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꽃을 (플로리스트 이주희가 당신에게 전하는 꽃 이야기)

너에게 꽃을 (플로리스트 이주희가 당신에게 전하는 꽃 이야기)

$13.31
Description
도심 속 비밀의 정원이 있는 한옥 꽃집 ‘이에나’에서 꽃을 만드는 플로리스트 이주희의 첫 번째 에세이 『너에게 꽃을』. 저자는 부케나 꽃바구니를 만드는 작업을 ‘꽃으로 그림을 그린다’라고 표현한다. 푸른 소재들로 밑그림을 그리고 진한 색감과 옅은 색감의 꽃을 섞어 사용하면 마치 한편의 수채화 같은 조화로운 꽃이 완성된다. 그녀의 글도 수채화를 닮았다. 담담하게 쓰였지만 도화지에 물감이 번지듯, 마음에 크고 작은 여운을 남긴다. 어쩌면 누구나의 일상처럼 소소한 일상의 기록이지만, 곁에 꽃이 있기에 특별해지는 순간들을 꽃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책에 담았다.
저자

이주희

저자이주희는플로리스트.어려서부터그림그리는것을좋아했다.울다가도색색의크레파스만손에쥐어주면언제그랬냐는듯단박에뚝그치고는,하얀도화지가득그림을채우던아이였다.자연스레화가를꿈꿨지만부모님의권유로영문학과로진학했다.하지만여전히그림에대한그리움이남아있던차,대학교1학년때운명적으로꽃을만나게되었다.그리고그뒤론쭉꽃과함께하는나날들.오늘도오묘한색을가진다양한꽃들로마음을담아,자연을닮은그림을그린다.고려대학교에서영문학,동대학원에서국제학을공부했으며,그후프랑스를대표하는플라워스쿨인카트린뮐러(CatherineMuller)에서통번역을겸하며플로리스트로서일했다.지금은도심속,작은비밀정원을가진한옥꽃집‘이에나(iena)’에서꽃을만들고,가르치고,다양한행사를기획하고운영하고있다.

목차

Prologue꽃이있어,우리의오늘은더반짝입니다

Part1행복한순간,내곁엔언제나꽃이있었다
꽃으로그리는그림
여행자의마음으로
정원에앉아계절을맞이하다
꽃을배우러가는길
반짝반짝,이에나
모든꽃은각자의빛나는자리가있다
좋아서하는일
함께라서
사랑을배우는법
별대신꽃
꽃으로기억되는날들
같이살아가는법
향기로기억되는사람
우리의정원
꽃에게배운따뜻한말한마디
꽃들의언어
꽃이좋은이유
꽃하나에사랑,둘에추억
행복하게오래오래
마음을빚는중
시작은늘가족
너에게처음주었던꽃
겨울이너무긴당신에게
봄이오는소리
산책
언젠가는
계절을담은꽃
행복은가까이
꽃과함께하는말
꽃을선물하는마음

Part2특별하지않은꽃은하나도없다
당신에게반드시오고야말행복-스위트피
나는부끄럼이많아요-라넌큘러스
우리모두의벚꽃엔딩-벚꽃
보랏빛추억-제비꽃
엄마를닮은꽃-인동초
꿈처럼아름다운봄-등나무꽃
당신을따르겠어요-금낭화
행운을빌어요-은방울꽃
내이야기를들어주세요-아네모네
꽃으로전하는마음-카네이션
추억과함께피는꽃-라일락
나비를위하여-클레마티스
봄을수놓는꽃-모란과작약
여름의사랑을전해요-수국
여름밤을밝힙니다-산더소니아
사랑을말합니다-장미
특별하지않은꽃은없다-금어초
100일동안의약속-배롱나무
너를생각해-팬지
찬찬히보아야보이는것들-칼라
아직안녕이라고말하지말아요-대상화
곁에서기다릴게요-스카비오사
겨울의선물-헬레보루스
겨우내함께하는고운친구-동백
나를잊지말아요-물망초
행복한봄을준비하며-수선화

Part3꽃으로사랑을말하다
사랑해,엄마-엄마를위한꽃
가장빛나던꽃-선생님을위한꽃
충전이필요해-나를위한꽃
그냥생각나서-친구를위한꽃
봄,기다림의시간-아이를위한꽃
여름의순간들-여름밤에어울리는꽃
가을,함께하고싶은밤-명절에어울리는꽃

출판사 서평

플로리스트이주희가전하는꽃과사랑의메시지
잔잔하게수채화를그리듯담담한문장으로써내려간에세이
꽃과꽃이있는풍경으로가득한,꽃처럼아름다운책


도심속비밀의정원이있는한옥꽃집‘이에나’에서꽃을만드는플로리스트이주희의첫번째에세이《너에게꽃을》이출간되었다.저자는꽃이있어특별해지는순간들을꽃을사랑하는마음과함께,잔잔하게수채화를그리듯담담한문장으로담아냈다.또한아름다운꽃들로가득차있는이책은,책자체가마치하나의꽃다발같다.
꽃을선물하는사람은카드에늘따뜻하고다정한말을적는다고한다.“사랑해”“축하해요”“응원할게”….꽃과함께보내는말처럼그녀의글도상냥하고포근하다.파리에서의플로리스트활동을마치고서울로돌아오던날버스정류장에서우연히받은‘은방울꽃’에얽힌사연,꽃으로사랑을표현한빅토리아시대연인들의이야기,서로다른매력을지닌계절을담은꽃이야기….꽃하나하나에많은이야기가담겨있다고말하는저자의글은독자들의마음에크고작은여운을남길것이다.
꽃을받아본사람,꽃을선물해본사람이라면작은꽃한송이가얼마나큰힘이되는지알것이다.이책은당신과,당신의소중한사람을위한꽃같은책,책같은꽃이다.

출판사리뷰

“행복한순간,내곁엔언제나꽃이있었다.”
꽃으로사랑을전하는플로리스트이주희의‘본격꽃에세이’


우리가누군가에게꽃을선물하거나선물받은게언제인지기억해보자.생일,입학과졸업,결혼,프로포즈,시험합격,승진….인생에서기념할만한순간,행복한순간에우리는꽃과함께한다.그뿐인가.아름다운것들에대해이야기할때우리는주로꽃과비교한다.꽃처럼아름답고,꽃과같이예쁘다고말한다.꽃을선물한다는것은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것을너에게주겠다는의미이며,네가꽃처럼향기로운삶을살길기원한다는뜻인지도모른다.
플로리스트이주희의《너에게꽃을》은바로그꽃이주인공인에세이다.책은아름다운꽃들로가득차있다.책자체가마치하나의꽃다발같다고나할까.보는것만으로도행복해지고좋은향이풍겨나는것만같다.저자는대학1학년때우연히꽃꽂이수업을들은뒤로꽃과함께하는삶을결심했고,대학원을마친뒤파리로가유명플로리스트인카트린뮐러의플라워스쿨에서통번역을겸하며플로리스트로일했다.지금은한옥꽃집‘이에나’에서꽃을만들고가르치는일을하고있다.

“꽃한송이,한송이에큰마음이오갑니다.”
도화지에물감이번지듯마음에크고작은여운을남기는그녀의문장


"저는볕이잘드는중정이있는아름다운한옥꽃집에서꽃을만드는일을하고있습니다.그곳에서꽃을통해보내는이의사랑이전해지기를바라며천천히꽃을피우는하루를보냅니다.꽃을보내는이들의사연은하나같이아름답습니다.(……)그소중한마음들을듣고있으면나도모르게미소가지어집니다.꽃하나하나마다담긴이야기가얼마나많은지작은꽃한송이,한송이에도큰마음이오갑니다."(-본문9쪽,‘프롤로그’중에서)

저자는부케나꽃바구니를만드는작업을‘꽃으로그림을그린다’라고표현한다.푸른소재들로밑그림을그리고진한색감과옅은색감의꽃을섞어사용하면마치한편의수채화같은조화로운꽃이완성된다.그녀의글도수채화를닮았다.담담하게쓰였지만도화지에물감이번지듯,마음에크고작은여운을남긴다.어쩌면누구나의일상처럼소소한일상의기록이지만,곁에꽃이있기에특별해지는순간들을꽃을사랑하는마음과함께책에담았다.

“꽃이있어,우리의오늘은더반짝입니다.”
꽃으로특별해진순간,꽃과함께한아름다운추억


“파리에서의마지막날.공항으로향하는버스를기다리던나에게지나가던할머니가작고하얀꽃을하나쥐어주었다.은방울꽃.
프랑스에서는5월1일,서로에게은방울꽃을선물하며행운을기원하곤한다.파리를떠나며앞으로펼쳐질미래에대해막연한꿈을꾸던나.그리고할머니가쥐어준은방울꽃.이꽃의향기가,그향기로운행운이나를좋은길로인도해줄것만같아서나도모르게입가에미소가번졌다.”(본문155쪽,‘행운을빌어요-은방울꽃’중에서)

파리에서의플로리스트활동을마치고서울로돌아오던날,저자는버스정류장에서한할머니로부터‘은방울꽃’을선물받았다.꽃을받아본사람,꽃을선물해본사람이라면작은꽃한송이가얼마나큰힘이되는지알것이다.그녀는파리에서할머니에게행운을기원하는은방울꽃을받은추억을되살려이곳서울에서새로운시작을하는신부들을위해은방울꽃부케를만든다고한다.꽃과함께한아름다운추억들을읽다보면꽃으로행복했던자신의기억도떠올라미소짓게될것이다.

꽃을좋아하는사람들을위한‘종합선물세트’
꽃같은책,책같은꽃《너에게꽃을》


이책은꽃과관련된다양한에피소드부터서로다른매력을지닌꽃이야기,나만의꽃을만드는방법이담긴‘본격꽃에세이’다.그야말로꽃을좋아하는사람들을위한‘종합선물세트’라고해도손색이없다.
‘Part1행복한순간,내곁엔언제나꽃이있었다’에는저자가꽃을만들고가르치며그리고작은정원을가꾸며생긴소소하고잔잔하지만마음을움직이는이야기가담겨있다.혼자도아름답지만함께일때더아름다운꽃들의이야기,곤충과새들까지배려하며가꾸는정원이야기,파리에서그리고한국에서플로리스트로살아가는이야기등Part1에담긴꽃과정원에대한다정한글은,저자처럼꽃만드는것을직업으로삼고있지않더라도정원을가꾸지않더라도절로고개가끄덕여진다.아마다읽고나면주변의작은꽃하나,평범한나무한그루도허투루보이지않을것이다.
‘Part2특별하지않은꽃은하나도없다’에서는본격적인꽃이야기가펼쳐진다.아기자기한봄꽃,또랑또랑시원한색감의여름꽃,우아한가을꽃그리고눈처럼맑고청초한겨울꽃……스물여섯가지꽃들에담긴사랑스런이야기를만나고나면꽃과한결친해진기분이든다.꽃의얼굴만보아도‘아,이꽃!’하게될것이다.
그리고마지막‘Part3꽃으로사랑을말하다’는엄마를위한,선생님을위한,친구를위한그리고나를위한특별한꽃선물을만드는법에대해이야기한다.어쩌면오늘집에가는길에꽃집에들르고싶어질지도모르겠다.