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먼 여우의 동굴 청소

눈 먼 여우의 동굴 청소

$14.39
Description
“근래에 접하지 못한 흡인력!”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추천!
전 세계 수억 명의 어린이를 감동시킨 ‘선스시 동물동화’ 시리즈


전 세계 수억 명의 어린이가 읽고 감동한 동물 동화 시리즈, ‘선스시 동물동화’의 제4권 『눈 먼 여우의 동굴 청소』가 출간됐다. 『눈 먼 여우의 동굴 청소』는 전 세계 판매 부수 127만 부(2017년 9월 현재)에 이르는 스테디셀러로서 여우와 호랑이, 표범이 주인공인 동화 9편이 실려 있다.
수록 작품은 <눈 먼 여우의 동굴 청소>, <여우에게 또다시 속다>, <여우 사냥>, <털색을 바꾼 여우>, <불타는 링>, <내 호랑이 딸, 민들레>, <암호랑이 란란 구하기>, <다정한 표범 부하이>, <평화의 표범> 등이다.
저자

선스시

저자선스시
1952년상하이에서태어났다.1969년중학교를마친후윈난국경지대의농촌마을로옮겨가18년을살았다.사방이울창한열대우림인이곳에서선스시는대자연속야생동물들을직접관찰할수있었고이를바탕으로소설을쓰기시작했다.
1979년첫소설『코끼리무리가이사하는시간』을발표했으며1983년에는『퇴역군견황호』로독자들의큰사랑을받게된다.이후동물소설창작의한길을걸으며『일곱번째사냥개』,『어느사냥수리의운명』,『붉은젖양시루아』,『사슴왕하커』,『새사육사』,『늑대왕의꿈』등수많은명작을발표,중국작가협회전국우수아동문학상,중국도서상,타이완양환아동문학상등다수의문학상을수상했다.
현재중국최고의작가중한사람으로꼽히며,중국작가협회아동문학위원회위원,상하이작가협회이사이다.

목차

추천의글_최재천

눈먼여우의동굴청소
또다시여우에게속다
여우사냥
털색을바꾼여우
불타는링
내호랑이딸,민들레
암호랑이란란구하기
다정한표범부하이
평화의표범

동물파일
작가소개
주요수상경력

출판사 서평

선스시동물동화의베스트셀러로127만부판매
여우,호랑이,표범이주인공인동화9편수록


<눈먼여우의동굴청소>,<여우에게또다시속다>,<여우사냥>,<털색을바꾼여우>는여우가주인공이다.꾀많고날쌘여우의습성을이모저모살펴볼수있는재미있고유익한작품들이다.
표제작이기도한<눈먼여우의동굴청소>는모성애가강한후뎨반이라는암컷붉은여우의이야기다.자신의목숨을걸고서라도자식이올바르게자랄수있도록고통스럽고도숭고한선택을하는암컷붉은여우의이야기를감동적으로그리고있다.
이작품을읽으면어느정도자란새끼를굴밖으로쫓아내는붉은여우의습성에대해알게되는데,그이유를찾아가는과정또한흥미롭게짚을수있다.
<불타는링>,<내호랑이딸,민들레>,<암호랑이란란구하기>는온갖동물들의왕이라는뜻으로사자와함께‘백수의왕’이라고불리고있는호랑이가주인공이다.
특이이들작품에는호랑이와직간접적으로인연을맺게되는사람의이야기,사람과맹수의교감,어려운일을당했을때호랑이의선택등흥미로운이야깃거리가많이들어있다.맹수에게도사람의진심이통하는순간이있을까?호랑이에대해새롭게배우고편견도깰수있는좋은작품들이다.
<다정한표범부하이>,<평화의표범>은표범에관한이야기다.<다정한표범부하이>는자상한남편이자용맹한가장인표범부하이가코끼리와싸우다꼬리를잃고척추를다쳐다리까지못쓰게된뒤,아내와자식들을지키기위해고난의선택을하는과정을마음아프게따라간다.
아내샹거리는먹이하나구해올수없을정도로불구가된부하이를끝끝내위로하고지지하지만책임감강한남편부하이는끝내다른선택을하고마는데…….

누구나알고있는사실이지만,동물에게도배울점이있다.또한희로애락이있고,생존의절실함이있다.‘선스시동물동화’의가장큰특징은동물을단순히우화의소재로차용한것이아니라,동물의생태를사실적으로그려냈다는점이다.
아이들에게약육강식과먹이사슬의체계를설명하는것보다‘선스시동물동화’시리즈에실린이야기한편을읽히는것이동물의진짜모습을이해하게하는데더큰도움이될것이다.
이책에는작품에등장하는주인공동물의정보를요약해정리한<동물파일>도함께실려있어동물에관한과학적지식도쌓을수있다.지금껏어느누구도읽어본적없는,놀라운동물세상이야기.동물과동화를좋아하는모든어린이들과어른들에게선스시동물동화를권한다.

‘선스시동물동화’시리즈는?
중국최고의동물소설작가선스시의주요작집대성


중국최고의동물소설작가이자아동문학작가인선스시(沈石溪)(1952년~)의동물동화가운데주요작품을선별해모은동화집시리즈다.
선스시는중국의대자연에서식하는동물들에대한사실적이고깊이있는관찰은물론,생물학,동물학,동물행동학방면의책들을탐독하며쌓은과학적지식을바탕으로평생에걸쳐‘동물소설’이라는독보적인작품세계를구축해왔다.
‘선스시동물동화’는중국과대만에서수많은문학상을받은것은물론,이책을읽은수억명의어린이들에게재미와감동을안겼다.국내에서는제1권『사슴왕하커』,제2권『일곱번째사냥개』,제3권『최후의전투코끼리』에이어제4권『눈먼여우의동굴청소』,제5권『늑대왕의꿈』등이출간을기다리고있다.

동화로읽는‘동물의왕국’,혹은‘선스시동물기’
생생하고재미있고감동적인동물이야기속으로


동물이동화속주인공이라고하면흔히예상할수있는장면이있다.의인화한동물들의특징과매력을잘묘사해이야기를이끌어가는것이다.우리아이들에게가장익숙한동화의색깔이다.그러나동물의세계는마냥귀엽고사랑스럽고평화롭지만은않다.
약육강식의법칙에따라무리에서낙오한동물은운명을장담할수없다.그런면에서‘선스시동물동화’시리즈는분명낯선시도다.날것그대로의생태계를그려내었기때문이다.
선스시동물동화는중국,대만을비롯해세계곳곳의어린이들,심지어성인들로부터전폭적인지지를받고있다.서로물어뜯고할퀴며싸우는맹수들의대결을어떻게표현할것인가.작가는직접목격하고연구해작품속에담아냈다.
극히잔인한싸움이지만동물들에겐생사를결정짓는절실한순간이기때문이다.이것이생태계이고그들만의사회생활이다.그렇기때문에그안에서도서열과관계의질서가정연하고촘촘하다.마치인간들의냉정한세계처럼말이다.

‘선스시동물동화’는동물을주인공삼은우화와달리,‘진짜’생태계속장면을그려내듯사실적으로묘사하고있다.인간이잘모르는,그저말못하는짐승의이야기에그치지않는다.약육강식의논리아래에서동물들은놀라울만큼냉정하고악독하지만,때로는인간보다더의리있고정겹다.
작품속동물들은생사가달린무대위에서끊임없이삶을이야기하고사랑을이야기한다.
선스시는오랜세월직간접적으로경험한동물들의모습을분석하고연구하여최대한사실적으로묘사하고자했다.물론인간의시각으로동물을판단할수밖에없는부분이많겠지만,작가는최대한동물의영역과인간사회를구분하지않으려노력했다.
동물의세계와우리의세계가별반다르지않다고,어쩌면그들이우리보다훨씬도리있고상식적이며평화를추구한다고꾸준히말하고있는것이다.그리고우리아이들이동물을이용하거나동물과맞서는것이아니라,함께이지구를살아가는존재로서이해하고받아들이길바란다.

‘선스시동물기’는앞으로도계속될것이다.인간과동물의공존이계속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