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세싹 세포들과 설레는 탐험 현장에 빠져 보아요
미지의 장소를 탐험하고 모험을 겪는 이야기는 언제나 매력적이에요. 새롭고 낯선 장소를 살펴보는 건 두렵지만 한편으로는 왠지 설레잖아요. 〈초등과학Q 인체 대탐험〉은 탐험이 주는 기분 좋은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몸속 세상에 대한 재미와 호기심을 생생한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표현했지요. 뼛속 모습, 소장 주름과 융털, 심장의 구조 등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해 내 몸속을 직접 들여다보는 듯한 현장감을 한껏 자극했어요.
또 사고뭉치 새싹 세포들이 몸속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지요. 내가 못 가고 못 보는 곳을 나를 대신한 새싹 세포들이 탐험하며 부러진 뼈를 땜질하는 모습, 위가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 심장이 피를 순환시키는 순간, 대장에서 똥을 내보내는 장면까지 몸속 세상의 일을 무척이나 생생하게 그려 냈어요. 덕분에 〈초등과학Q 인체 대탐험〉을 읽는 동안 우리는 자연스럽게 실제 인체 탐험에 나선 듯한 상상에 빠져들어요. 새싹 세포들이 전달해 주는 현장감과 생동감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북돋우고 학습 부담 없이 과학 지식을 만나 볼 수 있게 이끌어 주지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명이 돋보여요
뼈, 심장, 근육을 비롯한 인체와 얽힌 과학 지식을 모두 설명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요. 뼈만 예로 들어 보아도 200개가 넘는 뼈의 모양, 구조, 기능, 개수를 일일이 설명하려면 책 한 권을 갖고도 턱없이 부족할 거예요. 그래서 〈초등과학Q 인체 대탐험〉은 ‘선택과 집중’에 힘을 쏟았어요. 많은 정보를 모두 쏟아 내기보다는 정말로 초등학생이 궁금하고 또 알아야 하는 정보를 선별해 충실히 소개했지요. 그래서 수많은 정보를 읽어야 하는 피로함과 지루함에서 벗어나 선명하게 핵심 정보만 탁탁 챙겨 갈 수 있도록 꾸몄어요. 학습 부담, 암기의 고통 없이 몸속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또렷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재미난 읽을거리를 통해 알찬 정보를 얻어요
좀 더 알아 두면 좋을 정보를 본문에 버겁게 밀어 넣는 대신에 다양한 읽을거리로 꾸몄어요. 몸의 주인 짱짱이에게서 시작된 사건의 마무리는 ‘그래서 짱짱이는’으로, 주제별 인체 기관에 얽힌 추가 정보는 ‘요건 덤!’으로 정리해서 학습 부담을 최소화했어요. 쉬어 가는 페이지를 넘기는 가벼운 마음으로 알찬 지식 정보를 술술 읽고 배경지식을 저절로 쌓을 수 있지요.

저자

김원섭글,김윤재그림,최재천

저자:김원섭
연세대학교에서생물학을전공했어요.1996년에교원의《과학소년》에편집기사로입사해과학실험,교과서학습만화등을담당했지요.2003년에동아사이언스에입사해《과학동아》기자를거쳐현재《어린이과학동아》에서실험박사인‘섭섭박사’로분장해미디어신문활용교육(MIE)과기자아카데미를운영하고있어요.지은책으로는『퍼즐탐정썰렁홈즈』,『다운이가족의생생탐사』등이있어요.

그림:김윤재
어릴때부터그림그리기를밥먹는것만큼좋아했어요.대학에서디자인학과를졸업하고학습지에그림을그리기시작했지요.지금까지학습지와교과서등에다양한그림을그렸어요.유머러스하면서도글맛을살리는그림을그리는게주특기예요.『초등과학Q인체대탐험』을작업하면서딱딱한글도술술읽히도록만드는마법같은그림을선보였지요.

감수:최재천
서울대학교동물학을전공하고미국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생태학석사학위를,하버드대학교에서생물학박사학위를받았어요.10여년간중남미의열대를누비며동물들의생태를탐구한뒤,국내로돌아와자연과학과인문학의경계를넘나들며생명에대한지식과사랑을널리나누고실천해왔지요.서울대학교생명과학부교수,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한국생태학회장,국립생태원초대원장등을지냈고현재이화여자대학교에코과학부석좌교수와생명다양성재단대표를맡고있어요.지은책으로는『개미제국의발견』,『생명이있는것은다아름답다』,『다윈지능』,『통섭의식탁』,『과학자의식탁』등이있지요.

목차

뼈가없다면어떻게될까?뼈와근육10
배고프면왜꼬르륵소리가날까?소화기관28
변비에걸리면왜배가아플까?소화기관과배설기관44
시험지만보면왜머릿속이하얘질까?뇌를비롯한신경계60
미남이를보면왜가슴이두근거릴까?심장과혈관82
미세먼지가많은날엔왜기침이날까?호흡기관96
코가막히면왜맛을제대로못느낄까?감각기관108

출판사 서평

우리몸속세상이궁금하지않니?
우리몸은뼈,피,근육,장기,신경,피부등여러부분으로이루어져있어요.각부분이힘을합쳐서우리가건강하고행복하게살아가도록도와주지요.아직어른세포가되지못한새싹세포삼총사와몸속곳곳을돌아보며각부분이어떤역할을하는지낱낱이알아보기로해요!

정말로초등학생이궁금할법한질문에서시작해요
누가읽을것인가에초점을맞춰주제를가려뽑았어요.많고많은인체과학지식가운데초등학생이정말로궁금하게여길만한질문을고르고골랐지요.배고프면왜꼬르륵소리가날까?,시험지만보면왜머릿속이하얘질까?처럼딱초등스러운질문을잡아내이야기의문을열었어요.‘나도궁금했던질문인데.’라는공감대와친밀감을형성한다음에인체과학지식을설명했기때문에좀더쉽고편안하게받아들일수있어요.

세싹세포들과설레는탐험현장에빠져보아요
미지의장소를탐험하고모험을겪는이야기는언제나매력적이에요.새롭고낯선장소를살펴보는건두렵지만한편으로는왠지설레잖아요.<초등과학Q인체대탐험>은탐험이주는기분좋은설렘을고스란히담아냈어요.눈에보이지않는몸속세상에대한재미와호기심을생생한글과유머러스한그림으로표현했지요.뼛속모습,소장주름과융털,심장의구조등을섬세하고사실적으로묘사해내몸속을직접들여다보는듯한현장감을한껏자극했어요.
또사고뭉치새싹세포들이몸속구석구석을둘러보는재미또한쏠쏠하지요.내가못가고못보는곳을나를대신한새싹세포들이탐험하며부러진뼈를땜질하는모습,위가음식물을소화하는과정,심장이피를순환시키는순간,대장에서똥을내보내는장면까지몸속세상의일을무척이나생생하게그려냈어요.덕분에<초등과학Q인체대탐험>을읽는동안우리는자연스럽게실제인체탐험에나선듯한상상에빠져들어요.새싹세포들이전달해주는현장감과생동감이우리어린이들에게책읽는재미를북돋우고학습부담없이과학지식을만나볼수있게이끌어주지요.

군더더기없는깔끔한설명이돋보여요
뼈,심장,근육을비롯한인체와얽힌과학지식을모두설명하자면한도끝도없지요.뼈만예로들어보아도200개가넘는뼈의모양,구조,기능,개수를일일이설명하려면책한권을갖고도턱없이부족할거예요.그래서<초등과학Q인체대탐험>은‘선택과집중’에힘을쏟았어요.많은정보를모두쏟아내기보다는정말로초등학생이궁금하고또알아야하는정보를선별해충실히소개했지요.그래서수많은정보를읽어야하는피로함과지루함에서벗어나선명하게핵심정보만탁탁챙겨갈수있도록꾸몄어요.학습부담,암기의고통없이몸속기관의기능과역할을또렷하게알수있는좋은기회가될거예요.

재미난읽을거리를통해알찬정보를얻어요
좀더알아두면좋을정보를본문에버겁게밀어넣는대신에다양한읽을거리로꾸몄어요.몸의주인짱짱이에게서시작된사건의마무리는‘그래서짱짱이는’으로,주제별인체기관에얽힌추가정보는‘요건덤!’으로정리해서학습부담을최소화했어요.쉬어가는페이지를넘기는가벼운마음으로알찬지식정보를술술읽고배경지식을저절로쌓을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