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인간 손열음을 동시에 듣다!
강렬한 타건, 화려한 테크닉, 충만한 감성을 담은 열정적인 연주로 순식간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는 ‘젊은 거장’ 혹은 ‘천재’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지난 5년간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중앙SUNDAY》에 써온 칼럼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주옥같은 명곡과 음악 거장들의 흥미로운 스토리, 잘 알려지지 않은 음악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이를테면 슈만과 브람스가 어떻게 다른지, 슈베르트의 피아노 연주 실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라흐마니노프의 악보를 펼치면 왜 놀라게 되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여기에 개인적인 고백까지 담아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으로의 거리를 좁혔다.
저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주옥같은 명곡과 음악 거장들의 흥미로운 스토리, 잘 알려지지 않은 음악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이를테면 슈만과 브람스가 어떻게 다른지, 슈베르트의 피아노 연주 실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라흐마니노프의 악보를 펼치면 왜 놀라게 되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여기에 개인적인 고백까지 담아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으로의 거리를 좁혔다.
한 달에 한 번 2,500자의 칼럼을 쓰는 것도 버거웠다던 저자는 어느덧 5년이 흘러 50여 편의 글을 써내려갔다. 음악에 대해, 음악가에 대해, 영감에 대해, 세상에 대해, 음악가로 산다는 것에 대해, 주제로 참으로 다양했다. 한 편씩 읽으면서 책에 나온 음악을 찾아 듣고 마음의 위로를 얻거나 그동안 몰랐던 스토리를 발견하고 가슴 뜀을 느낀다면, 어느새 음악적 키가 한 뼘은 자라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클래식 이야기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