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겨울밤 (광복 70년 분단 70년 세월 속에 파묻힌 삽화양장본 Hardcover)

그해 겨울밤 (광복 70년 분단 70년 세월 속에 파묻힌 삽화양장본 Hardcover)

$15.95
Description
광복의 환희부터 6·25 전쟁을 거쳐 이 땅의 굵직한 사건들을 몸소 체험하고 취재해온 중앙일보 기자 출신의 작가 신동철의 소설 『그해 겨울밤』.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기록하고자 써내려간 작품으로, 광복 직후부터 6·25 전쟁 당시 민초들의 삶과 아픔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반드시 데리러오겠다는 약속만 남긴 채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과 강건해야 한다는 다짐 속에 하염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는 어린 자식. 결국 부모를 만나기 위해 경원선을 따라 전곡, 성재, 함밭이, 한여울철교를 지나 동두천에 이르기까지 형과 함께 남하하는 과정에 대한 묘사는 한 가족의 아픈 사연을 넘어 현대사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이후 저자가 언론사 기자로 활동하며 겪었던 다양한 개인사 및 사회적 사건들이 시간 순으로 소개하고, 2003년 출간한 《신문은 죽어서도 말한다》의 출판기념회 뒷이야기를 수록해 기자로서의 소신까지 엿볼 수 있다.
저자

신동철

목차

책을읽는분들에게

그때한탄강물은明鏡止水였다
아버지의考終命
天地不仁春來不似春

권말부록

출판사 서평

분단의아픔을지나현재에이르기까지
격변의시대를관통해온한남자의생생한회고록

1945년민족의오랜숙원이던광복이도래했다.하지만광복의기쁨도잠시,이념적분열이한반도를다시금혼란속으로빠져들게만들었다.분열은결국이땅을둘로나누어버렸다.그리고70여년의세월이흘렀다.광복의환희부터6·25전쟁을거쳐이땅의굵직한사건들을몸소체험하고취재해온중앙일보기자출신인저자는이책을통해대한민국현대사를생생하게기록하고자펜을들었다.
『그해겨울밤』은광복직후부터6·25전쟁당시민초들의삶과아픔을저자의시선을통해가감없이담아낸다.반드시데리러오겠다는약속만남긴채고향을떠날수밖에없는부모의심정과강건해야한다는다짐속에하염없이기다릴수밖에없는어린자식의마음가짐이당시의긴박했던상황을가슴아프게그려낸다.결국부모를만나기위해경원선을따라전곡,성재,함밭이,한여울철교를지나동두천에이르기까지형과함께남하하는과정에대한묘사는한가족의아픈사연을넘어현대사의한단면을보여준다.
이후언론사기자로활동하며겪었던다양한개인사및사회적사건들이시간순으로소개되어읽는재미를더하며,2003년출간한『신문은죽어서도말한다』의출판기념회뒷이야기를권말부록으로수록해기자로서의소신도엿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